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큼직하게 썬 고기와 야채로 꽉 채운 '비비고 육즙가득만두'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정통 한식 만두를 구현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육즙가득만두'는 기존 냉동만두와 달리 돼지고기와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스테디셀러인 '비비고 왕교자'보다 최대 두 배 큰 고기를 사용해 꽉 찬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애호박과 새송이버섯을 넣어 아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만두피는 CJ제일제당 냉동만두 제품 중 가장 얇고 쫄깃하게 만들어 찐만두, 군만두, 만둣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CJ더마켓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비비고 육즙가득만두' 구매 후 후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CJ더마켓 적립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2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육즙가득만두' 외에도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을 통으로 넣은 '통원물만두' 등 혁신적인 냉동만두 제품을 선보이고
쿠팡이 봄 시즌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패션 할인전 '쿠패세(쿠팡 패션 세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이키, 타미힐피거, 세터 등 500여 개 인기 브랜드의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쿠패세에서는 2025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인 '스포츠 믹스 앤 매치(Sport Mix&Match)' 스타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나이키 에어포스1, 코닥어패럴 조거 팬츠, 마인드브릿지 셔츠 등 믹스매치 룩을 연출할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미쏘 데님 팬츠, 마인드브릿지 크롭 가디건 등 여성 의류 아이템과 레트로 느낌을 주는 망고, 로엠 미니 스커트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가 새롭게 참여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가디건, 셋업 등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매일 9개의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하루 특가 상품' 코너와 '하루 특가 브랜드', '일주일 특가 상품' 코너 등 다양한 특별 코너를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쿠패세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인기 패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쇼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압용 관이음쇠 제조업체 테라사이언스가 감사의견 거절 해소를 위한 재감사 계약을 체결하며 기업 정상화 및 상장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테라사이언스는 5일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 해소를 위한 재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상장폐지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앞서 테라사이언스는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고, 이에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다. 이번 재감사 계약 체결은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위한 핵심적인 과정으로, 기업 정상화 및 상장 재개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테라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감사인과의 재감사 계약 체결은 상장폐지사유 해소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 임직원 대부분들은 포렌식을 통해 감사수행 준비 절차를 대부분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전 경영진의 디지털 포렌식 협조 거부에 대해 "회사의 상장 재개를 위한 재감사 수행에 차질을 야기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한편, 테라사이언스는 재감사 계약 지연의 원인으로 일부 주주의 회생 신청을 지목했다. 하지만 해당 회
삼성전자가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스마트싱스 프로’ 등 AI B2B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5일 해외건설협회와 ‘국내 건설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 및 삼성전자 해외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해외건설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범석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부사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프로’와 해외건설협회의 ‘융복합 K-City 플랫폼’을 활용해 160여 개국에 이르는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수출길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주거 시설부터 오피스 빌딩, 상업 시설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솔루션, 서비스를 하나로 연동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공간 통합관리 등을 비즈니스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AI B2B 솔루션이다. 해외건설협회의 ‘융복합 K-City 플랫폼’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 프로젝트에서 K-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도시를 개발하는 데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로,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해외건설협회는 ▲해외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 ▲삼성전자 글로벌 B2B 통
에이스침대가 프리미엄 제품 전략과 체험형 매장 확대, 차별화된 마케팅 캠페인을 앞세워 3년 만에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에이스침대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3260억 원, 영업이익 6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4%, 16% 증가한 수치다. 에이스침대의 실적 개선은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업인 '로얄에이스'와 호텔형 침대 프레임 등 고급 제품군을 강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대형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인 '에이스스퀘어'를 확대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침대는 왜 과학일까' 등 '침대=과학'을 주제로 한 디지털 및 TV 광고 캠페인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과학 인플루언서 궤도와 협업한 디지털 캠페인은 젊은 소비자층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에이스침대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동결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가격 인상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로 실적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불황 속에서도 소비자 부담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아이의 첫 생일을 기념하는 돌잔치 패키지 '부귀영화'를 출시했다. 최근 프리미엄 소규모 행사 수요와 출산율 증가에 힘입어 호텔 돌잔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플라자의 올해 1분기 돌잔치 예약률은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부귀영화' 패키지는 중식 코스 요리, 행사 대관료, 빔 프로젝터 무료 이용 등을 포함한다. 코스 요리는 오색 수정피, 셰프 스페셜 활바닷가재와 통전복, 최고급 한우 탕수육 등 7가지 메뉴로 구성됐으며, 음양오행에 맞는 5가지 색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과 축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가격은 1인당 30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의 단독 룸은 최대 24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과 연계된 업체를 통해 원하는 콘셉트로 돌잔치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서울시청, 광화문 광장, 덕수궁 등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돌잔치 관련 문의와 예약률이 꾸준히 증가해 맞춤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돌잔치뿐 아니라 상견례, 가족 모임 등 소규모 행사와 비즈니스 회의를 위한 고객도 부귀영화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