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경기도건설지부, 성남 도환중1구역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6시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의왕 월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동 건설 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6시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부천 삼정동 물류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11시 경기비상행동,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 국민의힘 해제 요구 집회 ▲ 오후 12시 경기중부 비상행동, 범계역 사거리 앞 인도, 대통령 퇴진 및 국민의힘 해제 촉구 집회 ▲ 오후 1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탄핵반대촉구 ▲ 오후 3시 선관위 서버 까 운동본부, 과천경찰서, 부정선거 수사촉구 ▲ 오후 5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선관위 정문 앞 및 건너편 인도, 중앙선관위 해제 촉구 ▲ 오후 6시 30분 부천비상행동, 부천역 마루광장, 대통령 퇴진 국힘 규탄 집회 ▲ 오후 6시 30분 이천비상행동, 이천 송석준 의원실 앞 인도, 정권퇴진촉구집회 ▲ 화물연대 대전본부, 오비맥주 이천공장 배차장, 생존권 사수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각 시민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말한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되기 위해선 계엄 사태에 동조한 국회의원 제명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3일 국힘해체 추진행동 준비모임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쯤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재명 대표 공언 국민소환제 도입과 국민의힘 추진 개헌 관련 시민사회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이 대표 연설 내용 가운데 '국민의 주권 의지가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되도록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은 크게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며 "이를 위해선 국민의 발안 및 발의 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으로,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두둔한 국회의원들 제명하는 등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2·3 계엄 사태 후 윤상원·추경호·권성동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 다수가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 두둔하는 언행을 이어갔다"며 "국민들은 도가 지나친 의원 60명을 특정해 제명하라는 청원을 제기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아직 늦지 않았다. 민주당과 이 대표는 현행 국회법에 있는 징계 관련 조항과 제명 규정에 따라 의원직 제명 청원 안건부터 즉각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경기도건설지부, 성남 도환중1구역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의왕 월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동 건설 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6시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부천 삼정동 물류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후 1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탄핵반대촉구 ▲ 오후 1시 30분 공공운수노조 경기문화예술지부 하남시립예술단지회, 하남문화예술회관 교차로 방면 인도~하남시청, 단체협상 성실 교섭 요구 ▲ 오후 4시 16분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416생명안전공원 시민 착공식 ▲ 오후 6시 여주비상행동, 여주 한글 시장, 여주 비상행동의날 ▲ 오후 7시 평택비상행동, 평택역오거리, 시민 촛불 집회 ▲ 화물연대 대전본부, 오비맥주 이천공장 배차장, 생존권 사수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지난해 12월 3일 윤석렬 대통령은 비상 계엄을 선포하며 친위 쿠데타, 즉 내란을 저질렀다. 동시간대 과천정부청사 인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상부의 지시를 받은 경찰관들이 소총과 실탄을 들고 들이닥쳤다. 이로부터 3개월이 지난 현재 대통령과 군 사령관들,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 등이 내란 혐의로 구속됐고 경기남부경찰청장 등 일부는 피의자로 입건돼 조사 중이다. 그럼에도 누구하나 사과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 짭새라는 오명을 벗기위에 오랜 시간 시민에 봉사해온 경찰이 시민을 향해 총칼을 들고 출동했지만 역시 아무런 사과도 없이 상부 지시를 따랐다는 변명과 핑계 뿐이다. 관련 공소장에 따르면 당시 경찰은 권총 등으로 무장한 정보사 등 군 병력 138명을 도와 청사를 점거 하거나 봉쇄했다. 만약 선관위에 계엄에 반발한 시민들이 모여들었다면 이들의 총구는 어디로 향했을 지 의문이다. 경찰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제정권이 장악한 1950년대부터 정부에 반발한 대학생들과 언론인, 노동자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여 고문하고 폭행했다. 결국 독제정권의 하수인과 짭새라는 오명을 썼지만, 오랜 시간 오명을 씻고 진정한 의미의 '민중의 지팡이'로 거듭나고자 피나는 노력했다. 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한국사 인터넷 강사 전한길 씨를 내란을 부추겼다는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됐다. 12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전 씨를 경찰에 고발한 사건을 지난 1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배당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 씨의 주소지 및 사건 발생지 등 관할권이 있는지를 판단해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관할권이 없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사건을 관할청에 재이송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에서 "국민들은 불의한 재판관들의 심판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이 헌재를 휩쓸 것"이라고 말했다. 나흘 뒤인 지난 5일 사세행은 "전 씨는 일부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부당한 공격을 자행하고 탄핵심판 자체를 부정함으로써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시 국민적 불복과 헌재에 대한 침탈·폭력을 정당화하는 언동을 반복했다"며 전 씨를 고발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려는 부당한 고발"이라며 사건을 신속히 종결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1t 화물차와 버스 등이 얽힌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부장자가 났다. 12일 오후 2시 23분쯤 성남시 중원구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성남IC 인근에서 1t 화물차가 승용차 등과 추돌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는 편도 6차선 도로에서 5차선을 달리던 1t 화물차가 전방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후 해당 차량들이 튕겨지면서 4차선을 달리던 14t 트럭을 충격했고 사고를 피하려던 14t 화물차가 광역버스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A씨가 후두부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에 탑승했던 승객 20대 B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부상자와 버스 승객들을 이동시키는 등 안전조치 했으며 이 과정에서 약 4km 구간에서 교통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구급 업무 환경 개선과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3인 구급대를 대폭 확대했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신규 인력 149명과 기간제 근로자(대체 인력) 190명 등 총 339명의 구급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 2014년 응급환자 대응 전문성 향상과 업무 과중 해소를 위해 구급차 1대당 운전자를 포함한 3인이 탑승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3인 구급대 비율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52%에 머물러 있었다. 이번 추가 배치로 3인 구급대 비율은 70%까지 높아졌다. 또한 구급 수요가 높은 수원, 수원남부, 부천, 의정부, 안산, 성남소방서는 4조 2교대 근무 체제로 운영해 구급대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안산, 성남, 고양소방서에는 구급·응급의료 체계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구급차를 증차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구급 수요 예측과 관서별 업무 환경을 고려해 구급차 3인 탑승률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인력 충원뿐만 아니라 구급대원들의 전문성도 높여 도민에게 최고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처남의 청탁으로 승진시킨 여신 담당 직원에게 불법 대출을 승인하도록 압박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2일 법무부가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손 전 회장 공소장에 따르면 손 전 회장은 처남으로부터 2021년 우리은행 신도림동금융센터 영업그룹장이던 임모 씨를 본부장으로 승진시켜 선릉금융센터장으로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같은 해 12월 23일쯤 손 전 회장은 임 씨를 본부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어 성모 전 부행장도 승진 및 인사발령을 내달라는 부탁을 받고 2022년 2월 25일 승진시켰다. 이후 처남은 임 본부장 후임 인사에도 관여해 2022년 12월 30일 손 전 회장은 처남이 부탁한 직원을 선릉금융센터장으로 발령했다. 손 전 회장은 임 씨가 본부장으로 승진하자 전화를 걸어 '어렵게 승진했는데, 알지? 축하하고 너무 튀지 않게 조심조심해라'고 이야기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이후 2022년 11월쯤 성 전 부행장에게도 대출 브로커로 활동한 처남이 알선한 대출에 대해 '잘 살펴봐라'로 말했다. 2023년 4월쯤에는 다시 전화해 '우리 형님 잘 부탁한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내부 관계자로부터 '처남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수년간 9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검거됐다. 12일 경기남부경찰청은 4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 등 2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수원시와 오산시 일대에서 진로변경 차량 등 법규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근 9억 35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2020년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약 2년간 A씨 차량에 14회 가량 동승해 2억 6백여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고의적으로 낸 사고는 총 87건이며 2020년도 한 해만 무려 22회의 교통사고를 냈으며 많게는 월 3회까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후 보험사로부터 보험사기 의심을 받게 되자 사고 발생을 자제하는 등 치밀하게 행동한 정황도 나타났다. 우회전하던 차량에 직접 몸을 던져 사고를 유발한 경우도 있었다. 주범인 A씨는 개인 사업을 하던 중 전기세를 내지 못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지인 B씨와 함께 이러한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금을 많이 받기 위해 15개의 보험에
▲ 오전 5시 30분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의왕 월암지구 신혼희망타운 동 건설 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6시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부천 삼정동 물류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오전 7시 화물연대 대전본부, 오비맥주 이천공장 배차장, 생존권 사수 ▲ 오전 7시 30분 자유대한호국단, 남한산성역 3번출구 하위 1차로, 이재명 구속 촉구 집회·행진 ▲ 오후 1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정문 앞 인도, 탄핵반대촉구 ▲ 오후 6시 부정선거방지대 안산지부, 안산 패션일번가빌딩 앞 인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 오후 6시 30분 수원촛불행동, 수원역 앞 문화광장, 정권퇴진촉구집회 ▲ 오후 7시 안산민중행동, 안산 동서코아 빌딩 앞 인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