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상부상조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광주시 산성경로당을 방문해 냉장고, TV,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 제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과 경기지역 이사장, 광주시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공동체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도내 9개 경로당과 아동센터 등 공동체시설에 총 4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강규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경로당과 아동센터 등 지역 공동체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우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도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체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와 상부상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