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기경기전망’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중소기업경기전망이 6개월 만에 반등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3천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3.1로 지난 5월(60.0) 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1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하던 데서 반등한 값이다. 제조업은 경기회복 지연에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여전히 주춤한 반면, 비제조업은 정부 등의 내수부양책 마련 등으로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됨에 따라 전산업 전체로는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비스업에서는 교육서비스업(51.3→67.3), 운수업(52.9→66.6), 숙박및음식점업(53.5→66.3) 등을 중심으로 8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부동산업및임대업(65.2→61.0) 및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73.9→73.6) 2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제조업의 6월 경기전망은 64.4로 전월대비 0.4p 하락했다. 반면 비제조업은 62.4로 4.9p 상승했다. 건설업
모바일용으로만 제공되던 ‘삼성 헬스’ 서비스를 QLED TV를 비록한 2020년형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27일 ‘삼성 헬스’ 스마트 TV용 애플리케이션을 한국,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에 출시했다. 스마트 TV용 삼성 헬스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난이도에 맞춰 유산소 운동·스트레칭·근력 운동·요가 등 홈 트레이닝 영상을 추천해 줄 뿐만 아니라 명상과 수면을 돕는 마음 건강 챙김 콘텐츠도 제공한다. 특히 수면·명상 부문 1위 앱으로 잘 알려진 ‘캄’, 국내외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의 운동 노하우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300핏’, 홈 피트니스 전문 유튜브 ‘와썹가이즈’,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 ‘SHP’, ‘건강한 홈트 연구소’ 등과 협업해 다양한 헬스케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삼성 헬스 TV 앱에는 ‘루틴’ 기능을 탑재해 선호하는 운동과 시간을 정해 두면 TV 시청 중에도 운동할 시간을 알려주
자동차 튜닝 규정 개정 시행 앞으로 특수차로 차종변경 없이 화물차에 캠퍼를 장착할 수 있다. 또 내연기관차를 하이브리드 및 저공해자동차로 튜닝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을 개정·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캠핑용자동차는 제작·튜닝 시 자동차관리법령상의 차종분류 기준에 따라 승용, 승합, 특수차로 등록·관리하고 있다. 화물차의 경우 캠핑용자동차로 튜닝 할 수는 있으나 주된 용도(화물운송) 및 기준을 상실하여 특수차로 차종변경이 필요하다. 화물자동차는 법적 정의상 화물을 운송하기에 적합한 화물적재공간과 기준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캠핑용자동차로 분류하기 곤란했다. 그간 일부에서 수입 캠퍼를 화물차에 설치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상당수 우리나라 자동차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안전문제 및 불법튜닝 논란으로 튜닝승인이 불가능했다. 이번 개정으로 ‘캠퍼’ 튜닝의 개념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튜닝승인 기준을 마련해 앞으로는 합법적으로 튜닝승인을 받을 수 있다. 캠퍼를 부착하는 경우에는 자동차 컨테이너 고정용 체결고리를 사용해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가 사회 전반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 도매유통도 비대면 거래를 도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농산물 거래시스템(온라인농산물거래소)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중간 유통비용을 줄이고 물량 집중 현상을 완화해 가격 급등락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유통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농산물 도매 유통·물류체계에도 온라인 방식 도입이 요구됐다. 이에 농식품부와 농협은 농산물 유통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새로운 채널 구축을 올해 중점 과제로 삼아 온라인농산물거래소를 운영하게 된다. 온라인농산물거래소는 전국의 주요 생산자조직이 시스템에 사진 등 상품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다양한 구매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해 기업간(B2B)거래를 하는 온라인상의 도매시장과 같은 개념이다. 온라인 거래는 거래가 체결된 이후 상품이 직배송 중간유통 단계가 줄어 비용이 절감되고 상하차 등으로 인한 손실도 줄어 상품의 신선도와 가격 안정 등 2%~15% 정도의 절감 효과를 가져 올 전망이다. 또한 유통량 조절등으로 물량이 일시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공공부문 친환경 차량 비율을 90%까지 늘릴 방안이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부문 1천508개 기관의 작년 친환경차 보유현황 및 구매실적 조사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공공부문은 작년 말 기준 총 11만 8천314대 차량을 보유 중이며, 이 중 친환경차는 전체차량의 12.7%인 1만 4천981대로 전체의 12.7%에 불과했다. 지난해 공공부문은 총 1만 5천463대의 차량을 구매했으며, 이 중 친환경차는 전체차량의 27.6%인 4천270대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공공부문 친환경차 보유비율은 12.7%로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 중 친환경차 비율인 2.5%보다 5배 이상 높아 공공부문 의무구매제도가 선제적인 수요 창출에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했다. 현재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제도는 ‘대기환경보전법’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해당 법을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정부는 공공부문 친환경차 보유비율을 현재 12.7%에서 2022년까지 35%로, 2030년까지 90%로 늘릴 계획이다. 2021년부터 신차 구매의 80% 이상을 전기·수소차로 구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커머스 업계의 법위반 예방을 위해 내년까지 ‘온라인 플랫폼 분야 심사 지침’을 마련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플랫폼 사건처리의 엄밀성과, 기업의 예측가능성을 높여 법위반 예방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분야에 적용되는 별도의 심사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플랫폼의 특성을 반영한 공정거래법 집행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18년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고, 2019년에는 134조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온라인 플랫폼은 음식점과 주문자를 잇는 배달앱과 같이 양면시장을 특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면시장을 염두에 두고 제정된 현 시장남용·불공정심사지침을 적용해서는 판단이 어렵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이 자사우대, 멀티호밍 차단, 최혜국대우 요구 등 새로운 형태의 경쟁전략을 구사하면서, 현 심사지침으로는 플랫폼의 행위를 제대로 식별하고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공정위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 분야 법집행기준 마련 TF’를 구성했다. TF는 고려대 이황교수와 공정위 사무처장을 민·관 공동위원장으로 총 6명의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에 바이오 분야가 총 293개사가 신청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등 미래산업 ‘빅3’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 2차 모집에서 총 456개 기업이 신청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달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벤처기업 98곳을 1차 선정한 데 이어 2차 모집을 통해 추가로 150곳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올해 250곳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신청 현황을 보면 바이오 분야가 293개사로 가장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미래자동차 111개사, 시스템반도체 52개사였다. 바이오 분야는 디지털헬스케어가 95개사로 가장 많았다. 의료기기 81개사, 의약 68개사, 바이오소재 49개사 등이었다. 미래자동차 분야는 친환경차가 52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다. 시스템 온 칩(System on Chip) 분야의 첫 해외 자상한 기업인 Arm의 설계패키지 활용을 희망한 기업은 20개사에 달했다. 지원 대상 기업은 기술성과 혁신성 평가를 거쳐 다음 달 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되는 기업에는 3년간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원·부자재 공동구매 구매력 부족과 대금지급 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와 기보, 신보중앙회 등 신용보증기관이 공동구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서를 발급하고, 기업은행은 구매자금 지원을 전담한다. 중기중앙회와 관련 협동조합은 구매 물량을 통합하고 현금 결제를 통한 공동구매 추진으로 원·부자재 구매비용을 절감 시킨다. 중기중앙회와 기업은행이 각 34억원, 총 68억원을 신용보증기관에 보증 재원으로 출연한다. 신보 800억원, 기보 400억원, 신보 중앙회 120억원 둥 총 1천320억원을 투입해 유효기간 5년의 보증서를 발급한다. 특히 보증수수료 0.5%포인트 인하, 대출금리 최대 2.0% 포인트 인하 등 우대해준다. 또한 전국 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올해 7월 중 신규 참여해 소상공인까지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은 올해 4월까지 538개 중소기업이 1천618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받
국세청이 고소득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의 차명계좌, 송금액 쪼개기를 이용한 소득분산 등 탈세 혐의에 칼을 빼 들었다. 국세청은 고소득 크리에이터의 해외 발생 소득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모바일 환경의 변화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각광받고 있다. 어린이·육아, 게임, 먹방 등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구독자 10만명 이상의 고소득 크리에이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구독자 10만명 유튜버가 지난 2015년 367명에서 올해 5월 4천379명으로 12배 늘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고소득 크리에이터 중 일부는 구글 등 해외 플랫폼 사업자로부터 고액의 광고대가를 받으면서 차명계좌를 동원하거나 소액으로 송금액을 쪼개 받는 방법으로 소득을 분산, 은닉해 탈세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 구독자 10만명의 유명 유튜버가 해외광고대가를 딸 명의 차명계좌로 송금 받고 소득세를 탈세를 저질렀으며, 2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SNS 유명인이 1만달러 이하로 소액 송금되는 해외광고대가를 신고누락했다. 국세청은 1인미디어 시장이 올해 5조1
‘나르고’와 ‘따르고’ KT는 대리점 등에 단말기를 공급하는 물류센터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5G 자율주행 운반카트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서부물류센터의 단말기 입·출고 작업에 5G 자율주행 운반카트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작업자간 접촉 최소화 등을 위한 시험을 했다. 이를 통해 작업자 이동거리가 47% 감소해 작업환경이 이전보다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KT가 서부물류센터에 적용한 5G 자율주행 운반카트는 KT와 트위니가 공동 개발한 ‘나르고’와 ‘따르고’다. 나르고는 자율주행으로 이동하는 선행 카트와 이와 함께 주행하는 후행 카트로 구성돼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화물을 운반해야 하는 경우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따르고는 사람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는 카트로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화물을 이동해 분류하는 데 적합하다. KT는 나르고와 따르고에 자율주행이동체(AIV) 서비스를 더해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AIV 서비스는 미리 구축된 산업현장의 실내 지도와 자율주행 운반 카트의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개별 이동 및 호출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