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사립학교 교직원과 연금 수급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금융 협력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사립학교 교직원 및 연금 수급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우리은행 본점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송하중 사학연금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교직원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 노후 지원을 목표로 금융상품·서비스 개발, 전문 컨설팅,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재직 교직원 전용 상품 확대 ▲우리WON뱅킹 기반 비대면 프로세스 강화 ▲연금 수급권자 혜택 확대 ▲전용망·서버 구축 등 IT 협업 ▲사학연금공단 전용 금융상담센터 신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과 사학 교직원·연금수급 PPL 상품 리뉴얼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학연금공단 홈페이지와 우리WON뱅킹에서 리뉴얼된 상품을 확인하고 마케팅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골드바 10g(1명), 실버바 100g(3명), 스타벅스 3만 원 쿠폰(300명) 등을 추첨 제공하며, 신년맞이 세트는 선착순 2000명에게 지급한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교직원분들께 새로운 금융 파트너로서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겠다”며 “사학연금공단과 협력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교직원의 복지와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