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보다 안전하게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각 가정에서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으며 제작된 마스크 스트랩은 철저한 소독작업을 마치고 마스크와 함께 포장해 관내 장애인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7개소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영희 센터장은 “모두가족봉사단의 아름다운 손길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에 희망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생활폐기물의 무분별한 배출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홍보 및 단속을 추진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는 최근 급격한 인구증가로 생활폐기물 총 발생량이 2017년 대비 약 36%가 증가했다. 반면,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의 무분별한 배출과 고질적인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는 지속적으로 발생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홍보 및 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재활용품 배출요령 대민홍보를 강화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사례는 집중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는 읍·면·동장의 총괄지휘 아래 대민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도심 및 주택밀집 지역 내 쓰레기 배출지 집중관리를 추진,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배출지를 중심으로 수거상태를 점검하고 쓰레기가 적치되지 않도록 수거방식을 개선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집중홍보 및 단속을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 시까지 이어나갈 것”이라며 “향후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하는 등 그간 근절되지 못한 쓰레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개소 1년을 맞이한 민원상담콜센터가 시민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8일 개소한 민원상담콜센터는 지난 1년 동안 14만여 건 이상의 민원을 상담했으며 콜센터를 이용한 광주시민은 8만3000여 명에 달한다. 문의 내용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안전 분야가 3만143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시주택 분야(2만451건), 세정 분야(2만2421건)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지난 1년간 전화를 통한 친절한 상담에만 그치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애쓰는 등 광주시민의 소통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상담 매뉴얼에 없는 긴급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내용을 파악해 대응안을 마련, 시민들의 궁금증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하고 있다. 또한, 상담 종료 후에도 알림톡 피드백을 실시하고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시정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카카오톡 기반 챗봇 서비스인 ‘광주시 콜챗봇’을 운영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이러한 1년여 간의 상담사들의 노고가 반영돼 시민들의 만족도 점수가 평균 4.29점(5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곤충사육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2021년 찾아가는 곤충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곤충체험교실’은 최근 침체된 곤충산업의 육성과 곤충사육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것이다.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관내 곤충사육 농가 농업인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곤충관찰키트 만들기, 곤충 관찰하며 기록하기 등 학생들로 하여금 손쉬운 곤충사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곤충에 대한 친밀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3개 과정(나비, 메뚜기, 장수풍뎅이)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12개교 25개반 6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학급에는 곤충사육 키트와 관찰기록장이 제공된다. 학교를 방문해 체험하는 대면 교육을 우선 운영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될 수도 있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곤충사육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유도하고 도심 속 아이들에게 곤충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역 기업체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일부 공공시설에 제공 중인 자가검사키트를 경기도에서 최초로 지역 사업장에 시범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에 등록된 5인 이상 사업장은 오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시청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방역관리자가 간단한 키트사용 방법 교육 후 수령이 가능하다. 자가검사키트는 정부로부터 지난 4월 23일자로 사용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성능(민감도)은 92.9%이며 검사 후 약 10분 이내에 검사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PCR검사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방역수칙을 지키고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에 방문해 PCR검사를받아야 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역 사업체 대상 자가검사키트 시범 보급으로 코로나19 확산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약국 등에서도 자체 구입·활용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사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이 소방 안전용품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의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각 가정마다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구비하여, 작은 노력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손희선 교육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한정숙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김광옥 교육장, 유정희 광수중학교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탄벌동 및 목현천 일대에 화단 조성 및 수십 개의 화분을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탄벌동은 5월 초부터 탄벌사거리(LG전자앞)앞 화단 조성을 시작으로 현대아파트 횡단보도 앞, 목현천 일대에 루피너스, 사피니아 등 화분을 설치해 산책하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특히, 탄벌초교 앞 육교 일대는 차도 및 인도 주변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 였으나 올해 탄벌동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배출지에 화분을 설치, 아름다운 도로변 확보 및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박광신 탄벌동장은 “예쁜 꽃으로 가득한 화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미소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 의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 연계 부서장, 관련 단체장 등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 는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판매 직판장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레스토랑, 체험교실, 쿠킹클래스 등 복합 문화센터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총 사업비 72억 3000만원을 투입해 총 대지면적 2317㎡, 연면적 2558㎡의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시설에 대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용역사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마련해 완성도 높은 설계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지역 중·소규모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지역 순환경제 푸드플랜 정책 실현에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합니다. 광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적극 환영합니다” 광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해 최종심사에 신동헌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기로 결정하며, 경과원 유치활동 막바지 운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 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의 2차 프리젠테이션에서 직접 40만 시민을 대표한 발표자로 나서 유치 당위성을 밝힐 예정이다. 광주시는 전체 면적의 85%가 팔당상수원 보호 구역 등 중첩규제에 묶여 있는 지역이다. 발전에 제한이 있었음에도 인구가 40만이 넘고 약 6200여 중소기업이 자리잡고 있어 경과원 유치가 지역발전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한 껏 더해지고 있다. 여기에 광주시는 지리상 교통이 편리해 경기도 남동권역 허브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에 중앙전부 산하 공공기관과 기업지원관련 기관은 한 곳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경과원 유치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40만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현발전을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 공공기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2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내 문화예술계 큰 어른들을 모시고 팔당물안개공원을 걸으면서 다채로운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시 남종면 귀어리 596번지에 위치한 팔당물안개공의 원래 명칭은 귀여섬이였으나 최근 명칭이 변경돼 시민들의 다목적 광장,시민의숲,코스모스길 등으로 구성되여 봄에는 벛꽃길 가을이면 코스모스 명소로 팔당호와 어우러져 수도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명한 곳이다, 특히 이곳은 광주시가 지난 2019,년 ‘경기도 정책 공모전에서 ‘팔당허브섬&휴로드 조성사업’으로 대상을 받아 시상금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현재 팔당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열린 탐방 행사에 신동헌 시장을 비롯 권용태(84·전국문화원연합회 회장, 한국예술종합대한 교수 등 역임), 김동호(84·제1회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문화부 차관 등 역임), 이철(73·전 국회의원, 국제 철도연맹 아시아지역 의장 등 역임), 김정옥(89·얼굴박물관 관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 등 역임), 김한섭(전 포천시 부시장, 한국문인협회 광주시지회장) 등 문화예술 관련 원로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원로들은 문화예술계 등에서 전국적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