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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사람] 안민석, 대안교육 지원 공약..."공교육의 한 축으로 인정해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안교육이 학력 인정과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5일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대안학교가 학력으로 인정되지 않아 학생들이 검정고시를 거쳐야 하고, 재정 지원이 제한돼 가정에 교육비·운영비 부담이 집중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일부 학부모들은 “공교육의 틀 밖에 있다는 이유로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하나의 교육 방식으로 모든 학생을 담아내기 어려운 시대”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는 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학교 내에서는 특수학급 신설, 대안 교실 신설, 학교 밖에서는 대안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늘려 교육 공백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공립형 대안학교인 ‘신나는 학교’ 설립을 통해 대안교육의 공공성과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교육 체계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교육과 대안교육 간의 단절을 해소하고 학생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설명이다.

 

안 예비후보는 “학교 안과 밖을 구분하는 기준이 아니라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안교육을 경기도 교육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남윤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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