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부모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맞춤형 보육을 지원한다.
군포시는 1일부터 당동 무지개대림1단지 내 무지개어린이집에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언제나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언제나어린이집’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6개월부터 7세 이하의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부모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하는 법정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365일 24시간으로, 설날과 추석 당일 등 5일을 제외하고 연중 이용 가능하다. 입소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이며, 카드결제 또는 계좌이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할 경우 지정 어린이집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최대 5일까지 연속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예약은 오후 3시까지 접수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언제나어린이집'은 부모에게 안정된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군포시의 새로운 돌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