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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175개국 7800곳 유월절 대성회 개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4월 1일 국내 400여 지역과 미국·독일·브라질 등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유월절 대성회’를 동시에 거행했다.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도 수많은 신자들이 모여 기념예배를 드렸다.

 

김주철 총회장은 ‘생명 과를 먹는 날, 유월절’이란 주제로 설교하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죽었듯, 예수님은 십자가 전날 제자들과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며 떡과 포도주를 자신의 살과 피로 비유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하셨으며, 유월절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 자녀로 보호받는 축복도 받는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세족예식으로 시작됐다. 신자들은 예수님께서 제자 발을 씻기신 성경 장면을 따라 서로 발을 씻기며 겸손과 섬김을 실천했다. 이어 성찬예식에서 떡과 포도주를 나누며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렸다.

 

참석자 유수지(32)씨는 “쌍둥이와 함께 지키는 첫 유월절”이라며 “재난 많은 요즘 하나님 보호 약속을 확인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희(41)씨는 “유월절 사랑을 봉사와 헌혈로 실천하며 이웃 돕는 가정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의 유월절은 3500년 전 출애굽기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종살이에서 해방된 유래를 가졌다. 예수님은 이를 새 언약으로 세우셨으나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폐지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를 회복해 400만 신자가 무교절·부활절 등 7개 절기를 지키며 구원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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