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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퍼니처,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격려 만찬 개최…동계패럴림픽 선전 기원

 

의정부 가구업체 TG퍼니처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만찬을 열고 선전을 기원했다.


TG퍼니처는 지난 26일 송추가마골 의정부점에서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평순 대표,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직장운동부 컬링팀 6명 중 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임성민 감독은 혼성 4인조 지휘봉을 잡게 됐다. 차진호, 남봉광은 4인조 단체전에 합류했다. 혼성 2인조 믹스더블에서는 이용석-백혜진 조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평순 대표는 "경기도 휠체어컬링팀에서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것은 의정부와 경기도가 동계스포츠의 중심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2026년 패럴림픽에서 선수들의 도전과 땀방울이 메달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선수들은 "국가대표의 무게를 잊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사회적기업 ㈜태금 TG퍼니처는 지역사회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해 온 기업으로, 앞으로도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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