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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세계로국제중고 학교 발전 방안 논의

학부모 간담회 개최…글로벌 인재 양성 공교육 모델 ‘공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세계시민교육 중심의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1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학부모와 세계로국제중고발전추진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 비전과 교육청 지원 방안, 교육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의 특색 교육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활동을 ‘인천 공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로국제중고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학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색깔로 성장할 수 있게 시교육청과 학교, 학부모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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