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말랑갯티학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어촌유학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 학생들에게 농어촌 학교에서의 특별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강화·옹진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제공, 유학생과 재학생 간 교류를 강화하는 ‘함께섬 놀이프로그램’도 새롭게 지원한다.
유학 기간은 학교별로 6개월에서 1년이며, 연장 신청을 통해 학생들은 최대 3년 동안 유학 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와 옹진은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특색 있는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이 자연 속에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