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부천역사 일원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소방안전 체험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하나로, 연말연시와 겨울방학 기간 시민이 많이 찾는 부천역 공간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기존 기관·학교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체험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천역사 내 개찰구 인근에서 운영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완강기 사용법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CPR) 실습이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천소방서가 직접 제작한 이동형 완강기 체험 장비를 활용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실습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또한 ▲공동주택 피난시설 QR코드 홍보물 배부 ▲119안심콜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및 감지기 배터리 교체 홍보 등 생활 밀착형 안전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부천소방서는 이번 운영을 통해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스스로 초기 대응 역량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체험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가족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최준 부천소방서장은 “세 달 동안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현장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소방서는 이번 체험 운영 성과를 토대로 향후 계절별·테마별 찾아가는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