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 댄포스코리아(주), 상호 협력 협약 체결 신한대학교와 댄포스코리아(주)는 지난 2일 신한대학교에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종 총장을 비롯해 학교 간부들과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댄포스코리아(주)의 이희덕 파워솔류션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댄포스' 글로벌 교육 시스템을 활용하여 '신한대'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 기반 구축 및 컨텐츠 개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취업·창업지원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과 강의 협력 등이 있으며 연구개발분야로는 스마트 포그를 활용한 미세먼지 및 악취 제거 연구개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물류체제 및 저탄소 냉동창고 연구개발 등이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신한대학교와 댄포스코리아(주)가 한국형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스마트 인재 양성 및 기술선도 연구개발에 대한 전략적 협력관계로서 이 협약을 통해 새로운 미래, 보이는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아갈 새로운 지도를 완성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 작은도서관에서 근무하는 김경희 주무관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 현금 100만 원을 기부해 화제다. ‘100일간의 사랑릴레이 배턴잇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100일 동안 전 시민이 참여해 성금, 현물 등을 기부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 나눔 행사다. 김경희 주무관은 평소 끊이지 않는 미소와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을 대하는 등 동료 직원들과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칭찬이 자자하다. 김경희 주무관은 신축 후 코로나19로 인해 개방하지 못했던 신곡2동 작은도서관이 11월 초 문을 열자, 편성예산이 전혀 없었음에도 비대면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했고, 소규모 이벤트를 3가지나 준비하는 등 주민을 위해 능동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강문성 동장은 “넉넉하지 않은 공무원 월급에도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놀랐다. 이웃돕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경희 주무관은 “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자는 제 자신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라는 주제로 실시한 제8회 의정부시 사진공모전에서 김광수 씨의 '밝아오는 의정부의 아침'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자연 및 도시 경관, 역사․문화 명소, 시민의 삶 등 의정부의 특색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398점이 접수됐다. 이중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90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19일 2차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4점 등 총 30점을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광수 씨의 '밝아오는 의정부의 아침’은 이른 아침 사패산에서 조망한 의정부시내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떠오르는 해를 통해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에는 정회진 씨의‘사진촬영중’, 조경진 씨의‘의정부 비틀즈’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목민수 씨의‘책 읽는 도시 의정부’, 이경희 씨의‘수락산에서 바라본 의정부시’, 박경식 씨의 ‘의정부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가 선정됐다. [ 경기신문/ 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의정부시청 본관 앞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0년 제15회「김치나누기 행복곱하기」기부금 및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성희치과(500만원) 원장,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500만원), 이마트 의정부점(300만 원 상당) 부점장, 한국전력공사(150만원), 의정부시 간호사회(100만원) 회장, 추병원(100만원) 등 개인과 기업 및 단체장이 참석했다. 장인봉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김장 나눔 행사 대신 김치 완제품(10kg) 2천400상자를 구매해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년 11월 중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만드는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지는 못했지만, 개인과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김치나누기 행복곱하기」행사를 개최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이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임직원들과 의정부 관내 범농협 임직원들이 감자수확작업 및 영농폐기물 수거작업, 농가 환경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도 일손돕기를 함께하며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를 지속 실시하여 농업인의 고충을 나누고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용 농협의정부시지부장도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
더불어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을)은 15일 열린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에게 주택공급부지로서 최적의 입지조건이라고 평가받는 의정부시 장암동 도봉차량기지 및 주변지역을 소개하며, 7호선 연장선 도봉산-옥정 구간을 복선화 하는 제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도봉산-옥정 구간은 단선으로 설치돼 있다.”고 지적하고, “수도권이나 서울시내에 지하철⋅전철을 단선으로 설치하지 않는 것은 위험성이 높고 효율성이 훨씬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의정부 장암동에 위치한 도봉차량기지를 공공택지로 개발하면 그곳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금으로 7호선 연장선의 복선화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7호선 연장선 복선화와 수도권 주택공급에 도움도 주고, 경기북부 주민들도 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 차량기지 이전은 지역주민의 수용, 타당성 조사 등의 문제로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종합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차량기지는 의정부 장암동 15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25만8000㎡ 로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며 주요시설은 차량기지(수용능력 248량), 검사고,
의정부문화재단은 민족의 영웅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사)경기디자인협회와 함께 안중근의사 관련 작품을 국내외에서 공모해 초대된 작품 120점을 의정부시 가로등 현수기대에 게시하는 “안중근의사, 순국110년 기념 - 안중근을 기억하다 2020 국제초대작품 배너전”을 10월 14부터 10월 27일까지 개최 한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관람객 보호를 위하여 실내전시가 아닌 의정부시 가로등현수기대(의정부문화재단↔의정부세무서↔의정부역↔의정부시청 구간)를 활용하는 야외 전시다. 의정부문화재단 손경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번 안중근의사의 야외 전시를 통해 신선하고 뜻 깊은 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경기신문/의정부 = 박광수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관내 마스터플러스재활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호원동 소재 마스터플러스병원은 지난 5월 개원 이후 205병상 규모로 189명이 입원 중이었으며 지난 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즉시 국가 지정 전문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확진자는 의료진 3명, 환자 20명, 보호자 및 간병인 24명, 작업치료사 1명, 의료진의 가족 1명이며, 거주지는 의정부시 17명, 서울시 10명, 기타지역 22명으로 의정부시는 확진 발생 직후부터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정부와 경기도 등 관련 전문가 집단 및 역학조사관들로 구성된 TF팀이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동선은 병원 특성상 관련된 동선이 병원 내로 한정돼 있으며 병원 관계자 외 확진자는 가족 1명으로 N차 감염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는 코호트 및 자가격리 중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정부시와 호원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서 병원은 물론이고 주변지역까지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여러분들께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고령의 무의탁 참전유공자 10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축하 생일연’의 후속 행사로 ‘건강기원 장수사진 및 생일연 기념 포토앨범’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축하 생일연’의 주인공이었던 어르신들의 특별한 날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장수사진 및 앨범을 지역사회의 후원(황철승 스튜디오, ㈜포토몬)으로 한분 한분 맞춤형으로 제작해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 드렸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ㆍ헌신한 보훈가족 한분 한분이 체감할 수 있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의정부= 박광수 기자 ]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경기 북부에 유치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한 주민이 10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북부변호사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의정부지법에 유치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해 8일 오전 9시 현재 10만 322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등 3개 기관은 지난해 12월 11일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월 7일 이임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과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3개 기관은 다음 달 중 대법원을 방문해 서명부와 청원서를 전달할 방침이다. 고법 원외재판부는 지법에 설치돼 지법 합의부가 선고한 1심 사건의 항소심 재판을 담당한다. 고법 원외재판부가 설치된 곳은 제주지법, 전주지법, 창원지법, 청주지법, 인천지법, 춘천지법 등 6곳이며 울산지법에는 내년 3월 개원한다. 전국 18개 지방법원 소재지 중 고법이나 고법 원외재판부가 없는 곳은 경기북부가 유일하다. 이로 인해 현재 경기 북부 주민들은 2심 재판에 참석하려면 서울 서초동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