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지원 직원 지식봉사단’ 발대식 겸 사회공헌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보호자의 경제활동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직원 지식봉사단(Smart Angels KOSAF)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이용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부방 개선사업, 1:1 방과후 학습지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대구 동구지역 복지시설 6개소 이용 아동·청소년이 가장 희망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의 여러 가지 학자금지원사업과 더불어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행사 외에도 방학 중 결식아동 식사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장기 백혈병 투병 아동과 지역 장애인 지원 등 대구지역의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달 27일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식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식은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와 진코리아미디어그룹(회장 김규용)이 주최하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박흥식 소장)와 한국시민기자협회 등 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주관했다.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이 시상위원장으로 참여해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사회 각계각층의 평판이 좋은 사람들을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했다. 시상식에서 성 위원장은 “평판은 누구에게나 매우 중요한 것이다. 평판에 따라 사람이 성공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는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헌정회 유인학 정책위원회 의장도 축사에서 “평판 대상을 수여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평판은 매우 중요하여 특히 정치인에게 평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그리고 평판이야말로 인간 삶에 매우 많은 일을 하게 만든다. 이 ‘대한민국평판대상’을 수상하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박인수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은 성낙인 총장님과 진행해 매우 감사하고 뜻깊은 상이 되었다. 그리고 정대철 헌정회장님 대신 참석해주신 유인학 정책
수원시새마을회가 '새마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28일 수원시새마을회는 수원시청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열고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 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마을의 날(매년 4월 22일)’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장 기념사, 이재준 시장 격려사, 김기정 의장 축사, ‘새마을 기념장’(새마을회에서 30년 이상 활동 회원)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홍순주 회장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새마을운동이 53년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됐고, 수원시와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적인 혁신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해주시며 수원시 발전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믿고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며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제도 특별당규 개정을 추진, 당내 청년 정치인과 정치신인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27일 황현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비롯해 민주당 청년·신인 정치인들이 국회를 찾아 ‘감동도 없고, 혁신도 없는 특별당규 개정안 이의 있습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특별당규 개정안은 현역 의원들의 기득권을 보장하는 퇴행적인 조항들로 가득 차 있다”며 “현역의원들이 당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의심을 거둘 수 없다”고 개정 배경에서부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민주당의 개혁공천을 가로막는 요소로 현역 의원에게 유리한 단수추천제도, 현역 의원 평가 결과 미공개, 현역 의원과 지역위원장에게만 제공되는 당원 명부, 동일 선거구 3선 이상 출마 금지 불이행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개정 절차를 중단하고, 개혁공천에 걸맞은 개정안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이 특별당규는 민주당 당무위원회를 통과하고, 오는 5월 3일과 4일 당원투표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특별당규 개정안의 공천제도는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 ‘복붙’이라며 현역 의원의 기득권만을 공고히 하는 제도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개정에 따르
수원시와 수원에 거주하는 5도 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향우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와 재수원 강원도민회·충청도민연합회·호남향우회·영남향우회·제주도민회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호용 재수원 강원도민회장, 이종윤 재수원 충청도민연합회장, 김주형 재수원 호남향우회장, 김성호 재수원 영남향우회장, 박정균 재수원 제주도민회장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재수원 5도 향우회는 지방소멸위기 극복,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대하는 등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소멸위기 지역의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계인구’는 특정 지역에 이주·정착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지역을 방문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고 교류하는 인구를 말한다. 수원시는 인구감소지역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업시책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향우회 간 소통·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수원 5도 향우회 관계자는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에 관심을 두고
수원지원교육청은 수원 연무초등학교가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리빙랩 '연무야 안전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리빙랩’ 은 4학년 학생이 4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의 문제를 찾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생활 속 스마트 기술 ▲지역 문제점 해결 아이디어 ▲연무 안전길 지도 제작 ▲스마트 문제해결 방법으로 진행돼 4학년 학생들이 ‘지역 공공기관과 주민참여’란 주제로 학교 밖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더불어 공동체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무초는 ‘스마트 리빙랩’활동으로 그동안 어른들이 지나쳤던 다양한 지역 문제점을 찾고 생각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골목에 주인들이 치우지 않는 반려견 배설물 문제, 길고양이가 많아 소음이 심한 문제, 귀중한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마을 주변 관광객들이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문제, 걸어갈 수 있는 도서관이 없는 문제, 공사장이 많아 사고 위험이 많은 문제 등을 찾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문제 해결 과정을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건의하는 방법과 기관에 대해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2023년 제1차 경기W아너클럽 모임’을 가졌다. 26일 유복순 경기W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를 포함한 경기W아너 회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경기 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기W아너클럽 배분사업 기금(다같이 행복한 기금, 다행기금) 조성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된 경기W아너는 성숙한 나눔 문화를 이끄는 여성 리더 공식 모임으로 나눔문화 선도 및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며, 여성가족관련 사회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제안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에 적극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유복순 경기W아너 대표는 “여성가족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W아너만의 배분사업을 구체적으로 구상하고자 모임을 가지게 됐다”며“아너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특색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꾸준한 모임을 가지며 경기W아너가 더욱 활발해지게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안에 1억 원을 납부하기로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는 전국 719명, 경기에서 6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최근 수원에서 연이어 기업과 투자 유치와 관련된 낭보가 전해졌다. 민선8기를 시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를 가장 큰 목표로 제시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광폭 행보로 10개월만에 내로라하는 3개의 기업을 수원에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등 유치 기업의 분야도 미래지향적이다. 기업 유치는 이제 시작이다. 수원시는 우수한 기업이 수원에 둥지를 틀게 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바이오 등 유망 업종이 집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연구소가 수원에 들어선다 기업 및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4월 11~19일 미국과 일본을 순방했던 수원시 대표단(단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2일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와의 투자유치 협약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첨단 기업의 투자 계획이자, 민선8기 시작 이후 세 번째 기업 유치 실적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테그리스는 앞으로 수원에 반도체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연구소를 설립하고, 수원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1966년 설립된 인테그리스는 연간 4조 8000억
▲ 김영소·박순영(전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씨 장남 민겸(수원도시공사 경영지원부)군과 이언우(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급식사업국장)·김형미씨 차녀 지연(수원시체육회 경영지원과)양=4월29일(토) 오후 5시 호텔리츠 8층 빌라드샬롯(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34번길46). 031)234-9000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감점)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2022년 평가에서 전국 공공기관 평균(66.12점)보다 월등히 높은 90.30점으로 2021년에 이어 연속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개방 데이터 재정비와 데이터 품질관리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우수)을 달성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2년도에 민간의 활용 수요가 높은 표준데이터(전국 대학별 등록금 정보, 장학금 정보, 학자금대출 정보) 3건을 포함하여 총 22건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했다. 이에 따라 공공데이터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70.2% 증가하는 등 민간에서 한국장학재단의 공공데이터 이용이 활성화되어 사회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됐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