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는 1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위·수탁 사업으로 도내농산물·수입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고향주부모임 제9기 경기농산물지킴이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경기농협 김준호 본부장, 이진찬 도 농정국장, 문애숙 고향주부모임 도지회장 및 경기농산물지킴이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킴이 활동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 이진찬 농정국장의 경기도 농정 및 경기농산물 사업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올 한 해의 활동 및 성과에 대한 발표 및 토의를 진행,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시간을 갖었다.
-온라인몰, 훈남훈녀 고객 ‘꽃단장’ 서비스 풍성 각종 모임이나 약속이 많아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온라인몰에서는 모임에서 훈남훈녀로 거듭날 수 있는 ‘꽃단장’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무료 메이크업 이용권부터 공짜 화장품 선물, 해외 파티룩 제안까지 연말 고객들의 ‘꽃단장’을 돕기 위한 서비스가 풍성하다. 디앤샵(www.dnshop.com)이 운영하는 온라인 미용실 ‘온헤어 플러스’는 연말 파티 메이크업과 헤어 패키지 상품을 기존가보다 약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상품평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0809 미용실 무료 펌 시술권’, ‘PH 4.5 메이크업 이용권’ 등 유명 미용실에서 무료로 헤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물한다. 현재 온헤어 플러스에서는 ‘뷰티레이의 메이크업+헤어드라이(5만9천원)’ 상품과 ‘모던 헤어앤메이크업의 럭셔리 파티 메이크업+컬링 웨이브 드라이(6만5천원)’ 상품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디앤샵에서는 오는 2
도내 백화점 업계가 크리스마스를 1주일 앞두고 고객의 발길을 끌기 위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돌입한다. 16일 도내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AK플라자 수원점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브랜드별 세일 및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 특수 잡기에 나선다. 우선 AK플라자 수원점은 1층 정문에서 AK 멤버스, AK 신한·드림·애경삼성 카드로 20~100만원 이상 구매시 1~5만원권 상품권을, 3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고급 자갑과 머플러(택1)를 증정한다. 19일과 20일에는 사전 신청한 300명에 한해 ‘우리가족 해피 스토리, 가족 앨범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18일부터 24일까지 유아동 및 영캐주얼 매장을 이용한 고객을 중 150명(1인2매)에게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초대권을 나눠준다. 또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정문 루미나리에서 5명의 산타가 크리스마스 축하 캐롤과 함께 퍼레이드 공연을 펼친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8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및 멤버십 카드 5% 사은행
TV애니메이션을 통해서만 접해왔던 어린이 캐릭터가 은행예금으로 직접 상품화돼 판매된다. 농협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후토스-하늘을 나는 집’ 프로그램의 등장캐릭터를 활용한 ‘신난다~ 후토스! 어린이통장·적금’을 출시, 전국 5천500여 농협점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13세미만 어린이로 제한되며 입출식통장과 적립식통장 2가지로 구성된다. 입출식 통장은 잔액 100만원까지 최고 연3.0%의 이자율을 적용하며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의 자동화 기기 이용 수수료 면제, 인터넷·모바일 뱅킹 이용 수수료의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적립식 통장은 월불입금 100만원이내에서 자유로이 적립할 수 있고,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0.9%p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1년제 최고 연3.9%) 어린이상해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후토스 캐릭터 용품과 경북 봉화에 있는 후토스 마을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양도세 편법신고는 반드시 들통납니다.” 국세청은 16일 다양한 과세인프라를 구축해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양도세 탈루 검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이 올해 구축한 양도세 과세인프라는 쌀소득보전직불금 부당수령자, 거주여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 위장전입혐의자,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입주권 보유자의 DB(데이터베이스) 등이다.
경기농협은 1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진찬 농정국장과 최지용 농림수산위원장, 김종학 안성과수조합장, 잎맞춤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잎맞춤 브랜드조직화프로그램교육 졸업식 및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잎맞춤 브랜드 상품을 적극 구매해 판매촉진에 앞장선 대형유통업체 및 농협유통센터 바이어, 잎맞춤 사업 평가결과에 따른 우수작목회와 우수 농업인, 잎맞춤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 행정담당자에게 각각 도지사상 표창 및 감사패 등이 전달됐다. 또 지난 2월 입학한 뒤 잎맞춤사업추진전진대회, 잎맞춤 ERP과정 등 각종 평가 과정을 마친 360명의 농업인들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수여됐다. 전종근 잎맞춤사업단장은 “2006년 브랜드 선포식 이후 잎맞춤 사업은 지난해 47억원, 올해 60억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도단위 광역브랜드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 경기농협본부장은 “내년에는 100억원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잎맞춤 사업기반인 과실 품목을 배와 포도에서 사과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이 한달만에 큰 폭으로 상승 반전했다. 1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11월중 경기지역 어음부도 및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 기준)은 1.44%로 전월 0.80%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 2월 부도처리된 안양소재 도소매업체의 부도금액이 600억원으로 전월(306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데다 수원과 부천 지역에서도 각각 300억대의 부도업체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한은 경기본부는 설명했다. 교환금액은 12조5천651억원으로 전월(10조9천118억원)에 비해 15.2% 증가했고, 부도금액도 1천812억원으로 전월(874억원) 보다 107.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원(0.18%→1.49%)과 안양(3.10%→4.63%), 부천(0.15%→3.60%), 의정부(0.18%→0.24%), 평택(0.33%→0.49%)이 상승한 반면 성남(1.01%→0.79%), 안산(0.49%→0.36%), 이천(0.50%→0.33%)은 하락했다. 또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업(705억억원 → 1천657억원), 제조업(99억원 → 120억원) 등은 증가했으나 운수창고·통신업(33억원 → 0억원), 기타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계층을 상대로 소액신용대출 사업을 펼칠 삼성미소금융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삼성그룹은 15일 수원 팔달문시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홍성표 신용회복위원장, 김용서 수원시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이순동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미소금융재단’ 1호점 개소식을 갖었다. 공식업무는 16일부터 실시한다. 민간에서 출연한 최초의 미소금융재단인 삼성미소금융재단은 삼성 계열사가 매년 300억원씩 향후 10년간 총 3천억원을 출연해 운영하기로 했다. 삼성미소금융재단 본점은 수원 권선동 서울보증보험빌딩 6층에 있으며 1호점은 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팔달문시장 안에 개설했다. 이순동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6명과 사무국 직원 14명으로 출범했으며 내년 1월 중 전국에 걸쳐 4∼5개의 지점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삼성미소금융재단은 앞으로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소득, 저신용 계층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창업지원 교육, 사업 컨설팅 등 상담을 거쳐 대상자를
개인의 금융자산에서 금융부채를 뺀 순금융자산이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나 국민 1인당 빚은 1천716만원으로 늘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중 자금순환동향(잠정)’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개인의 금융자산은 1천917조5천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87조8천억원(4.8%) 증가했다. 개인 금융자산은 올해 3분기 동안 총 236조6천억원이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인 금융부채는 전분기 대비 17조1천억원(2.1%) 증가한 836조8천억원을 기록했다. 개인 부채를 2009년 통계청 추계인구(4천875만명)로 나눈 1인당 빚은 1천716만원으로 전분기보다 35만원 늘었다. 개인 금융자산에서 개인부채를 뺀 순금융자산은 1천80조7천억원으로 전분기말 보다 70조7천억원(7.0%) 증가했다. 순금융자산은 전분기말 대비 올 1분기 6.0%, 2분기 8.7% 상승하면서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금융자산이 빠른 속도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금융자산을 금융부채로 나눈 비율도 2,29배로 전분기 2,23배 보다 상승하며 2007년 12월(2.30배) 이후 1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인 금융부채
경기농협지역본부 15일 축산농가 소득개선에 기여하는 축산컨설팅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농협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 대회’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축산농협 축산인증컨설턴트 및 지도 상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종별(한우·낙농·양돈·양계) 축산컨설팅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축종별 우수발표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경기농협은 점차 규모화, 전문화되고 있는 축산농가의 컨설팅 수요증가에 발맞춰 컨설팅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컨설턴트 직원들의 컨설팅 능력 및 도내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축산컨설턴트 정보교류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호 경기농협본부장은 “컨설턴트는 농가소득창출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 현장의 주역으로 양질의 컨설팅을 전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