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거래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13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바탕으로 올해 1~5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 시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이 1만5천769건으로 작년 동기 1만2천10건보다 31.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서울 5천312건, 경기 3천907건, 인천 1천785건으로 집계 됐다. 이 가운데 서울은 1년 전보다 56.3%나 증가했다. 광역시와 지방은 각각 2천854건, 1천911건으로 예년 평균, 전년 동기 모두 증가했다. 대구(227건), 강원(133건), 경북(230건), 충남(500건), 충북(210건)이 2006년 실거래 공개 이후 최고 거래량을 기록했다. 금액대별로는 3억원 이하 오피스텔이 1만3천637건으로 전체의 86.5%를 차지했다. 오피스텔은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으로 1∼2인 가구 전·월세 임차 수요를 겨냥한 임대수익 목적이 크기 때문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40㎡이하가 올해 1~5월에 총 9천392건 거래되면서 전체 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40㎡이하의 거래비중은 점차 줄고 그 외 전용 40㎡초과~60㎡이하, 전용 60
삼성전자가 반도체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산학협력센터'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2018년 7월 산학협력센터를 설치하고, 매년 전·현직 교수 350여명, 박사 장학생 및 양성과정 학생 400여명 등을 선발해 지원했다. 대학의 연구 역량이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를 질적으로 성장시키는 기초 토양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산학과제 지원 규모를 기존 연간 400억원에서 2배 이상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산학협력 기금 1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대학들은 연구활동 지연, 과제 보류, 연구비 축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학협력 투자는 위축되 있는 국내 대학들의 연구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보유한 첨단 반도체 설비를 대학 연구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해, 국내 대학들의 반도체 연구 인프라 부족 극복과 실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10여개 대학으로부터 약 100여 건의 연구용 테스트 반도체 제작 의뢰를 받아 모두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공적 마스크 제도가 종료됐지만 우체국은 국민 편의를 위해 지역별로 마스크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전국 읍·면 지역 1천234개 우체국에서 8월 31일까지, 대구 시내 78개 우체국은 7월 31일까지 마스크를 계속 판매한다. 약국과 농협이 없는 도서·산간 지역 등 92개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은 무기한으로 마스크를 계속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후 2월 28일부터 전국 읍·면 1천400여개 우체국에서 마스크 약 1천만장을 판매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농어민 판로지원을 위해 4차례의 우체국쇼핑 특별기획전과 농가 돕기 프로젝트를 실시, 약 100억여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공적 역할 수행에 힘썼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어 공적마스크 공급이 안정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판매 계획을 세웠다”며 “앞으로도 마스크 사각지대가 없도록 마스크 확보와 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등 기존 우편을 통한 각종 고지서를 문자, 앱알림 등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절차가 보완된다. 또 220V 일반 콘센트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이나 공유주방 서비스 등 15건 이상의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의 승인과제에 대한 올해 주요 제도 개선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ICT 규제 샌드박스는 지금까지 과제 63건의 규제 특례를 승인해 관련 제도를 개선 중이다. 우선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정보통신망법상 본인확인기관의 주민등록번호 연계정보(CI) 생성과 제공절차에 대한 규정이 없어 그간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다양한 기관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통위는 올해 12월 ‘본인확인기관 지정등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 기존 우편을 통한각종 고지서를 모바일로 통지할 수 있도록 개선 할 예정이다. 또한 전용 설비 없이 일반 220V 전기 콘센트로도 전기차 충전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별도 관로 공사를 통해 전기차 충전설비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어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개정안을 7월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우선 촘촘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된다. 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학교 밖에 일정 공간을 마련해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대다수 학부모가 주거지 인근에 초등돌봄시설 설치를 선호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국민의 6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돌봄센터를 설치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다만, 국공립어린이집과 마찬가지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설치에 필요한 공간을 지자체에 무상임대로 제공해야 한다. 만약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설치를 반대하는 경우 돌봄센터를 설치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뒀다. 장기공공임대주택 용도변경 시 규제도 완화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가구의 주거난 해소 방안으로 상가, 오피스 등 비주거 시설을 원룸형 주
㈜ESR그래핀은 러시아 GRAPHENEOX 기술연구소와 함께 유조선 사고나 기름 유출 사고로 유출된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흡수할 수 있는 흡착소재를 개발했다. 그래핀은 연필심에 쓰이는 흑연의 구성물질로 가볍고 유연하면서 강철보다 단단하고 실리콘보다 전하이동성이 좋으며 구리보다 전기전도성이 뛰어나는 등 여러 성질을 갖춰 ‘꿈의 물질’이라 불린다.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고효율 태양전지, 방탄복, 방화복, 전기차, 디스플레이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으며,㈜ESR그래핀 전 세계 그래핀 시장 규모는 2030년에는 700조원 이상의 시장규모를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흡착소재는 수분과 전혀 혼합되지 않고 자체 무게의 23배까지 오염물질을 흡착할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 반복적으로 흡착·탈착 모드에서 헥산의 함침에 의해 10회 이상의 사이클을 견딜 수 있다. 이번 소재의 개발을 통해 ㈜ESR그래핀은 2020년 신소재 흡착재의 양산을 통해 환경오염 부문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 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세계 환경 시장은 환경 절감 및 환경 소재 및 오염 제거 등 각종 분야의 산업이 매년 3.6%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2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양자컴퓨팅 실용화 원천 기술 등 6개 분야에 123억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20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일환으로 2014년부터 국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한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정테마 과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혁신적인 반도체 구조 및 구현 기술,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양자컴퓨팅 실용화를 위한 원천 기술 등 6개 분야에서 총 1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반도체 분야는 ▲전자를 이용한 새로운 식각 기술(한양대 정진욱 교수), ▲반도체 소자를 수직으로 쌓아 밀도를 높이는 기술(인하대 최리노 교수) 등 반도체 미세화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과제 3개가 선정됐다. 세포치료제 분야는 ▲알츠하이머 세포치료제 전용 평가 모델 개발(연세대 조승우 교수), ▲특정 전자기파에 반응하는 유전자 스위치 연구(동국대 김종필 교수) 등 4개 과제가 선정됐다. 양자컴퓨팅 원천 기술 분야는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기계 학습, 인식 알고리즘 보정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
다음달 21일부터 정부가 온라인에 게재된 부동산 표시·광고에 대해 규제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구체적인 규제 방침을 8일 공개했다. 국토교통부는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 고시 제정안’과 ‘부당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행위의 유형 및 기준 고시 제정안’ 등을 행정 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토부는 행정 예고 실시 후 8월 21일 시행을 알리며 향후 부동산 인터넷 불법 광고에 대해 강력히 규제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가장먼저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명칭과 소재지는 등록증에 기재된 것과 동일하게 작성해야 한다. 특히 연락처는 관청에 신고 된 중개사무소의 전화번호를 표시해야 하며 중개보조원 등 공인중개사가 아닌 직원은 전화번호를 표시할 수 없다. 또한 부동산 매물의 면적은 등기사항증명서에 기재된 면적을 표시하고 가격은 중개가 완성되기 전 거래예정 금액을 단일 가격으로 제시해야 한다. 이외에도 건축법상 건물용도를 구분해야 하며 건축물 현황도에 기재된 숫자도 포함해야 한다. 사용검사일, 준공인가일 등 행정기관서 승인한 날짜를 밝혀야 하고 주차대수·관리비 월 평균액 등 함께 포함해야 한다. 그 밖에 입주가능일은 실제 입주가 가능한 정학한 날짜를 표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단말기유통법을 위반한 이통3사에게 총 51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단통법이 시행된 2014년 이후 역대 최대 과징금 규모다. 방통위는 8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용자간 지원금 차별 등 단말기유통법을 위반한 이통3사에게 총 512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차별적 지원금 지급중지 등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의결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 223억원, KT 154억원, LG유플러스 135억원이다. 또한 사전승낙제를 위반하거나 부당하게 차별적 지원금을 지급한 125개 유통점에도 총 2억7천2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방통위는 5G 상용화 이후 불․편법적 단말기 지원금이 확산되고 있다는 언론의 지적과 LGU+의 신고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통3사의 119개 유통점에서 공시지원금보다 평균 24.6만원을 초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과지원금은 현금 지급, 해지위약금 대납, 할부금 대납, 사은품 지급이나 카드사 제휴할인 등의 방식도 활용됐다. 가입유형이나 요금제에 따른 이용자 지원금 차별도 확인됐다. 신규 가입자보다 번호이동, 기기변경에 22.2만원을 더 지급했고, 저가요금제보다 고가
경인지방우정청은 관내 우체국에서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사기피해를 9건 예방하여 고객자산 2억2천만원을 지켰다고 7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은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채용 또는 대출을 빙자하는 등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SNS나 모바일 메신저 등에서 지인을 사칭해 상품권이나금전 등을 요구하는‘메신저피싱’도 성행하고 있다. 경인지방우정청은 경찰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과 우체국 창구에서 직원들의 재치있고 침착한 대응,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만약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을 경우 우체국이나 경찰서에 피해신고를 하고, 금융감독원을 통해 피해환급 상담을 받을 것을 알렸다. 한편 경인지방우정청은 홍보용 부채를 제작해 우체국 방문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