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와 ‘광명스피돔 키즈파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4일 광명스피돔 5층 대회의실에서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정숭월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김광식 경륜경정총괄본부 영업본부장,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장, 강문종 광명시기독교연합회 총무 그리고 5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광명스피돔 내에 마련된 문화이벤트존을 활용,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내 놀이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고충 해소 등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정병찬 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아이들의 행복감을 키워주고 재능을 발견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잘 뛰어노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스피돔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활동과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스피돔은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숭월 회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들과 광명스피돔 키즈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소니합창단이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발달장애인합창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과 함께 특별상(지휘자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자유한국당 박인숙 국회의원(서울 송파갑)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합창총연합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총 10개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비장애인 봉사자들의 도움을 최소화해 장애단원 20명, 봉사자 1명으로 발달장애 단원들 위주로 참가해 성과를 내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다소니합창단은 이번 대회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으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 본선 진출권도 거머쥐게 됐다. 다소니합창단은 지난 2010년 창단돼 2011년부터 다소니 예술단으로 활동하며 약 100회 공연을 진행했고 광명시, 안팎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또 2012년 말레이시아 장애인식개선공연, 2016년 북경 희망ROAD 연주회, 2019년 유럽 장애인식개선공연을 진행하며 세계 곳곳에 장애예술가만의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박은정 지휘자 지도 아래 현재 22명의
“올바른 방향을 세웠던 1년을 바탕으로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를 중심으로 조금 더 속도를 내고 차별 없이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1일 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체육공간 등 ‘공간’ 확보에 노력하는 부분을 스스로 높이 평가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거운동 과정부터 취임 이후까지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생활정책민원 중 하나가 바로 시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면서 “광명시는 실제로 전국 또는 경기도와 비교해도 문화, 체육 등 여가시설이 인구 10만 명 당 기준에 비해서 절반 수준”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현재까지는 시설 확보 측면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밖에는 없지만 지금 광명도서관, 하안도서관, 평생학습원 등 지역에 메이크 스페이스(Make Space)를 위한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옛날 광명소방서가 있었던 지역에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큰 복합건물 건립 등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3일 시민회관에서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리, 가족이 행복한 광명’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수화사랑 청림회와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실천약속 캠페인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일·가정 양립을 몸소 실천하고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며 평등한 부부문화를 구현한 3쌍의 부부에게 ‘제2회 광명시 평등부부상’을 시상했으며, 양성평등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식 외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여성독립유공자 기획전시회, 여성창업토크콘서트, 여성인권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더불어 4일 ‘초보남성을 위한 요리교실’에 이어 5일에는 대한민국한류대상 대중문화대상수상작인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공연, 오는 6일에는 저출산 인식개선 가족음악회 ‘
대한민국의 건강한 여론공중계층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결성된 한맥논단이 오는 5일 인천에서 ‘속도와 방향, 대한민국 지금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여섯번째 지식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스위트 2층 연회홀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하며,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잘하는 학자인 이만열(본명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아시아인스티튜트 이사장이 강론을 펼친다.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과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저서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이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미국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에서 ‘한국인 이만열’이 되기 까지 그의 ‘한국 표류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또 어린시절 유대계 가정교육과 세계적인 석학들로부터 받은 영향을 소개함과 동시에 한국전쟁 이후 기적 같은 압축 성장을 이뤄냈음에도 불구, 상대적으로 삶의 질과 정신적 가치는 퇴보했다는 통찰로 한국의 ‘속도와 방향’의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김학민 뮤직스케치 대표와 영
광명소방서는 보름 전 신규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 4명을 대상으로 1~2일 이틀동안 직무능력 강화 및 청렴한 공직자의 가치관 정립을 위해 신규 소방공무원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내기 소방대원들이 소방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각종 현장 활동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용호 서장이 공직가치의 이해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또 선배 소방관이 후배 소방관에게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행정업무 및 각종 소방장비에 대한 이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들 새내기 소방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현장실무 중심의 참여식 적응훈련 등을 받았으며, 앞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전 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소방관이 되길 바라며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의 각자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전국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된 2019년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해 2일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김봉섭 지부장이 직접 해당 부서를 방문, 부서 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가진 후 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조는 지난달 5~11일 7일 동안 5급 이상 891명(응답 725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베스트(Best) 및 워스트(Worst) 간부공무원 선정을 위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중 베스트 선정자는 ▲1위 이병해 홍보과장 ▲2위 권경식 경제문화국장 ▲3위 박충서 행정재정국장이 각각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이 과장은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함께 긍정적인 마인드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등 인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6급 팀장 중 베스트 선정자는 ▲1위 김주욱 광고물팀장 ▲2위 서환승 뉴타운팀장 ▲3위 김진현 환경안전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1위에 이름을 올린 김 팀장은 성실성 및 동료직원들과 화합하는 모습이 큰 점수를 받았고, 소통능력 및 솔선수범하는 자세 역시 동료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노조는 이번 설문조사를 박승원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인사정책에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지부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팔순을 맞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팔순잔치를 열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27일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시 18개 동 & 새터민 어르신과 함께하는 2019 행복한 동행 팔순잔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BS 탤런트인 박시영씨 사회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수 최혁 홍보대사 위촉 ▲헌수(獻壽) ▲내빈소개 ▲인사말 ▲장수기원 촛불 점화 ▲축하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장, 이형덕 부의장, 정대운·유근식 도의원, 박덕수·제창록·한주원·현충열 시의원, 양기대 전 시장,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고복현 광명바르게살기 회장은 “팔순을 맞으신 어르신들께서 오래오래 무병장수하시길 바란다. 또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과 협찬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광명시는 직원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해 다음달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업무용 컴퓨터(PC) 전원을 차단하는 ‘PC 셧다운(shutdown)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PC 셧다운제’는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퇴근을 독려하고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막기 위해 실시된다. 다만 특별한 재난상황근무 발생 등 비상근무가 필요한 경우에는 제외할 예정이다. 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PC 셧다운제를 실시하게 됐다. PC 셧다운제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1회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수요일과 금요일 2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야근 방지와 워라밸에 맞춘 공직문화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근무시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직장문화 조성과 일과 휴식을 통한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광명소방서는 지난 2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운전·예방·현장·행정분야 우수 소방공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창식 후에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윤리관을 정립하고 소방 현장활동 안전관리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장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직장교육은 전용호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금지 자정결의대회 직원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우수 소방공무원 표창 ▲음주운전 근절·안전사고 예방 등 특별교육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교육 ▲교통사고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소방공무원 표창은 2019년 상반기 직무전문성 강화를 위한 각종 자체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을 포상해 직원사기를 높이고자 분야별 개인성적우수자 17명과 단체 종합평가 1개팀을 선정해 포상했다. 또 외부강사로 수원남부경찰서 강경호 청문감사관과 경기교통연수원 최주필 강사를 초빙해 소방공무원 청렴교육 및 교통사고예방교육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이에 대한 개념과 위기상황 대응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서장은 “보다 안전하고 화합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