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ESG가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책임과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게 금융지원과 더불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및 교육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 본사 위치한 용산지역 사회공헌 집중...지역사회별 맞춤 활동까지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본사 소재지인 만큼 기업 시민으로서 의무와 역할에 충실히 하자는 취지에서다. 대표적으로는 용산구 소재 80여 개 학교와 기업, 기관이 참여하는 용산 드래곤즈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산 드래곤즈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 지원을 위해 현업부서에 있는 임직원과 취업 희망 청년을 매칭해 직무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미리 산타 원정대 활동도 이어오고 있
[인사] 수협중앙회 인사 < 승 진 > [부장급] △경영지원부장 박정순 △자금운용본부 운용기획실장 송효진 △연수원장 전다윗 △교육 최영동 [팀장급] △경영지원부 대외협력팀장 이우승 △감사실 일반감사2팀장 김상진 △총무부 자산관리팀장 권민수 △ICT전략실 ICT정책보험팀장 이현 △경영지원부 노량진개발사업팀장 배동현 △어업양식지원부 바다환경팀장 유충열 △어선안전조업본부 어선ICT지원팀장 임병진 △상호금융본부 상호상품개발팀장 전영선 △공제보험본부 상품개발팀장 이재춘 △경남본부 공제보험사업단장 정민식 △충청본부장 박상헌 △광주공판장장 윤찬일 △자재사업부 유류관리팀장 김한성 △무역사업단 수출사업팀장 조맹근 △자금운용본부 채권운용팀장 김영생 < 전 보 > [부장급] △회원지원부장 양운직 △어업양식지원부장 박광범 △선원지원부장 김풍근 △어선안전조업본부장 김두영 △경남본부장 김동섭 △준법감시실장 김경민 △조합감사실장 김명철 [팀장급] △기획조정실 재무관리팀장 권종현 △연수원 부원장 신성진 △회원지원부 어촌지원팀장 곽선영 △어선안전조업본부 안전조업상황실장 황병천 △제주어선안전조업국장 이동화 △인천어선안전조업국장 강태수 △부산어선안전조업국장 김현규 △포항
세종대학교는 지난 27일 교내에서 미래 기술 적응형 통합수중감시를 위한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세종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위사업청과 국기연이 주관하는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는 물론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해 특정 기술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연구인력의 기술 잠재력을 국방기술 개발에 접목해 국방 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세종대 ‘미래 기술 적응형 통합수중감시’ 특화연구센터는 오는 2029년까지 약 180억 원을 투자해 수중감시와 관련된 기술을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기술을 연구해 광해역 수중감시체계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해당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특화센터 연구를 통해 더욱 강력한 해양 안보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디에스에프엘앤아이(대표이사 박남)가 지난 26일 개최된 '제1회 한국ESG대상'에서 소기업 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에스에프엘앤아이는 NFC 기반 기술을 활용한 다회용컵과 다회용기 반납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다양한 다회용컵 양산을 통해 ESG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NFC를 활용한 다회용기 사용시스템을 확립해 생산부문에서의 탄소절감 관심에 가려진 소비부문 탄소절감의 중요성을 사회 각계에 환기했다는 평가다. 디에스에프엘앤아이는 2021년 8월 스타벅스 다회용컵 세척업체인 행복브릿지를 인수하고 에코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체계화하는 등 소비부문 ESG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EU의 공급망 실사와 미국의 기후공시에 대해 준비가 부족한 물류부분에서 ESG 선도기업으로 수출기업들을 위한 국제물류 부분에서 차별화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물류부문 ESG에 지속적인 공헌을 해오고 있다. 한편, 디에스에프엘앤아이는 지난 9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공장구축으로 다회용기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드웨어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주요 대기업군 대상 탄소절감 상품 서비스 출시를 통해 환경과 경제가 병행 발전할 수 있는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이 커지자 올해 정책서민금융이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됐다. 금융당국은 내년에도 정책서민금융을 계속 공급해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정책서민금융 공급 실적이 잠정 집계 기준 10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9000억 원(9.3%) 증가한 규모로,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가 1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정책서민금융은 저신용·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으로,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올해 정책서민금융 중 가장 많은 규모가 공급된 상품은 근로자햇살론으로, 3조 4200억 원이 공급됐다. 이어 새희망홀씨(3조 3787억 원), 햇살론뱅크(1조 3500억 원), 햇살론15(1조 3000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공급 규모가 가장 크게 증가한 상품은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으로, 194.4% 증가한 2950억 원이 공급됐다. 이어 새희망홀씨(43.9%), 햇살론카드(28.7%)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근로자햇살론은 10.7% 감소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취약계층 자금 애로 완화를 위해 3월
NH농협은행이 경기 위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148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21일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방안은 21일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농협은행은 대출금 2억 원을 한도로 4%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최대 90%를 캐시백할 예정이다. 대상은 20일 기준 농협은행에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차주다. 부동산 임대업자는 제외된다. 농협은행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약 32만 명의 차주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지원 대상과 차주별 지원 금액, 지원 방법 등 보다 구체 계획을 마련해 내년 1분기 중 캐시백을 시작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와 개별 지원금액 등은 은행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것"이라며 "대상자가 은행에 직접 신청하거나 추가 대출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안내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이번 민생금융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게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온
건물관리 업계 1위 사업자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 이하 에스앤아이)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스앤아이는 서류 심사와 CEO 인터뷰, 임직원 인터뷰, 기관 현장 심사에서 총 100점 만점에 99.9점을 받아 우수 실천을 입증했다. 에스앤아이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먼저, 전사적 차원에서 직원들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 유연근무제, 30분 단위 휴가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장려한다. 또한, 가족 건강 지원 정책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비, 사내 동호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3년마다 연차 차감이 없는 특별 휴가 제도인 ‘리프레시 휴가’와 사내 심리 상담실 ‘마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에스앤아이 관계자는 “구성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HDC그룹이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한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우 최고안전책임자(CSO)인 정익희 대표를 건설본부장에, 건설본부장이었던 조태제 부사장은 대표이사 CSO로 교차 선임했다. HDC그룹은 "신임 건설본부장이 더욱 엄중히 안전·품질 문화를 현장에 체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CSO도 건설본부장의 경험을 발전시켜 안전·품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신공법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도시 경쟁력을 키우는 복합개발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본부를 신설했다. 개발본부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 용산 철도병원 부지 개발 등 HDC그룹의 전략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새로운 복합개발사업 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 문화혁신을 위해 추진해 온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하기 위해 CEO 직속 DXT(DX팀)의 미래 전략 기능도 강화한다. HDC그룹은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준비를 위해 김정섭(42) 서울춘천고속도로 신임 대표이사, 박경신(41) 북항아이브리지 신임 대표이사 등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8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에 대해 “정상화를 최대한 유도하고 부동산 PF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향후 워크아웃 과정에서 태영건설의 철저한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채권단과의 원만한 합의와 설득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시장참여자의 신뢰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태영건설은 부동산 PF 연대채무로 유동성 위기가 발생해 이날 오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태영건설 관련 부동산 PF 사업장은 총 60개(9월말 기준)로, 각 사업장의 유형과 사업 진행상황에 따라 PF 대주단 협약과 PF 정상화 펀드, HUG‧주금공 PF 사업자보증, HUG 분양보증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 또는 정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에 대해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시장도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이 안정적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불안 심리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는 기업이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무역협회가 28일 발표한 ‘제4분기 무역업계 금융 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자 비용이 영업 이익과 같거나 초과하는 기업은 지난 2분기 49.8%, 3분기 51.5%, 4분기 53.5%로 3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이는 매출 규모 100억 원 이하 기업군에서 해당 응답이 우세하게 나타나 중소기업일수록 고금리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수출기업의 금융 애로는 전분기 대비 전반적으로 다시 악화됐다. 금리 동결 및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자금 사정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전반적 자금 사정이 ‘매우 악화’됐다는 응답(12.7%→13.0%)과 외부 자금 조달 사정이 ‘어렵다’라고 응답(45.9%→49.6%)한 기업이 지난 3분기(9월) 조사 대비 각 0.3%포인트(p), 3.7%포인트 증가했다. 무협은 지난해 12월부터 분기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무역업계 514개 사를 대상으로 14~15일까지 진행됐다. 자금 사정 악화 원인으로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1순위로 꼽아 전 분기 대비 경기 침체 등 비용 상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