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9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회 자체 기부금 100만 원과 가시박 제거 및 폐비닐 수거사업 수익금 90만 원으로 마련됐다. 지역환경 개선 활동과 나눔활동을 통해 조성된 뜻깊은 기금이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매년 ▲가시박 제거활동 ▲폐비닐·영농폐기물 수거 ▲지역 환경정비 ▲복지취약계층 지원 ▲각종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정국현 회장과 황보숙 부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준비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개군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