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 실적 호조로 법인 소득은 늘었지만 상·하위 법인 간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청년이 늘면서 신규 창업자 중 10대·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0%를 넘어섰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의 국세통계를 조기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은 매년 12월 국세통계연보를 공개하기 전, 연도 중에 생산이 가능한 통계는 미리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1차 조기 공개 때에는 79개 항목이 발표됐고 이번에는 81개 항목이 추가로 공개됐다. 올해 조기 공개 항목 수(160개)는 작년(143개)보다 17개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법인세 신고분(2016년 영업분)을 보면 법인당 평균 소득은 3억5천900만 원으로 전년(3억3천400만 원)보다 2천500만 원 증가했다. 하지만 상·하위 법인 간 격차는 여전히 컸다. 소득 기준 상위 10%의 법인당 평균 소득은 43억7천800만 원에 달했지만 하위 10%는 11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흑자법인 기준으로 봐도 상위 10% 법인의 평균 소득은 64억 원에 달했지만 하위 10%는 31만 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신규 창업자 비율을 보면 30세 미만은 10.1%로 전년(9.6%)보다 0.5%포인트
지난해 부동산 시장 호조의 영향으로 양도소득세 탈루 조사를 통해 부과한 세액이 전년보다 10% 넘게 늘었다. 과세당국이 고액체납자의 재산을 추적해 압류한 금액도 늘면서 지난해 1조원에 육박했다. 국세청이 5일 2차 조기 공개한 국세통계를 보면 지난해 양도소득세 조사에 따른 부과 세액은 전년보다 12.3% 늘어난 3천962억 원이었다. 양도소득세 조사 건수는 전년보다 0.9% 늘어난 4천256건이었다. 이에 따라 조사 건수 당 양도소득세 평균 부과 세액은 9천3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0.7%나 증가했다. 조사 건수에 비해 부과 세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에는 지난해 부동산 시장 호조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체납처분을 회피한 혐의가 있는 5천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해 이뤄진 재산 압류액은 9천137억 원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했다. 고액체납자에 대한 현금 징수금액은 8천757억 원으로 전년보다 9.9% 늘었다. 고액체납자에 대한 현금징수와 재산 압류는 2014년 각각 7천276억 원, 6천752억 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체납자 은닉 재산에 대한 포상금액은 88억 원으로 전년보다 12.3% 증가했다. 지난해 현금영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안산 다문화특구를 경기지역 14개 지역특구 중 우수특구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4개 지역특구의 2018년(2017년 실적) 운영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산 다문화특구를 관광레포츠 부문 우수특구로 선정했다. 2018년도 우수 특구로 선정된 안산 다문화특구는 1억원의 포상금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안산 다문화특구는 이름에 걸맞게 특구 지역 내 70%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 중이며 내실있는 특구운영으로 2018년도 평가 항목에서 관리역량, 사업성과, 규제특례활용 실적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산 다문화특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문화 체험관과 이국적인 음식들이 가득한 거리가 특징이다. 최근 관광지로 각광 받으면서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몰, 서초구 파미에스테이션 등에서 갤럭시노트9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11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노트9의 S펜으로 그리거나 꾸민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매주 포토 아트, 드로잉 아트 부문별 우수작을 선정해 갤럭시노트9을 증정한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노트9 외에도 갤럭시 최초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A7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서울 R&D 캠퍼스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우리 사회의 불편함을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로 적용하자는 취지에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총 1천613개 팀·6천546명이 지원했으며, ‘아이디어’ 부문과 ‘임팩트’ 부문에서 대상 2팀을 포함해 총 1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재난구조 현장용 핸즈프리 통신장비를 개발한 ‘메이데이 팀’이 받았다. 골전도 헤드셋과 넥 마이크를 활용, 소음이 가득한 재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명구조의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수상작 가운데 사회에 보급돼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팀에게 수여하는 임팩트 부문 대상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실명예방 안구질환 진단기기를 개발한 ‘프로젝트 봄’ 팀이 받았다. 이 기기는 지난 5월 베트남 광찌성 보건국에서 사업 허가를 받았고, 내년까지 현지 40개 보건소에 보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행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디자인코리아 2018’에서 지역 내 1인 창조기업과 중장년기술창업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경기지역 우수디자인 기업관을 기획·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1일부터 이날까지 총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디자인코리아 2018은 국내외 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2천500여개의 디자인 우수제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홍보관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경기지역 8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공동주관했으며 총 17개의 입주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멸종위기 동물 캐릭터 디자인 용품, 팰트 디자인, 육아용품, 생활용품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여기업에게는 제품전시 및 판매 뿐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미팅, 디자인 멘토링까지 폭넓은 기회가 주어졌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코리아 2018의 홍보관 운영은 창업기업의 디자인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참여기업에게 디자인의 힘과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 등 3개 공공기관이 협업해 조성한 신개념 정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LH 동탄사업본부는 ‘동탄2 신도시 여울공원 공공작가정원’이 지난달 31일 한국조경학회에서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에서 대상인 문체부(정원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은 ‘조경진흥법 제16조(우수조경시설물의 지정 및 지원), 제17조(포상 및 시상)’에 근거해 조경분야의 우수 조경물 및 공간을 대상으로 한국조경학회에서 2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동탄2 신도시 여울공원 공공작가정원’은 LH사업지구 최초로 동탄사업본부, 화성시, ㈔한국조경협회 3개의 공공기관이 MOU를 체결하고 협업, 기존공원과 차별화해 공원과 정원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정원이다. LH 이치훈 동탄사업본부장은 “일상 속에서 정원을 가까이하고자 하는 시민 수요에 부응하고, 공공재로서 정원의 역할과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2개월 연속 2%에 가깝게 올랐다.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이 도내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8년 10월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05.3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상승했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2%대에 근접한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농산물 가격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전년동월 대비 상승 폭이 전달인 9월(11.3%)보다 2.3%포인트 오른 13.6%로 상승하면서 전체 소비자물가를 0.57%포인트 끌어올렸다. 이같은 지난달 농산물 가격 상승 폭은 지난해 8월(12.6%) 보다 1%포인트 더 오르며 그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신선과실와 신선채소 가격이 지난해 같은 월보다 각각 12.6%, 10.6%로 뛰어올랐으며 신선어개도 3.9%로 상승하는 등 전제 신선식품지수(125.06)를 같은 기간 10.1%나 끌어올렸다. 품목별로 보면 파(42.0), 토마토(36.5), 파프리카(32.4), 무(29.2%), 고춧가루(24.1), 쌀(23.9), 포도(23.8) 등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같은 기간 전체 생활물가지수도 2.5% 상승했다.
이번 달 전국에서 2만4천878가구가 공급된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전국 28개 지역에서 2만4천87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8천835가구다. 일반분양분만 비교했을 때 지난달(1만1천174가구)보다 68.6% 많은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난달의 5천608가구보다 2배 가까이 많은 1만1천157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지역이 5천790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2천736가구, 서울 2천631가구 등이 뒤이었다. 지방에서는 지난달의 5천494가구보다 39.8% 많은 7천678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달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59.2%를 차지한다. 지난 9∼10월 분양이 예정됐던 일부 대단지가 9·13대책, 추석 연휴 등으로 일정이 밀리면서 11월 중 대거 나왔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줄었다. 지난해 11월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2만1천954가구에 달했지만, 올해는 14.2% 감소했다. 호반건설은 하남시 현안2지구 A1 블록에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화성시 병점동에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을 공급할 예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제도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수원시 지동시장·영동시장 일대와 이날 오산시 취업박람회·평택 통복시장 일대에서 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는 원금 1천만원 이하 채무를 10년 이상 갚지 못한 채무자를 대상으로 상환능력 심사 결과에 따라 채권을 소각 또는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다. 재기 의지가 있지만 제도를 몰라 지원에서 제외되는 채무자가 없도록 내년 2월 28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했다.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서민계측 이용이 잦은 수원지역 지동시장과 영동시장 등을 비롯해 전통시장을 방문해 리플렛과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제도를 소개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