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무등록 차량 및 대포차 등 번호판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자동차번호판을 도입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번호체계를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한데 이어, 오는 7월 1일부터 국가상징문양(태극), 국가축약문자(KOR),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가미된 8자리 반사필름식번호판을 추가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에는 적용할 수 없는 국가상징 문양 및 국가축약문자, 홀로그램 등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쉽게 모방할 수 없어 무등록 차량 및 대포차 등 번호판 위·변조로 인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또한 유럽·미국 등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재귀반사필름을 적용했다. 이 필름은 야간 시인성을 확보해 교통사고 예방률을 높였다. 새로운 자동차번호판은 신규 등록뿐만 아니라 기존 7자리번호판 소유자도 가까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8자리 번호판(필름식 또는 페인트식중 선택)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8자리 페인트식 번호판 소유자도 번호 변경 없이 필름식으로 교체할 수 있다.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세척 성능에 디자인 혁신을 더한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를 18일 출시했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3~5인 가구에 적합한 12인용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줄 7가지 색상의 비스포크 패널을 적용했다. 또한 비스포크 냉장고처럼 패널만 따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해 주방 분위기에 맞춰 인테리어 할 수 있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국내 최초의 4단 세척 날개로 ‘입체 물살’을 구현해 사각지대 없이 강력한 세척이 가능하다. 눌어 붙은 밥풀이나 양념도 깔끔하게 씻어내는 ‘스팀 불림’과 한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오목한 그릇 수납에 용이한 ‘3단 한국형 선반 시스템’ 등을 적용해 한국인의 식생활에 최적화해 개발됐다. 위생을 위해 세척할 때마다 신선한 물을 공급하는 직수 방식을 적용했으며 75도의 고온수를 사용하는‘살균세척’ 옵션을 탑재했다. 이 옵션을 사용 시 대장균·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 등의 유해 세균과 로타·노로·A형간염 등의 바이러스를 99.999% 살균해 준다. 아울러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추가됐다. 원격으로 코스와 옵션을 선택해 작동시키고 세척 진행
앞으로 택배 물품이 파손되거나 분실되면 택배사가 30일 이내에 배상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택배 표준약관’ 개정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택배 물품이 파손·분실되면 소비자 피해 배상을 두고 택배사, 대리점 및 택배기사 간 책임 회피로 분쟁이 일었다. 하지만 이번 택배 표준약관 개정으로, 앞으로는 계약 당사자인 택배사가 소비자에게 우선 배상하게 됐다. 택배 피해를 당한 소비자는 물품구매 영수증 등을 택배사에 손해입증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손해입증서류를 받은 택배사는 30일 안에 소비자 피해 구제를 한 뒤, 사고 원인을 찾거나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 물건이 사라지거나 파손된 경우에는 비용을 모두 배상하고, 고쳐 쓸 수 있는 물품은 실수선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 배송일을 넘겨 도착한 물품에도 배송지연 기간에 따라 일정액을 되돌려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택배사는 고객 응대 시스템을 운영하고,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고객에게 택배 접수·취소·환불·배상 기준 등을 안내해야 한다. 고객은 배송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하고, 화약류 등 금지 물품을 위탁하지 말아야 한다. 택배사와 고객이 합의한 장소에 택배를 보관하는 경우에는 인도가 완료된 것으로 보기로 했다. 따라서
삼성전자가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통합 슬로건을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 확대로 라이프 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의미의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을 발표했다. 그 후속작업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슬로건을 가전제품 마케팅 전반에 사용하기로 했다. 통합 슬로건은 각종 매체 광고는 물론 온·오프라인 매장, 제품 카탈로그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슬로건을 통해 삼성 가전의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슬로건 디자인에 파란색 마침표는 ‘삼성블루’ 색상을 활용해 삼성 가전제품이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틀에 박힌 기존 가전제품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작년 6월 프로젝트 프리즘의 첫번째 결과물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공개하며 변화의 포문을 열었다.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제품이 아닌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연 것이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삼성 냉장고 국내
한국은행이 15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법률자문단을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CBDC는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한 디지털 형태의 화폐로 법정화폐 단위를 일컫는다. 또한 중앙은행이 발행과 결제시스템을 중앙은행에서 직접 담당해 화폐가치가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동되는 민간 암호화폐와 달리 지폐나 동전처럼 액면가가 정해져 있다. 법률자문단은 IT, 금융 분야의 외부 법률전문가(교수, 변호사 등)와 한은 법규제도실장 등 총 6인으로 구성됐다. 정경영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홍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용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희원 법무법인 율촌 고문, 이정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등이다. 자문단의 간사 역할은 금융결제국 디지털화폐연구팀장이 수행한다. 자문단은 내년 5월까지 1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지속 여부는 추후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교토부가 아파트 및 주택 허위·과장광고에 대해 강력히 제재를 가한다. 앞으로 건설사 등 주택 공급업자가 도로나 철도,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한 분양 광고를 실시하면 지방자치단체에 광고 사본 제출을 의무화한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개정된 주택법이 1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에서 2016년 10월 발의됐지만 작년 11월에야 처리됐고 이후 6개월의 경과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건설사와 시행사 등 주택 공급 주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기반시설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된 분양광고를 하면 지자체에 광고의 사본을 제출하고, 지자체는 사용검사일부터 2년 이상 이를 보관해야 한다. 입주자가 광고 사본의 열람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공개해야 한다. 광고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광고와 표시 모두를 포함한다. 이에 신문, 인터넷신문, 잡지, 방송 등 거의 모든 매체 대부분 광고물을 대상한다. 만약 건설사 등이 광고 사본을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 자료를 제출하면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된다. 지자체는 광고 사본 제출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건설사에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고, 이를
# 지난해 7월 50대 K씨는 A통신사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구입 후 다음날 대리점에서 제공한 URL을 통해 휴대폰 파손보험을 가입했다. 4개월 후 휴대폰이 차량에 깔려 파손돼 보험으로 처리하고자 했으나, A통신사는 파손이 심해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는 보상 대상이 아니라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A통신사가 소비자에게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사건과 관련해 손해보험의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보험금 지급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A통신사는 K씨가 가입한 파손보험이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보험금이 지원되지 않는 상품이며, K씨 역시 이용약관 및 유의사항에 동의하고 가입했으므로 약관에 따라 보상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약관의 보상범위가 ‘파손’으로만 기재되어 있는 점, 보상 제외 범위가 작은 글씨로 기재돼 가입자들이 해당 내용을 쉽게 인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A통신사가 계약의 중요한 내용인 보상범위를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전달해야 할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휴대폰 파손보험은 수리가 불가할 정도로 파손이 심한 경우에는 보상을 제외하고 있어 보험 사고로
삼성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과 Z플립5G, 갤럭시폴드2를 8월 5일 공개할 예정이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언팩’ 행사를 8월 5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매년 8월 미국 뉴욕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행사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행사가 불가능해지면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개최가 유력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차기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 버전,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도 공개될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까지 외신과 유명 IT블로거들을 통해 공개된 내용을 보면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 플러스(울트라) 등 두 가지 모델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20은 6.4인치 디스플레이와 4천300mAh 배터리, 갤럭시노트20 플러스는 6.9인치 디스플레이와 4천5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올 상반기 선보인 갤럭시S20에 탑재된 1억800만 화소 카메라는 갤럭시노트20에도 적용된다. 그러나
#사례1. 유명 ‘알짜기업’을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A씨는 회사 명의로 ‘슈퍼카’ 6대(16억 원 상당)를 사들여 본인과 가족들의 자가용으로 사용했다. 또 회사 이름으로 27억 원 상당의 고급 콘도를 산 뒤 가족 전용 별장으로 사용하고 법인카드로 가족의 명품을 구입하거나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사치 생활을 영위했다. 이외에도 위장계열사를 설립해 불필요한 수수료, 이른바 ‘통행세’를 지불한 뒤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회사 자금을 유출했다. #사례2. 프렌차이즈 회사를 운영하는 B씨는 80대 후반의 부모와 배우자, 자녀를 임직원으로 명의만 허위로 올려 놓고 5년 동안 45억 원 상당의 급여를 지급했다. B씨는 자녀의 해외 유학 지역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후 자녀를 임원으로 명의만 올려놓고 외환을 송금해 유학비용과 고급주택 임차 비용 등으로 사용했다. 자녀 귀국 후에도 2년 동안 4억 원 상당의 거짓 급여 및 용역비를 지급했다. #사례3. 친환경 소재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회사의 사주인 C씨는 회사 명의로 13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스포츠카 2대를 사들여 전업주부인 배우자와 대학생 자녀에게 개인 자
금융위, 신원확인TF 1차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전자금융거래의 디지털·비대면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실명확인증 없이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및 금융보안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금융 분야 인증·신원확인 제도 혁신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의 대중화 추세로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온라인·비대면 전자금융거래가 보편화 됐으며, 공인인증서의 지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되는 등 간편비밀번호, 지문·홍채 등 다양한 인증수단이 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과 KB증권은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실명확인증과 고객이 현재 직접 촬영한 얼굴 사진을 대조하는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미리 등록한 안면인식 정보를 활용한 안면인식 결제를 시도하고 있다. 은행에서 카드와 얼굴 정보를 등록하면 페이스페이 가맹점에서 안면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