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경기도의원(새정치·고양)이 62일째 이어오던 국회 앞 1인 시위를 9일 마감했다. 민 의원은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국토부가 협의체 구성 약속을 어기고 실시설계를 승인한 데 반발해 지난 9월 10일부터 국회 앞 출근길 1인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민 의원은 이날 정기국회가 마감되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까지 국회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가 더이상의 시위는 무의미하다고 판단, 1인 시위를 접는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국토부와 민자사업자의 갑질에 맞서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에서 문제점을 바로 잡아줄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국회 앞 1인시위를 했는데 사실 결과는 초라하다”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민경선 의원은 “국토부 갑질에 가장 큰 압박카드가 ‘예산 삭감’인데 몇몇 의원들이 이를 거론하며 삭감을 주장했지만 결국 국토부 원안대로 6천900억원이 통과됐다”며 “이젠 고양시민만 믿고 착한싸움을 벌어야 하는 현실에 봉착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한편 서울-문산간 민자 고속도로사업은 시점부 노선변경 등으로 인한 강서구와 고양시간의 지역소통 단절 폐단, 국사봉·강매산·견달산 등 녹지축 훼손, 고양시 구간 성토로 인한 지역단절,
고양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개관한 ‘고양 포돌이 안전도서관’에 관내 어린이들을 초청, 경찰서 견학 및 ‘고양 포돌이 안전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찰서 112상황실 등 견학에 이어 ‘고양 포돌이 안전도서관’에서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교통사고 사례 전시관 관람, 교통경찰의 한마디, 순찰차 시승 등 어린이들이 기초질서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수상 고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매주 2회 관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초중고생을 초청,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울보시장’으로 유명한 최성 고양시장이 ‘100만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이야기’라는 주제로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의 2015년 마지막 강사로 초빙, 특강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비법 등 진솔한 삶의 철학을 공개했다. 최 시장은 지난 8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올해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의 마지막 강연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웃음과 눈물의 시정기, 시민과 소통비법 등을 진솔하게 소개하는 등 그동안 시정을 통해 시민들과 나누었던 과정을 90분의 강연 내내 소박하고 유쾌하게 담아냄으로써 300여명의 시민 수강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특히 최 시장은 소통의 기본은 웃음이라고 강조하고 망가지는 시장 모습으로 유명세를 탔던 ‘고양이 분장사건’, 시민 행사에서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는 사진 등을 소개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서 만난 세 자매 이야기, 구제역으로 고통 받았던 축산농민들과 함께한 처절한 경험, 고양터미널 화재사건 등 수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가슴 아파했던 눈물의 경험을 소개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관내 일산 원마운트 테마파크가 겨울 옷으로 갈아입고 오는 12일부터 스노우파크는 실외 아이스링크, 워터파크는 노천스파 운영을 시작한다. 원마운트 실외 아이스링크는 쇼핑몰 내에 약 595㎡(180평)의 규모로 들어서 이용객 200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크기로, 스케이트와 이색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 정시에 입장해 50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또 워터파크에서는 겨울에도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야외 워터파크는 이벤트탕을 노천스파로 운영하며 몸에 좋은 약초와 입욕제를 사용해 최고 수온 40℃의 따뜻하고 건강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워터파크도 내부 온도 33℃, 평균 수온 31℃를 유지시켜 수영복만 입고 있어도 추위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원마운트는 겨울 시즌 오픈을 맞아 특별존도 운영한다. 야외 눈썰매장이 있는 스노우파크 3층에는 빙어 낚시 체험존을 열고, 야간 개장과 함께 저녁에는 눈썰매장에 오색 조명을 달아 오후 9시까지 빛 축제를 연다. 여기에 야외 워터 슬라이드 ‘스카이부메랑고’는 썰매처럼 개조해 워터파
운수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재홍 파주시장의 자신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8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합의1부(부장판사 김주식) 심리로 진행된 이날 재판에서 이 시장 측 변호인은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변호인은 “서류가 방대해 검토를 마치지 못했다”고 밝혀 재판부는 내년 1월 19일 2차 준비기일을 갖기로했다. 재판부는 변호인단과 협의해 우선 뇌물수수 혐의를 심리한 뒤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다루기로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3차례에 걸쳐 운수업체 대표 김씨로부터 미화 1만 달러와 고가의 지갑, 상품권 등 4천536만원 상당의 금품을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3∼12월 관내 한 업체 대표로부터 선거사무소 임차료 900만원을 차명계좌로 받은 혐의도 받아 지난달 3일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이날은 이 시장의 부인, 금품을 제공한 운수업체 대표 김모(52·여)씨 등 모두 6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었으나 이 시장의 전 비서팀장만 참석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일산소방서는 KT고양지사와 함께 맨홀 등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일산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과 KT직원 8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맨홀사고 발생 시 사용하는 각종 구조장비에 대한 소개와 구조기법, 직장 내 소방시설을 이용한 체험교육, 심폐소생술 및 안전사고방지교육 등 순서로 진행됐다. KT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자체적으로만 실시해오던 맨홀구조훈련이 일산소방서 119구조대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어느 때보다 실질적인 훈련이 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 및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서은석 일산소방서장은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의 재난사고 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신속한 현장대응에 실질적인 자율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지난 5일 가족단위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통일안보견학체험 및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체험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관내 제56사단에서 실시된 부대개방행사 참관 및 금곡예비군 훈련장에서 자문위원과 고양시민, 군인들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한 데 이어 금곡 마일즈 훈련장에서 영상모의사격, 시가지전투사격 등을 체험했다.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 및 고양시민 참가자 일행은 신상범 사단장과 참모진들의 환대를 받으며 56사단에 도착, 군악대 연주와 특공무술시범 관람, 전차, 각종 포 등을 견학한 후 병영식사를 경험했다. 또 시민교실에서는 한국지뢰연구소 김기호 소장이 ‘DMZ 평화적 이용의 의미,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조성’이라는 주제로 DMZ의 평화적 의미와 생태자원 및 문화자원 등을,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이 ‘2015 김정은 체제변화 전망과 남북통일’을 주제로 정치, 경제, 외교, 문화, 체육 등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민주평통 우신구 고양시협의회장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통일사업을 펼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일기반조성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
고양시 도서관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일산서구 주엽어린이도서관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어린이 영어 뮤지컬팀 ‘J.E.M’과 어린이 그림자 극단 ‘오필리아’가 올 한해를 마무리할 작품 발표회를 가지며 ‘주스맘’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2일 오전에는 어린이 그림자 극단 ‘오필리아’ 1·2기 수강생들이 ‘훨훨 간다’ 등 2편의 창작극을 선보이며 오후에는 2015년도 ‘나도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 J.E.M’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해 졸업한 수강생들과 함께 뮤지컬 ‘라이온킹’, ‘알라딘’, ‘탭댄스’ 공연을 준비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주스맘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운영하며 크리스마스 관련 그림책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율동, 게임, 크래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산동구 식사도서관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 ‘동화와 함께 나만의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동화책을 함께 읽고 나만의 크리스마스 카드와 눈사람 양말인형을 만들어보는
고양시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개최된 ‘정부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력정보관리를 통한 고양형 희망보직시스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종 본선에 진출한 고양시는 ‘고양형 희망보직시스템’을 통해 형식적인 과거 인사기록에 의존하고 학연·지연·외부 청탁에 취약했던 전통적 인사 행태를 과감히 탈피, 체계적인 경력정보 누적관리, 승진 시 자기추천서, 인재발굴 TF팀, 심의위원회 운영과 성과에 따른 공정 보상 등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종합 1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3년 연속 종합 대상’, ‘신한류 관광벨트 프로젝트’, ‘전국 지방자치박람회 4년 연속 수상’ 등 희망보직을 통해 큰 성과를 낸 사례도 함께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가 이룬 작은 기적들은 희망보직제를 통해 발굴된 수많은 인재들 덕분&r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 18세 이하(U-18) 유소년 팀이 오는 6일 고양시 덕양구 별무리구장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클럽(후베닐)과 ‘국제축구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 달 레알 마드리드재단-YKK와 함께한 어린이 축구 클리닉에 이어 두번째다. 고양FC는 이번 교류전을 시작으로 해외 유소년 축구 클럽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축구 활성화를 이뤄 청소년 스포츠문화로의 자리매김하는 한편 스페인 유소년 축구클럽과 국내지역 유소년 클럽과의 친선경기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전에 참가하는 스페인 유소년 팀은 마드리드 유소년 리그 내 상위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 고양FC는 앞으로 고양시체육·생활체육회의 지원에을 받아 다양한 유·청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