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가 화재예방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목소리를 담는다.
6일 수원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5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시 장안구 및 영통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재예방과 소방안전, 불조심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린 4절 크기 포스터를 접수받는다. 출품은 1인 1점만 가능하며, 타 대회 미출품작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수원서 2층 화재예방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2명(경기도지사상), 우수 3명·장려 3명(수원소방서장상) 등 총 8명을 선정하며, 최우수작은 경기도 대회 본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조창래 수원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포스터를 통해 불조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안전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