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애플 공인 수리 접수 서비스를 도입하고, 전국 110개 매장에서 애플 제품 수리 접수를 진행한다. 현장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수리 여부도 즉시 확인 가능하다. 27일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전국 89개 점포에서 애플 공인 서비스 접수 대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가 입점해 있던 21개 점포까지 포함하면, 총 110개 매장에서 애플 제품 수리 접수가 가능하다. 이는 국내 유통업체로서는 최초 사례다. 서비스 접수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에어팟 등 애플의 주요 제품군과 액세서리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데스크탑과 일체형 PC, 모니터는 제외된다. 롯데하이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제품도 접수 가능하며, 설·추석 당일을 제외하면 주말 포함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최초로 애플과 협업해 자체 ‘사전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카메라, 센서 등 기능별 불량 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파악하고, 고장이 아닌 경우 진단 가이드를 활용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실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상 기간과 비용 안내 후 애플 공인 수리 업체 ‘투바(TUVA
이마트가 전국 점포 내 임대매장 960곳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 가능 매장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소비자 편의성과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함께 도모한다. 이마트는 전국 156개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약 960곳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임대매장 2600여 곳 중 약 37%에 해당한다. 사용 가능 매장은 미용실, 안경점, 약국, 세차장, 키즈카페, 사진관, 음식점 등으로 대부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단, 일부 매장은 제외되며 구체적인 사용처는 각 점포에 부착된 고지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마트 월계점에서는 음식점, 카페, 미용실, 안경점, 약국, 키즈카페, 구두·열쇠점, 세차장, 치과, 소아과, 한의원 등 총 20개 임대매장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서수원점은 미용실, 자동차수리점, 사진관, 의원, 약국 등 15곳, 트레이더스 연산점은 음식점, 카페, 세차장 등 8곳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는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용 가능 매장을 안내하는 고지물을 점포 곳곳에 비치했다. 또한, 임대매장 입구에도 ‘민
제너시스BBQ가 FC바르셀로나의 한국 방문을 맞아 전용 프리미엄 버스를 선보였다. 맞춤형 설계를 통해 팀의 정체성을 담아낸 이 버스는 선수단의 전 일정을 동행하며 최상의 이동 환경을 제공한다. 27일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FC바르셀로나의 서울 방문에 앞서 전용 프리미엄 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일본 일정을 마친 FC바르셀로나 선수단이 오는 29일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와 대구 경기 등 전 일정을 함께 이동한다. 이번 전용버스는 디테크가 제작을 맡아 내부 구조부터 전면 재설계됐으며, 총 20석 규모의 프리미엄 좌석이 배치됐다. 좌석에는 안마 기능, 리클라이닝, 레그레스트, 통풍 시트, 무선 충전, USB 포트 등이 적용돼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차량은 상업적 목적이 아닌, 이번 바르셀로나 방문을 위한 의전 전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버스다. 특히 앞쪽 독립 좌석에는 24인치 스마트 모니터가 설치돼 OTT 시청이 가능하며, 차량 외관 랩핑에는 국내 최초로 옥수수전분 기반의 친환경 필름이 사용됐다. BBQ 측은 이
롯데마트가 전국 임대매장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여부를 명확히 안내하며 소비자 편의와 입점 파트너 매장의 영업 안정성 제고에 나섰다. 27일 롯데마트는 전국 112개 점포에 입점한 임대 매장 가운데 약 30%에 해당하는 900여 개 매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지난 18일부터 해당 쿠폰 사용이 가능한 임대 매장에 대한 안내 고지를 시행하고 있다. 안내 고지는 점포 내 주요 위치에 고지물을 부착하고, 현장 직원의 응대를 통해 고객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고, 입점 매장의 영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롯데마트 직영 매장에서는 해당 소비쿠폰 사용이 제한돼 있으나, 일부 임대 매장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중계점의 경우 ▲음식점 ▲카페 ▲미용실 ▲세탁소 ▲안경점 ▲스팀세차장 ▲병원 ▲약국 등 총 19개 매장이 사용처로 지정돼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쿠폰 사용처에 대한 정확한 안내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입점 파트너의 안정적인 영업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유통 현장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부 정책과
편의점 캔커피 가격이 평균 1400원을 넘어서며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초가성비 PB 커피를 선보인다. 커피 한 잔조차 부담스러운 시대, 1000원 미만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실속 소비를 겨냥한 전략이다. 27일 세븐일레븐은 오는 30일부터 자사 PB 브랜드 ‘세븐셀렉트’의 900원 캔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세븐셀렉트 블랙커피(240ml)’와 ‘세븐셀렉트 카페라떼(240ml)’로, 편의점 평균 캔커피 가격인 1400원 대비 약 36%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캔커피의 가격은 대부분 1000원을 넘어선 상태다. 이번 제품은 ‘1000원 미만 초가성비’라는 콘셉트로 기획돼, 커피플레이션으로 커진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도다. 세븐일레븐은 가격을 낮췄지만 맛과 품질은 일반 캔커피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블랙커피’는 깔끔하고 묵직한 아메리카노 본연의 풍미를 강조했으며, ‘카페라떼’는 부드러운 단맛과 은은한 라떼 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앞서 지난달 중순 세븐일레븐은 600ml 대용량 페트병 커피 2종도 선보인 바 있다. ‘
롯데마트가 가공식품 가격 상승세에 대응해 자체 브랜드(PB) 인기 상품 20종을 최대 25% 할인하는 ‘갓성비 추천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7월 누계 기준 해당 품목 매출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질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롯데마트는 2025년 3분기부터 가공식품 가격 안정을 위해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갓성비 추천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가공식품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지난 7월 통계청에 따르면 6월 기준 가공식품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6% 올라 19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물가 상승률(2.2%)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자사 PB 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중 고객 수요가 높은 가공식품 20종을 분기별로 선정해 3개월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7월 추천 상품에는 ‘요리하다 소고기라면(5입)’이 2790원, ‘요리하다 전라도식 포기김치(3.3kg)’는 1만 9900원, ‘요리하다 찰통순대(500g)’는 2990원, ‘오늘좋은 순두부찌개 양념(140g)’은 1190원에 판매
이마트24가 걸그룹 ‘스테이씨(STAYC)’와 협업한 두 번째 간편식과 디저트 상품을 출시했다. 고객 반응에 힘입어 기획된 이번 콜라보는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띠부씰과 할인,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7알 이마트24는 걸그룹 ‘스테이씨’와 협업한 간편식과 디저트 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3월 첫 출시 이후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기획된 두 번째 콜라보다. 간편식 제품으로는 ‘닭가슴살메밀면볼(4900원)’과 ‘스리라차마요포케(5200원)’, ‘계란듬뿍강황현미김밥(3600원)’이 있다. 이들은 스테이씨 멤버들이 실제 즐겨먹는 건강 식단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닭가슴살과 메밀, 스리라차소스를 활용해 다이어트와 영양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현미와 강황을 섞은 밥에 게맛살와사비마요 샐러드를 더한 김밥은 톡쏘는 맛이 특징이다. 디저트 제품으로는 여름 제철과일 메론을 활용한 ‘메론크림샌드(2800원)’, ‘메론크림빵(3900원)’, ‘메론마카롱(3800원)’이 있다. 이 제품들은 스테이씨 멤버들이 일본 방문 시 즐겨 찾는 메론빵에서 착안해 기획됐으며, 멤버 아이사가 메론빵을 먹는 장면이 SNS상에서 인기를 끌
쿠팡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인기 여행상품 500여 개를 최대 8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쿠팡트래블 메가위크’를 진행한다. 숙박, 워터파크, 테마파크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포함하며, 일부 상품은 100원딜 이벤트로도 운영된다. 27일 쿠팡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 ‘쿠팡트래블 메가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여행상품 할인 행사로, 숙박·놀이시설·워터파크·키즈 시설 등을 아우르는 약 500여 개 상품이 포함된다. 할인율은 최대 87%로, 대표적인 특가 상품으로는 ▲롯데 워터파크 김해 4만 원 ▲경주월드 2만 3900원 ▲설악 워터피아 1만 7000원 ▲원마운트 워터파크 3만 900원 ▲제주 카멜리아힐 4500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캐리비안베이, 캘리포니아비치, 오션어드벤처, 롯데월드(잠실·부산) 등 전국 주요 워터파크 및 테마파크가 포함된다. 숙박 상품도 다채롭다. ▲소노벨 비발디파크(조식 포함) ▲레고랜드 리조트(어린이 굿즈 및 조식 제공) ▲금호리조트 제주(아쿠아나 2인 이용권 포함) ▲여수 베네치아호텔&리조트(객실 업그레이드 제공)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파인풀 및 사우나 포함)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27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4~38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6~36도, ▲성남 25~36도, ▲과천 25~36도, ▲안양 27~36도, ▲광명 27~37도, ▲군포 26~38도, ▲의왕 25~35도, ▲용인 25~35도, ▲오산 25~37도, ▲안성 25~37도, ▲이천 24~35도, ▲여주 24~35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5~35도, ▲하남 25~35도, ▲광주 24~35도, ▲파주 25~34도, ▲양주 25~35도, ▲고양 25~38도, ▲의정부 25~36도, ▲동두천 25~35도, ▲연천 25~36도, ▲포천 25~35도, ▲가평 24~35도, ▲남양주 26~38도, ▲구리 26~38도, ▲김포 26~35도, ▲부천 26~37도, ▲시흥 26~36도, ▲안산 26~36도, ▲화성 26~37도, ▲평택 25~3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6~34도, ▲강화 25~34도, ▲백령도 22~32도, ▲서울 28~37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
넷마블이 뱀파이어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뱀피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7월 29일 오후 8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방향을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뱀피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9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쇼케이스는 ‘뱀피르’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넷마블네오의 한기현 PD와 최남호 총괄 AD, 정승환 사업본부장이 출연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직접 소개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뱀파이어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아트 스타일과 설정, 전투 및 경쟁 시스템, 경제 구조, 전체 서비스 방향성 등이 포함되며, 정식 출시 일정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서는 신규 PV 영상과 무삭제 버전의 시네마틱 영상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23일부터 ‘뱀피르’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유저들과의 소통 채널도 확대했다. 커뮤니티 내 자유게시판과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