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정(경기도의원)씨 조모상= 18일, 혜성병원장례식장 3호실(전북 부안군 부안읍 부령로 34), 발인 20일 오전 8시 ☎063-584-4300
㈔한우리봉사회(이사장 김현제)가 28일 수원지역 독거노인촌, 장애인 돌봄시설, 소년소녀가장 등 코로나19로 힘겨운 이웃에 송편과 김 200상자를 전달,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팔달구 북수동 독거노인촌, 장안구 사랑을 나누는 집을 비롯, 수원지역 5곳을 돌며 어려운 이웃에 정성이 담긴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김현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을 강건하게 이겨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웃의 아픔을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에 설립한 한우리봉사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 같은 명절봉사를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백미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 공소자)는 지난 1일 직접 만든 면마스크 360매와 성금을 고양시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는 이날 하동평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시 관계자에게 면마스크와 일회용마스크 3000매, 성금 300만원을 시에 기부했다. 면 마스크는 지난 8월부터 여성분과 공소자 위원장 주도하에 위원들이 직접 재단에서 포장작업까지 참여해 만든 제품이다. 한 여성분과 위원은 “한 땀 한 땀 공들여 만든 면 마스크가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공소자 여성분과 위원장은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해 준 여성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분과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백미혜기자]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은 지난 27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는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를 공동으로 추구하고, 외국어 통번역 재능기부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 등에 대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회원으로 두고, 자원봉사 제도개선과 인재양성, 자원연계 등을 추진하는 곳이며,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은 외국어 통역 및 번역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각종 국제행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봉사단 회원들이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한 자료 등을 제공하며 활발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석필 센터협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는 각종 국제행사에서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일반인과 청소년의 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권석필 회장과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 최성연 이사장, 박제양·김수영 교육전문위원, 박영우 전라북도지부장, 장위위 해외협력 교육전문위원, 남순분·남미영 교육이사, 김가민 청년위원가 참여했다. [ 경기신문 = 백미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