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가 지난 11~12일 고양시에 위치한 흥국사에서 보호관찰 청소년과 보호자의 갈등 해소를 위한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고양시 청소년재단으로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예산(86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선도조건부 기소유예대상자 2명, 보호관찰 청소년 3명, 보호자 5명, 멘토링 결연을 맺고 있는 명예보호관찰관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해 그동안 서로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깨닫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보호자 박모(54)씨는 “딸하고 절에 올 때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으나 1박을 하면서 딸하고 전에 없던 대화도 많이 하고 수양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일부 직원들이 수년째 받지 못한 통상임금(시간외근무수당 등)을 달라며 재단 이사장(최성 시장)과 대표이사를 상대로 노동부에 진정서를 냈다. 13일 고양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노동조합 추은경 위원장 등 직원 42명은 재단 측이 2011∼2013년 발생한 통상임금 4억여 원을 지급하지 않는다며 최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직원들은 노동부에 제출한 진정서에서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라 시간 외 근로수당과 각종 수당 등 미지급된 임금의 지급을 재단 측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말 고양시의회에서 미지급된 인건비 지급을 위한 본예산이 편성·승인됐음에도 재단은 지금까지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직원들은 재단 측에 통상임금 미지급도 임금체불이라며 지난달 말까지 지급을 요청했지만, 재단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재단의 다른 직원 20여 명은 지난 2014년 5월 고양시장을 상대로 미지급된 통상임금을 달라며 반환 소송을 제기, 승소해 지난해 2월 4억4천여만원을 받았다. 진정서를 접수한 노동부 고양지청은 다음 주 중 진정인 조사에 이어 재단 이사
고양시는 저소득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일자리 사업은 ▲ 지역특산품 상품화 ▲ 전통기술 습득사업 ▲ 자원재생사업 ▲ 공동작업장운영사업 ▲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 활용사업 ▲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등 총 45명이다. 채용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은 1일 6시간씩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씩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참여 희망자는 17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세대원 도장 등을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의 가공농산물이 미국 수출의 길을 텄다. 시는 지난 1~4일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푸드엑스포’에서 시가 육성하는 ‘도깨비부엌’ 영농조합법인이 미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도깨비부엌은 이번 국제푸드 행사에 참여하면서 고양지역 쌀로 만든 누룽지 600여 개를 미국에 수출하기로 했다. 도깨비부엌은 지난해 1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창업반 교육을 이수한 30여 명의 농업인들로 구성된 영농법인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양시 주요 농·특산품인 누룽지가 미국 수출의 첫 물꼬를 튼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라며 “품질 좋은 고양시 농산가공품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 수출 판로 확대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도농복합시라는 특수성 아래 농업과 농업인의 고소득을 확보하는 분야가 가공기술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농업인들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가공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가공창업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고
고양 일산동부경찰서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김성용 서장, 각 과장, 불자 회원 및 경승위원장, 신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봉축 법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승위원장의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사홍서원, 산회가, 관불의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승위원장인 보산스님(길상사)은 “우리 모두의 화합과 안녕을 발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통해 부처님의 광명이 널리 비추어지도록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성용 서장은 “일산동부경찰서 직원과 주민들을 위해 많은 격려와 지원을 해준 경승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법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경찰이 화합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연합대가 최근 자전거 및 이륜차 안전운행을 주제로 일산호수공원과 원마운트 일원에서 열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했다.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러 단체가 참여해 연휴를 맞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원마운트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은 봄철 자전거 이용이 많아지는 것과 관련해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2월 구성된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는 지역을 잘 알고 안전의식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고양시민들로 구성돼 있다”며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여성 및 청소년안심귀가 서비스 지원, 청소년 안전생활 지원, 안전생활위험요소 점검 및 신고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덕양구 화정중앙공원에서 ‘제10회 모두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부스 및 작은 바자회 ‘개미장터’로 진행된다. 청소년 댄스 공연과 태권무 및 격파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고 개회식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체험부스와 개미장터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페이스페인팅, 판박이, 미꾸라지 잡기, 다트던지기, 떡메치기, 고전 민속놀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과의 연계로 가족심리검사, 양육 상담 등 가족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아빠와 뚝딱’, ‘엄마와 조물’ 가족체험부스는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DIY만들기 부스로 부모와 자녀가 만들기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이동환(사진)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는 “고양시의 미래를 위한 첫 약속으로 ‘복지’를 내걸고 고양시를 재건설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 후보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공약이라고 해도 현실성이 없으면 공염불에 불과하다”며 사각지대를 미연에 방지하는 제도인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 Friendly Cities&Communities, GNAFCC)와의 도시 만들기 협업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고양복지운영 통합관리) ▲복지사각 및 중복계층없는 도시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 ▲긴급복지 서비스 라이더 운영을 통한 복지골든타임 관리 등을 제안했다. 또 “이번선거에서 후보간 근거없는 네거티브는 사양한다”면서 ▲공명정대한 선거 ▲상호 비방없는 선거 ▲정책중심의 포지티브 선거 등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느 후보와도 정정당당하게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하겠다”면서 “상왕의 정치가 아닌, 꼼수의 정치가 아닌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로 다가가겠다”고 호소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이재준(사진)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11일부터 ‘이재준의 백지공약’을 실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약에 반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백지공약’ 웹페이지에 접속해 정책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이는 ‘시장실 직통전화 개설’에 이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두 번째 이색공약이다. 이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함께 경쟁한 후보들의 훌륭한 정책과 더불어 시민이 직접 낸 창의적인 정책아이디어를 선별해 공약에 담겠다”며 “소외된 목소리가 곧 우리 모두의 목소리라는 마음으로 직접 듣고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목처럼 백지수표와 같은 ‘백지공약’인 만큼 무엇이든 시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생각을 스스럼없이 제안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국제꽃박람회’ 북적북적 새·박쥐 닮은 신기한 꽃 전통·클래식 공연까지 다채 20개국과 270억 화훼 수출 계약 올해 300억 목표 달성 ‘임박’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달 27일 개막한 꽃박람회 방문 관람객이 개막 13일 만에 41만명에 이르렀다고 10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 방문객 수치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라며 “전통 공연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마임·마술 등 거리 퍼포먼스, 퍼레이드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벤트가 매일 펼쳐져 박람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양 꽃박람회에서 제일 인기 있는 이색 식물은 한 나무에서 세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부겐빌레아, 빨강·파랑이 조화를 이뤄 태극문양을 연상시키는 장미 등으로, 전시관에서는 신비한 색감을 자랑하는 꽃들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작은 새와 박쥐를 닮은 신기한 모양의 꽃들도 선보인다. 다채롭고 풍성한 야외 테마 정원과 화훼 예술 작품, 세계 각국의 꽃이 전시된 실내 전시관에는 관람객들의 찬사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