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지난 2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진접읍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 등의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자원을 재활용해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환경 운동뿐 아니라 원도심의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생활 불편 사항 처리를 위한 구도심 지역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의 최민경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진접읍 관내 학생의 첼로 연주를 시작으로 행복마을관리소 홍보 영상 시청 및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서는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보다 애정 어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접읍 행복마을관리소」가 공유 공간을 통한 주민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을 위한 활동들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접읍 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을 맡은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
남양주시는 2일 남양주시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35회 정약용문화제’ 추진을 위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의 위원들이 지난 6월 30일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문화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위원 전원을 재위촉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는 호선을 통해 박광겸 위원장과 정호영 부위원장이 다시 한 번 선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남양주시 대표 축제인 정약용문화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 시는 이성계, 정약용, 이석영 세 분의 역사적 인물을 기반으로 3개의 도시 발전 축을 설정해 우리 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약용문화제는 정약용 도서관부터 정약용 유적지까지 이어지는 정약용 축을 살리는 대표 축제”라며 “우리 시를 ‘정약용의 도시’로 브랜드화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문화제를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2차 회의에서는 박광겸 위원장과 정호영 부위원장의 주도 하에 위원들이 각자 의견을 내놓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제35회 정약용문화제’ 추진 계획에 대
남양주시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박신환 부시장의 주재로 2일 수해 취약 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화도읍 지역 대규모 산지 전용 공사장 1곳과 농업 기반 시설인 저수지 1곳을 방문해 지난달 실시된 여름철 호우 대응 준비 상황을 중심으로 우기철 비상 대응 계획 및 수리 시설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박신환 부시장은 “성·절토가 수반되는 공사장은 배수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절토면 피복 조치를 취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응을 통해 토사의 붕괴와 유출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태풍·호우에 대비해 저수지 수위를 낮추고 제방 주변을 상시 점검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습적인 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예·경보시스템 유지 ▲지역별 수방 자재 사전 배치 완료 등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산업단지의 구인·구직, 고용 유지, 교통 문제 등의 기업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진관산업단지에 무료 출퇴근 버스(J-BU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관산업단지는 노선 버스 정류장과 약 1㎞ 떨어져 있어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 왔던 곳으로,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무료 출퇴근 버스(J-BUS) 공모 사업’에 참여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진관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무료 출퇴근 버스 운행을 통해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규 직원 채용 등의 기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남양주시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이순덕 산업경제국장은 “이번 무료 출퇴근 버스 운행 사업을 통해 도농역, 사릉역을 거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진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라며 “기업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
남양주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위메프와 함께 준비한 프로모션 ‘슬기로운 쇼핑 생활 in 남양주’ 기획전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쇼핑 생활 in 남양주’ 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동시에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남양주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소비자들은 남양주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 원까지 10%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남양주시 이순덕 산업경제국장은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우리 시 중소기업들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슬기로운 쇼핑 생활 in 남양주’ 기획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우리 시 중소기업의 판로가 촉진되고,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슬기로운 쇼핑 생활 in 남양주’ 기획전은 식품, 가공식품, 리빙, 생활용품, 홈 데코, 가구, 가정 전자 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며
남양주시는 2일 금곡동 다남프라자에 화상수출상담실을 설치하고, 상담실 5개, 관리실 1개, 대기실 1개로 화상수출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등 오프라인 시장 개척 통로가 막히면서 온라인 해외 마케팅 수요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는 이용 가능한 화상상담실이 없어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을 위해서는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이나 고양 킨텍스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해외 마케팅을 위한 필수 시설로 화상수출상담실 설치를 추진했으며, 남양주시 화상수출상담실은 관내 기업뿐만 아니라 관외 기업도 이용 가능해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의 수출 진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업의 해외 마케팅 애로를 해결하고 코로나19로 꽉 막힌 중소기업 수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인프라를 조성했다.”라며 “화상수출상담실을 이용한 수출 지원 사업이 하반기에 많이 계획돼 있는 만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바이어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동맥경화에 걸린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 주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정약용의 향기로 그린 풍경’이라는 주제로 창작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 작품 8점을 정약용도서관에서 정약용유적지 문화관으로 이전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더불어 관내 지역 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 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이야기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정약용유적지를 방문해 공공 미술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라며 남양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시작된 공공 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정약용유적지 내 문화관에 여유당상점 1호점을 열었다. 여유당상점은 정약용선생님을 브랜딩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정약용기념품 무인판매점’으로 정약용유적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여유당상점에서는 정약용페이퍼토이와 열수노트 및 마우스패드, 손수건, 정약용피규어 등 10종의 굿즈를 자동판매기에서 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시 정약용과 관계자는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 선생의 숨결을 일상에서 가깝게 느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정약용 관련 굿즈를 3개월간 체험하는 축제 구독 서비스 ‘월간 정약용’ 2기 체험단 350명을 이달 중 모집하고, 오는 10월 ‘제35회 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031-590-247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간부 공무원 및 간부 승진자들과 함께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해 정약용 묘역을 참배하며 지난 3년간의 성과를 회고했다. 이날 조 시장은 정약용 유적지 지하 강당에서 승진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지난 3년 동안 함께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3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남양주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민선7기 3주년을 맞는 소회가 담긴 기념사를 배포했다. 기념사에서 조 시장은 "‘2030년 자족 도시 기반 완성, ‘2050년 대한민국 No.1 도시 달성’을 이뤄 남양주시를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거점 도시로 만드는 것이 제 인생의 마지막 의무이자 보람이라 여기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어 "정약용 선생의 ‘나의 낡은 나라를 새롭게 하다’라는 깊은 뜻을 새기며 ‘신아지구방(新我之舊邦) 3+1’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향해 밤낮없이 달려왔다"며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교통 혁신, 공간 혁신, 환경 혁신의 3대 혁신과 복지‘3+1’ 혁신 성과를 말씀드리고 더더욱 열심
남양주시는 1일 시책 선호도 설문 조사 이벤트 ‘남양주,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시책 선호도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남양주, 내가 너를 좋아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교통 및 통신·공간·환경·복지 4개 분야의 12개 시책 사업 중 가장 선호하는 사업 1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808명의 시민이 설문 조사에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1775명이 투표한 ‘새로운 도시 철도 GTX-B, 4·8·9호선이 남양주에 옵니다!’가 1위로 선정됐으며, 수도권 전역을 1시간 내에 연결하는 철도 교통 혁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어 주요 시정 소식과 코로나19 현황 등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 ‘내손에 남양주(580명)’가 2위를 차지했으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 공간 ‘정약용도서관(500명)’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4위 청학밸리리조트 ▲5위 아이스팩? 나이스팩! ▲6위 땡큐&트롤리버스 ▲7위 남양주시 복지재단&북부장애인복지관 출범 ▲8위 이석영뉴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