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의 새로운 디저트 라인 ‘지 버터(G Butter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고디바의 신제품 ‘지 버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인은 벨기에산 초콜릿과 발효 버터의 조화를 통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시그니처 디저트 ‘버터샌드’로, 3가지 플레이버가 포함된 3종 세트(2만 9000원)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섬세한 맛의 ‘휘낭시에’(3개입·1만 9000원)와 프랑스 브르타뉴 전통 구움과자인 ‘갈레트’(6개입·3만 5000원)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고객에게 최초로 소개되는 고디바의 신라인을 통해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 확대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가 한정판 제품과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음용 경험을 제공하며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하이트진로가 증류식 소주 시장 확대를 위해 MZ세대를 겨냥한 ‘일품진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두꺼비 캐릭터 ‘블랙껍’을 활용한 한정판 ‘일품진로 블랙껍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엄지척, 손하트 등 블랙껍의 네 가지 귀여운 모습을 라벨에 담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블랙껍 에디션은 9월 5주차부터 전국 마트·편의점 및 음식점에서 판매되며, 주질과 가격은 기존 일품진로와 동일하다. 또 압구정 ‘갓포도산’, 신사 ‘동녘’과 협업해 ‘일품진로 샵인샵’을 운영한다. 두 매장에서는 일품진로 브랜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공간과 좌석, 룸을 마련하고, ▲일품진로25 ▲일품진로 오크25 ▲일품진로 오크43의 샘플러를 제공한다. 8000병 한정 생산된 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 25년산 샘플러도 한정 판매한다. 샵인샵은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가 MZ세대에게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리미엄
오스템임플란트가 서울 강서구 상사마을 경로당 담장에 벽화를 그리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회사는 지난 18일 디자인연구소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모인 5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상사마을 경로당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상사마을은 개발에서 비켜나 전원마을의 풍경을 간직한 작은 마을로, 오래된 담벼락 벽화가 빛이 바래 훼손된 상태였다. 이에 디자인연구소 직원들은 직무 전문성을 살려 경로당 담장을 새롭게 꾸미자는 의견을 냈고, 회사도 ESG경영 취지에 맞춰 적극 지원했다. 사내 봉사자 모집은 조기 마감될 만큼 호응이 높았다. 봉사자들은 총 120m 길이 담장을 ‘자연과 공동체’를 테마로 새 단장했다. 푸른 하늘과 초록 동산을 배경으로 꽃과 동물, 사람들이 어우러진 그림을 완성해 경로당을 마을 속 활기 넘치는 사랑방으로 바꿔놓았다. 또 낡은 목재 현판을 스테인리스 현판으로 교체하고 기념 현판도 부착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벽화 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 호흡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쿠팡에서 글로벌 웰니스 브랜드 레미(Lemme)를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레미의 로켓직구 입점을 기념해 24일까지 전 제품 2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레미는 코트니 카다시안 바커(Kourtney Kardashian Barker)가 설립한 과학 기반 비타민·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임상적으로 검증된 성분과 프리미엄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다양한 건강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총 13종으로 ▲여성 건강 ‘퍼(Purr)’ 구미·캡슐 ▲복부 더부룩함 완화 ‘디블로트(Debloat)’ ▲스트레스 완화 및 숙면 도움 ‘칠(Chill)’ 구미 ▲체중 관리 ‘GLP-1 데일리 캡슐’ ▲모발 건강 ‘그로우(Grow)’ ▲피부 탄력 ‘스무스(Smooth)’ ▲호르몬 밸런스 ‘PMS 리퀴드 드롭’ 등이 포함됐다. 26일에는 와우회원 전용 할인 코너 ‘골드박스’에서 ‘레미 퍼 프로바이오틱 구미 60정’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코트니 카다시안 바커는 “레미는 전 세계 고객과의 만남을 목표로 해왔으며, 이번 한국 진출은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엔제리너스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엔제린밸런스(ANGEL IN BALANCE)’ 신 메뉴 3종을 출시하며 건강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을 강화한다. 롯데GRS는 23일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저당 카페 렌틸 ▲제로슈가 라임 콤부차 ▲저당 바닐라 라떼 메뉴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엔제린밸런스 5종에 이어 라인업을 총 8종으로 확대한 것이다. ‘저당 카페 렌틸’은 렌틸콩 두유를 활용해 식단을 고려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달콤고소한 커피 메뉴다. ‘제로슈가 라임 콤부차’는 제로슈가 콤부차에 비타민 얼음을 더해 상큼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살렸다. ‘저당 바닐라 라떼’는 알룰로스로 만든 바닐라 시럽을 사용해 당과 칼로리 부담 없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엔제린밸런스 신 메뉴를 추가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롭게 변화하는 건강 중심 트렌드에 맞춘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CJ웰케어가 추석을 맞아 고객의 다양한 건강 니즈를 반영한 건강 선물세트 46종을 선보인다. CJ웰케어는 ‘한뿌리’ 브랜드를 리뉴얼해 ‘한뿌리 모던 헤리티지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한뿌리 흑삼진액ZERO’, ‘흑삼진 녹용스틱’ 등 흑삼 제품들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도 추가됐다. ‘흑삼 윤옥고 스틱’은 홍삼 농축액에 숙지황, 백복령, 사양벌꿀 등 전통 원료를 황금 배합한 스틱형 제품으로, 면역력·피로·혈액순환·항산화·기억력 등 5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흑삼단 침향환’은 흑삼, 녹용, 침향을 벌꿀과 함께 환 형태로 담아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두 제품은 이미 CJ더마켓 인기 제품 상위권에 오르며 흑삼 라인업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최근 각광받는 멜라토닌 관련 제품도 선보였다. ‘멜라메이트’는 프리미엄 피스타치오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해 깊은 휴식을 돕는 제품으로, 구미와 정제 2종으로 출시됐다. 이 밖에도 피부·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바이오코어 피부면역 유산균’ 세트, 관절·연골 관리용 ‘관절오만보 콘드로이친’ 세트, ‘닥터뉴트리 멀티비타 이뮨샷’ 등 스테디셀
정관장이 내년도 최상위 멤버스 등급신설을 앞두고 사전 체험형 캠페인을 전개한다. 정관장은 10월 31일까지 ‘다이아몬드 프리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관장은 2007년부터 멤버스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고객은 매장과 온라인몰 ‘정몰’에서 제품 구매 시 포인트 적립, 생일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새로 신설되는 ‘다이아몬드’ 등급은 기존 ‘패밀리·실버·골드·로얄골드’에 이어 최상위에 위치하며, 연간 20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부여된다. 정관장 제품을 500만 원 이상 구매하고 내년 누적 구매액 1500만 원 이상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응모 및 마케팅 동의를 완료하고 정상 구매로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 샘플 체험권, 정관장 스포츠단 VIP 초청권 등이 제공된다. 캠페인 참여는 정관장 공식 카카오플러스친구에서 응모권을 다운로드한 뒤 매장에 등록하고, SMS·SNS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가능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이아몬드 등급 혜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최대 14개월간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내년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추석을 맞아 신선·이색 선물세트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30% 카드 할인과 구매 금액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 선물세트의 75% 이상을 롯데슈퍼와 공동 소싱해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과일 부문에서는 5만 원 미만 가성비 세트 구색을 약 25% 확대했으며, ‘충주사과 3kg’는 2만 9900원, ‘나주배 5~6입’은 2만 4900원에 선보인다. 이색 선물세트도 강화됐다. AI 기술로 선별한 머스크메론 세트 2종을 최종 혜택가 기준 6만 9900원, 8만 9900원에 제공하며, 명절 최초로 생버섯 선물세트 2종을 출시한다. ‘생화고버섯세트(1.5kg)’와 ‘참송이버섯 특 세트(1kg)’는 각각 4만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한손 가득 전복 세트(15마리·100g 내외)’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20% 할인해 10만 3200원에 선보인다. 한우 선물세트는 10만 원 미만부터 6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우정육세트2호’는 9만 9000원, ‘한우 등심채끝
남양유업이 러닝 전후 단백질·수분 보충을 지원한다. 남양유업은 가을 시즌 러너들을 위해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프로’를 증정하는 응원 이벤트를 내달 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양유업이 매월 진행하는 ‘전국민 간식어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수험생 대상 이벤트에 이어 이번에는 러너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러닝 크루·메이트를 태그하고 ‘테이크핏 프로가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개인 참가자는 러닝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각 10명에게 ▲테이크핏 프로 레몬맛(450mL×6입) ▲테이크핏 프로 납작복숭아맛(450mL×6입), 개인 참가자 3명에게는 ▲호카 러닝 아이템 세트(모자·양말)를 증정한다. ‘테이크핏 프로’는 단백질 25g과 필수 아미노산 9종을 담은 워터 타입 음료로, 설탕·지방·콜레스테롤 0g의 깔끔한 맛과 빠른 흡수력을 갖췄다. 카페인과 아르기닌, 미네랄도 함유해 운동 전후 수분과 에너지 보충에 적합하다. 남양유업은 ‘테이크핏 프로’를 비롯해 ▲단백질 43g의 ‘테이크
동서식품이 국내 커피문화 발전을 위해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개최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매력을 알린다. 동서식품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 5월 참가자 모집과 7월 예선을 거쳐 총 8명의 바리스타가 결선에 진출했다. 27일에는 핫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떼 경연이, 28일에는 창작 메뉴 대결이 펼쳐진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이 수여된다. 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와 커피 전문가들이 맡는다. 행사 기간인 25일부터 28일까지 현장에는 브랜드존, 샘플링존, 카누 마켓 팝업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카누 제품을 무료 시음하고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로스팅 강도와 산미를 선택해 스틱·캡슐·원두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엄보람 바리스타의 스페셜 시연회도 마련된다. 26일에는 지난해 파이널리스트와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의 커피 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