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가 경복대학교 외국인 학생 대상으로 ‘하트시그널? NO ! 위험시그널’ 교육을 열어 관계성범죄(스토킹·교제폭력)예방 및 근절에 나섰다.
지난 12일, 남양주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관내 경복대학교 어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국내법 이해 부족과 문화적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관계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스토킹 교제폭력의 이해와 대책 등 영상과 사례 중심으로 다뤘으며, 실제 범죄가 발생했을 당시의 신고 절차와 대응요령을 안내해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들로부터 질의와 퀴즈시간을 통해 스토킹, 교제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외국인 학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관계성 범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 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