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 사업이 예산 확보에 따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을 위한 예산 20억6천200만 원을 고양시의회에 승인 요청했으며 시의회는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던 가정의 중·고교 신입생만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교복비 지원을 올해부터는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중·고교 신입생(중 9천531명, 고 1만1천89명) 총 2만620명으로 올해 하복부터 1인당 10만 원 가량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신입생 교복비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요청한 상태며 오는 5월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입법예고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무상교복 지원사업 예산이 확정돼 앞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례제정 등 무상교복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의회, 교육청, 시민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창조적 교육실현을 위해 창조적 교육도시 4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가 지난 1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성 비위 예방과 여경 선후배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여경 1:1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투 열풍으로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찰 조직 내에서도 소수인 여경, 특히 신임 여경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줄 수 있는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여경 멘토들은 계급, 나이, 경력을 고려해 멘티와의 거리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배 여경으로 구성돼 상호 자유로운 만남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용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성 인식 자체가 변화해야 한다”면서 “건전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형식적인 멘토링을 탈피해 선후배간 허심탄회 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8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계획’을 수립, 오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1월 17까지 총 15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동 수리센터는 각 가정에서 방치돼 있는 고장난 생활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순회서비스다. 동 주민센터, 도서관, 호수공원 및 근린공원 등 주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서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수리 서비스는 ▲브레이크 오일, 공기압, 기아 변속 등의 기본점검 ▲핸들, 안장조절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간단조정 ▲공기주입부 고무 등이다. 타이어, 브레이크 변속기, 체인교체 등은 유상서비스로 실비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방치된 자전거 수거사업도 진행하며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서는 계고 등의 절차 진행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수리를 거쳐 복지시설,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기증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벽제동 동물건조장 설치와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범대책위원회 등 고양동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 자리에서 동물건조장에 대해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설문조사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순서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동물건조장 설치 반대’에 의견을 모았다. 고양동 주민들은 설명회에 앞서 “고양동에는 납골당, 화장터 등 기피시설이 있는 데 동물건조장이 웬 말이냐”며 반대의견을 주장하는 거리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범대책위원회는 “이러한 불균형적인 지역 개발로 고양동 주민들은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반대서명 운동 추진 등 강력한 반대 활동을 벌일 것을 나타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동물건조장으로 등록되려면 일단 현재 일반음식점의 건축물 용도가 묘지시설로 용도변경이 돼야 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그 결과를 관련부서에 통보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기간 중 유해화학물질을 흡입한 A(18)군에 대한 병원·소년의료보호시설 위탁 처분(보호처분 7호) 신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9월 화학물질관리법 위반(환각물질 흡입) 혐의로 보호관찰 1년의 처분을 받은 뒤 보호관찰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보호관찰이 시작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집 주차장과 계단 등에서 유해화학물질을 흡입하다 보호관찰관에게 적발됐다. 이에 따라 보호관찰관은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A군을 중독전문치료기관인 대전 의료소년원에 입원시키고 보호처분을 변경해 장기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123개 교에 대한 학교급식 안전관리강화를 위해 점검단을 구성, 위생 등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장미옥 평생교육건강과장을 단장으로, 관할 구 담당자, 고양녹색소비자연대 회원, 학부모, 영양(교)사를 포함한 24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단은 협의회를 통해 점검계획 및 식중독 방지 대책, 위생·안전 점검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점검은 교육부의 ‘학교급식 운영평가 및 위생, 안전점검 세부요령’에 따라 진행된다. 특히 급식시설의 구조 및 설비, 식품구매, 검수 및 보관, 취급상태, 관련 종사자의 위생관리 등 세부지침항목에 따라 총 43개 항목을 점검한다. 지적사항이 발견될 경우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개선 가능한 부분은 현장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1조7천372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4천456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 등 총 2조1천828억 원 규모의 ‘2018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을 지난 12일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 2조234억 원보다 1천594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이번 예산은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사업을 비롯해 자치분권, 비정규직 정규화 등 국책사업에 발맞춘 사업 ▲시민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사업 및 불편해소를 위한 적극적 조치 ▲신·구도심간 차별없는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우선으로 편성됐다. 세출예산은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따른 무기계약근로자보수 등 행정운영경비 16억 원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 67억 원 ▲국도비보조사업과 법정경비, 경상·자체사업 등 정책사업 1천511억 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교육과 문화관광 분야, 산업, 중소기업 분야, 농축산 분야, 건설교통 분야 등에 대한 집중 투자가 눈에 띈다. 먼저 일자리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포함한 경제활성화 분야에는 136억 원을 배정했다. 또 도로와 교통체계 구축 등 건설교통 분야에 933억 원을 편성한 데 이어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위해 144억
12일 오후 3시55분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8층짜리 복합상가건물 7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층 사무실에 있던 하모(49·여)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사무실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던 피해자가 연기와 불길을 참지 못하고 결국 건물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대부분의 시민들은 스스로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으나 미처 대피하지 못한 시민 서모(57)씨 등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다리차 등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불길을 잡고 내부를 수색해 추가 인명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7층 건축사무소 벽면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책을 읽는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을 정착시키기 위해 12일 고양시의 5개년 독서진흥계획을 발표했다. 고양시 독서진흥계획의 주요 계획은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독서기반 조성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역량 강화 ▲독서인구 확대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개발 ▲I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 구축 등 총 32개 단위사업으로 구성 및 추진된다. 자세히 살펴보면 ▲시의 문화예술자원과 함께하는 인문학강연 ▲독서생태계 지도 제작 및 다른 관종과 통합 소식지 제작 ▲도서관협의회 결성 ▲도서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관 아카데미 ▲책누리 서비스 ▲도서관 리모델링 ▲북카페 인증 ▲북스타트 ▲스마트도서관 확대 ▲메이커스페이스 마련 ▲자서전 쓰기 ▲지식정보취약계층 서비스 등이다. 이 중 고양시의 핵심 사업은 ‘독서동아리 활성화’로, 시는 우선 시민이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관내 독서동아리를 등록함으로써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연령대별 소속별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만들고 지원해 전 도시가 가족단위, 독서동아리 단위로 ‘함께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김정배 도서관센터 소장
고양시는 오는 14일 올해로 제425주년을 맞는 행주대첩을 기념하고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례가 행주산성 내 충장사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그러나 이날 행사에는 계절적인 요인 및 AI 확산 예방 등을 위해 군례행사 및 문화공연을 제외하고 행주산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 도원수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는 제례의식만 실시될 예정이다. 문화행사는 오는 9월 예정된 행주문화제 기간 중에 실시해 시민과 함께 행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얼을 계승하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제례행사는 고양시장이 초헌관이 되고, 고양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고양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된다. 행주산성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행주산성이 제425주년 행주대첩기념일을 제향하기 위해 정상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민·관·군, 승려, 부녀자까지 하나가 되어 승리로 이끈 행주대첩지인 행주산성을 관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