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에 대한 영업제한이 오는 5월14일부터 시행된다. 남양주지역에서 영업 중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7개점과 ㈜에브리데이리테일, ㈜롯데슈퍼 등을 비롯한 준대규모 점포 26개 지점 등 총 33개 점포의 영업이 제한된다. 이들 점포는 매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은 의무적으로 휴업을 해야 한다. 의무사항을 위반할 경우에는 위반횟수에 따라 최소 1천만원에서 최고 1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형마트·SSM 영업제한 조치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근로자의 건강권 및 대·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nyj.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할지역에 따라 남양주시 고용경제과(☎031-590-2272), 풍양출장소 산업건설과(☎031-590-8345)로 문의하면 된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별내도서관에서 명예시민사서천사로 봉사하고 있는 옥경남씨의 재능기부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경남 명예시민사서천사는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테디베어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고가에 판매되는 테디베어를 수강생이 저렴한 재료비로 원단만 구입하면 평소 바느질에 솜씨가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귀여운 곰 인형을 완성할 수 있는 퀼트 교실이다. 이번 수업의 특징은 보통의 곰 인형과는 다르게 구체 관절을 넣어 목과 팔이 180° 좌우로 돌아가게 한다는 것으로, 마치 살아있는 것 같은 이 관절을 이용하면 얼굴에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10명의 참가자는 95%라는 놀라운 출석률을 보이며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테디베어 20마리를 탄생시켰다. 참가자 홍성정(40)씨는 “평소 비슷한 수업을 듣고 싶었어도 사설학원의 경우 수강료가 비싸고 거리가 멀어 포기해야 했다”며 “앞으로도 별내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부터 별내도서관에서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온 옥경남 명예시민사서천사는 오는 30일 ‘가
남양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는 시기에 맞춰 오는 30일 제1차 항공방제에 이어 2~3주 간격으로 7월 말까지 5회 실시할 예정이다. 방제 대상지는 화도읍 가곡·묵현·녹촌리, 오남읍 팔현리, 수동면 운수리 일대 소나무 및 잣나무림 160ha이며,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실시한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저독성)로 꿀벌, 누에, 물고기 등의 생육과 환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는 방제시행 전 지역주민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하여 방제 당일에는 등산을 삼가고, 약수터 물을 먹지 말아야 하며, 방봉과 주택의 장독대 및 우물뚜껑, 창문개방 등은 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와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최근 남부희망케어센터 희망나눔 푸드마켓에서 ‘희망나눔 남부푸드마켓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수원㈜ 팔당수력발전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나눔 남부푸드마켓’ 사업에 4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푸드마켓 운영의 필수 장비인 냉동탑차를 구매하는 데 사용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가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푸드마켓 이용자가 선호하는 식품을 구비해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팔당수력발전소 김위현 소장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식재료가 지원되어 좀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희망나눔 남부푸드마켓은 이용자가 매장에 직접 방문해 식품,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설 무료 마켓으로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하여, 사회적으로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우리가 먹는 음식, 제대로 알고 먹어야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최근 열린 제4차 음식시민학교 ‘살림의 밥상’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길러 먹을 수 없다면 어디서 어떻게 생산된 것인지 알고 먹자’는 강사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 강의는 1부 ‘생명을 구하고 지구를 살리는 살림의 밥상’과 2부 제철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강의 ‘봄나물부추비빔밥과 부추버섯밀전병’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선미 강사는 직접 농촌에서 생활했던 경험담과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음식이 생산되는 과정과 사람에게 미치는 관계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양주에서 생산된 부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실습도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한 시민은 “거창하게 무엇을 하기 보다는, 우선 오늘 저녁 먹거리가 어디서 왔는지부터 생각해 보아야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5월7일과 28일에는 ‘슬로패션,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라는 주제로 음식시민학교가 운영된다. 예약과 문의는 슬로라이프과(☎031-590-8843)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비 1천원은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 등 불우이웃돕기에 활용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 다산학습동아리 여유당이 지난 23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실에서 시청 직원 및 학교 교사, 문화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다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다산과 그의 형제들’의 저자이자 역사학자인 이덕일 교수를 초청해 다산 정약용의 청렴사상, 애민사상, 올바른 역사의식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이번 다산세미나에 참석한 평동초등학교 정진영 교사는 “귀하고 유익한 강의가 되었으며 앞으로 다산학습동아리 세미나에 동료교사들과 지속적으로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다산학습동아리 여유당에서는 매월 정기 다산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다산 문화유적지 역사기행 및 현장탐방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시는 25일부터 귀농·귀촌 희망자와 귀농 목적자를 위한 실질적 농업·농촌 정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준비반과 귀농 심화반으로 나누어 이뤄질 예정이다. 준비반은 25일부터 11월7일까지 총 14회 60시간 동안 농업정책, 귀농사례 및 설계, 채소·과수·화훼 등 재배이론과 현장실습으로 농업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심화반은 5월2일부터 7월19일까지 총 11회 60시간 과정으로 준비반 수료생을 우선 선발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남양주경찰서는 23일 진접읍 소재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에서 ‘유니폴(Univ. Pol)과 함께하는 경복대 대학탐방’을 실시했다. 유니폴이란 대학을 뜻하는 ‘University’와 경찰을 뜻하는 ‘Police’의 합성어로, 이번 대학 탐방은 위기청소년 및 일반학생들이 보다 견문을 넓히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학교폭력 제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학탐방은 남양주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40여명의 학생이 신청한 가운데 경복대 홍보동영상관람, 호텔관광학과 커피 바리스타 체험, 단과대학 도보투어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