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가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2026년 과천시 행정모니터’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31일까지다.
‘행정모니터’는 생활 불편 사항 제보, 시정 정책 모니터링 및 대안 제시, 제도 개선 의견 제안 등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6년도 행정모니터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제보가 민원으로 채택될 경우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도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5세 이상의 시민으로, 제보 사진 첨부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열린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