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가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24의 메인스폰서로 나선다. AGF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7일 막을 올리는 Anime X Game Festival 2024(이하 AGF 2024)의 메인 스폰서로 쿠로게임즈의 ‘명조:워더링 웨이브’가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AGF는 애니플러스(ANIPLUS INC.)와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Inc.), 디앤씨미디어(D&C MEDIAS)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전시 이벤트다.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오픈월드 액션 게임 ‘명조:워더링 웨이브’는 100부스 규모로 꾸려진 전시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서브컬처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명조:워더링 웨이브’는 지난 5월 글로벌 지역에 동시 출시된 오픈월드 RPG로, 출시 8일 만에 화려한 액션뿐 아니라 실감 나는 타격감, 콤보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AGF도 올해 전년 대비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약 6만 5000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기록
컴투스 스토어가 새단장해 이용자들을 만난다. 컴투스는 다양한 IP(지식재산권) 커머스 사업을 하고 있는 ‘컴투스 스토어’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컴투스의 공식 브랜드 스토어인 ‘컴투스 스토어’는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미니게임천국 등 보유 IP를 활용한 제품들을 전 세계 150여 개 국가 유저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편은 전 세계의 컴투스 IP 팬들에게 더 편리한 구매 환경과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우선 해외 유저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유럽과 태국 대만 등에서 현지 리테일 업체와 제휴해 유통망을 재편했다. 특히 국내 및 글로벌 사이트 외에도 유럽과 태국, 대만 유저를 위한 사이트를 추가해 해외 현지 유저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저 경험과 편의성 부분도 대폭 강화했다. 스토어 전반에 걸쳐 사용자경험(UX) 측면을 고도화했으며, 이용자 폭 확대를 위해 음성 지원과 함께 사용자 맞춤형 텍스트 및 색상 대비 조정, 키보드 탐색 기능 등 미국 장애인법(ADA) 및 유럽 접근성법(WCAG)을 동시에 충족하는 기능들이 추가됐다.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특별
쿵야 레스토랑즈가 스킨케어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네오팜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과 컬래버레이션 기획 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 제품은 아토팜 시그니처 MLE 크림 대용량 구성으로, 아토팜 공식몰 네오팜샵과 올리브영,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네오팜샵에서 구매 시 포대기 코스튬을 입은 양파쿵야 키링을 포함한 봉제 인형 키링(3종 중 1종 랜덤 증정)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아토팜 MLE크림은 2022·2023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임산부 크림/젤 부문 2년 연속 1위,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 18년 연속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엠엔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기획팩 출시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획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5일까지 스타벅스 앱 이커머스 채널인 ‘온라인스토어’에서 ‘푸드&원두 페어링 기획전’을 연다. 푸드&원두 페어링 기획전은 스타벅스의 인기 푸드를 소개하고 해당 푸드와 함께 즐기기 좋은 페어링 원두를 추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인 푸드를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너티 쿠키 틴 세트’, ‘스타벅스 볼 초콜릿’, ‘스타벅스 파베 초콜릿’을 이번 기획전 푸드 상품들로 선보인다. 이 중 너티 쿠키 틴 세트와 스타벅스 볼 초콜릿 2종은 매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상품들로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너티 쿠키 틴 세트는 향긋한 버터내음에 헤이즐넛, 아몬드가 들어가 고소한 맛을 내는 너티 쿠키 8개가 틴 케이스에 담긴 상품이다.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 오리가미는 이용하기 편리한 드립백 형태 상품으로 은은한 코코아와 구운 견과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 볼 초콜릿은 통 헤이즐넛을 초콜릿으로 감싸 달콤한 맛과 씹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스타벅스 파베 초콜릿은 자몽의 산뜻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케냐 홀빈’과 함께 즐기기 좋다. 이 밖에도 스
쿠팡이 오는 6일까지 ‘맨투맨&후디 페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최대 75% 할인 혜택을 담은 이번 기획전에서 와우회원은 로켓배송 무료배송·반품 혜택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입어보고 구매 가능하다. 쿠팡은 가을 간절기에 제격인 인기 의류 72개 브랜드의 맨투맨, 후드티셔츠 등 1만여 개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 나이키, 푸마, 언더아머, 챔피온, 지프 등이 함께한다. ‘하루 특가’ 테마관에서 행사기간 동안 매일 달라지는 다양한 의류를 한정수량에 선보인다. 올해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 의류를 추천하는 ’24 F/W신상’ 테마관에서는 마인드브릿지, 헤지스, 피파1904 등 브랜드들의 올 가을 신상품을 일주일 한정 특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인기 여성 의류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형지’ 신규 입점 브랜드 할인 기획전도 운영한다. 형지 4대 브랜드에 해당되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 ▲까스텔바작 등의 다운점퍼, 재킷, 니트, 바지 등을 최대 70% 할인가에 마련했다. 인기 모자 브랜드로 유명한 ‘뉴에라’ 브랜드위크에서는 선수용 모자로 개발된 뉴에라의 시그니처 모델 ‘59FIFTY 라인’, 모자의 후면에 플라스틱 스냅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탄소중립을 위한 임직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0월 한 달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캠페인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자연을 다시 한번 생각하자’는 의미의 친환경 캠페인 '리띵크'(Re:think)’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기후행동1.5℃’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 뽑기’, ‘점심시간 및 퇴근 시 사무실 소등하기’, ‘스마트폰 절전모드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다회용컵(텀블러) 사용하기’ 등 총 5가지 미션이 주어진다. 기후행동1.5℃ 애플리케이션 내 롯데호텔앤리조트 전용 챌린지 페이지에서 실천 내용을 기록하고 점수를 쌓을 수 있으며, 우수 직원에게는 엘포인트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ESG 관계자는 “생활 속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과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가 필수”라며 “매년 임직원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친환경, 탄소중립을
니케의 신규 캐릭터와 스토리가 공개된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신규 캐릭터 2종과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SSR 캐릭터 ‘퀀시 : 이스케이프 퀸’과 ‘팬텀’을 선보이고, 신규 스토리 이벤트 PHANTOM THIEF VS DETECTIVE를 추가했다. 악동을 연상시키는 양갈래 머리의 ‘퀀시 : 이스케이프 퀸’은 정의를 위해 괴도로 변신하며, 사격을 지속하면 버프를 받을 수 있고, 버스트 스킬 사용 시 더욱 강한 공격이 가능하다. 보랏빛 의상에 수수께끼로 가득찬 모습의 ‘팬텀’은 낮에는 사서로, 밤에는 괴도로 활동하는 두 얼굴을 지닌 캐릭터다. 그녀는 적을 집중 공격할 때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오는 17일까지 신규 스토리 이벤트 ‘PHANTOM THIEF VS DETECTIVE’가 진행된다. 신규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괴도 팬텀이 물건을 훔치기 위해 어떤 집에 침입하고, 물건을 훔치기 전 탈옥한 퀀시와 마주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월 레오나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았던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쓰론앤리버티(이하 TL) 글로벌과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 이하 JoM)를 통해 하반기 반등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된 TL은 기대에 밑도는 성적을 기록해 아쉬움을 샀으나, 게임성을 대폭 개편해 글로벌 시장에 내놓으면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JoM은 키우기 게임으로, 흥행 신화를 써온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지난 1일(현지시간) TL의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퍼블리셔인 아마존 게임즈와 협력을 거쳐 글로벌 오픈 베타테스트(OBT) 피드백 등을 거치며 게임성을 다듬었다. 정식 출시 후 TL은 각국 스팀 인기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미국과 호주에서 인기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벨기에,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브라질에서는 3위권에 진입했다. 일본 차트에서도 88계단 상승해 10위를 기록 중이다. 정식 출시 전인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평가도 긍정적이다. 스팀에서 260명 이상이 공감한 리뷰에 따르면 TL은 과금 없이
빙그레가 자사 아이스크림 ‘메로나’ 포장지를 표절했다며 경쟁사 서주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빙그레는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빙그레는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서주를 상대로 제기한 부정경쟁행위금지 청구 소송에서 1심 패소한 후 항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과일, 아이스크림 등 세부적인 요소의 결합으로 형성된 포장지의 종합적 이미지는 자사의 성과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빙그레는 1992년부터 멜론맛 아이스크림 ‘메로나’를 판매해 왔다. 서주는 2014년 메로나 포장과 유사한 멜론맛 아이스크림 ‘메론바’를 내놨다. 빙그레는 서주가 메로나 디자인을 베꼈다고 문제를 제기해 오다 지난해 민사소송을 걸었다. 빙그레는 서주 메론바 포장지에 대해 ▲양쪽 끝은 짙은 초록색이지만 가운데는 옅은 색인 점 ▲좌우로 멜론 사진을 배치한 점 ▲네모반듯한 글씨체 등이 메로나의 포장지와 비슷한 점을 문제로 삼았다. 포장 사용 중지와 폐기도 요구했다. 빙그레 측은 “제품명이 아닌 포장 자체로 식별력이 있고, 개별적 요소를 결합한 종합적인 포장 이미지가 출처 표시로 기능한다”며 “빙그레는 이런 이미지를 쌓는데 상당히 많은 질적, 양적 노력과 시간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식사이론은 음식을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 브랜드다. 식사를 준비하면서 건강함을 위해 따로 신경써야 하거나, 포기해야만 했던 요소를 혁신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에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를 줄이는 등 헬스&웰니스 요소를 부여했다. 식사이론은 첫 제품으로 5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떡.튀.만(떡볶이.튀김.만두) 떡볶이 간편식 1종과 ▲대파고기만두, ▲단호박닭가슴살만두, ▲메밀부추만두, ▲바삭납작만두 등 만두 간편식 4종이다.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차별화를 위해 신경썼다. 기존 간편식 제품들과 달리 흑백 연출이 주를 이루는 디자인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한다. 무채색 배경과 대비되는 메뉴 연출 이미지는 강렬한 색감으로 시선을 끈다. 식사이론은 ‘식사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세계관을 구축하는 색다른 마케팅도 선보인다. TV는 물론이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