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올이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성실하게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배달대행 플랫폼 로지올은 지난달 30일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2024 개인정보보호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로지올은 음식 배달 과정에서 소비자, 라이더 등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처리하기 위해 ‘생각대로’ 프로그램 내 ▲2차 인증 시스템을 즉시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주문배달 플랫폼 분야 개인정보보호 민관협력 자율규제 규약’ 서명 ▲’주문배달 자율규제 참여 사업자 간담회’ 참여 ▲배달대행업계 서비스 구조 분석 지원 ▲개인정보 처리 환경 현장 점검 대응 ▲보안 자료 정기 배포 등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추진한 공로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로지올은 자율 규약 외 자발적 조치로 ▲보안 설루션(DLP) 도입 ▲개인정보 파일 자동 암호화 ▲USB 사용 통제 등 기술적·정책적 스탠더드를 수립한 것과 ▲연 2회 정기 취약점 진단 ▲개인정보 침해 사전 대응 ▲API 표준 연동을 통한 해킹 방지 등 다방면에서 추가적인 성과를 인정 받았다. 로지올은 이날 수여된 총 10점의 정부포상 중 유일한 기업
CU가 빠르게 변화하는 간식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히트상품을 선보인다. CU는 두바이에 이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간식 스모어를 케이크로 재해석해 오는 8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스모어(S’more)는 마시멜로우와 초콜릿을 통밀 크래커 사이에 넣어 만든 간식으로 조금 더(Some more)라는 말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을 만큼 멈출 수 없는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CU는 이런 스모어를 케이크로 새롭게 구현한 ‘초코 마시멜로우 팡’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푹신한 초코 카스텔라 빵 위에 수제 마시멜로우 크림을 가득 올리고 초코 코팅으로 덮어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다. 이번 상품은 중량의 절반 이상(54.5%)을 차지하는 하얀 마시멜로우 크림과 까만 초코 카스텔라 빵이 색감의 대비를 이뤄 ‘반갈샷’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해당 상품을 토치로 20초 가량 구우면 그을려진 마시멜로우 크림과 녹은 초콜릿, 폭신한 카스테라가 함께 어우러져 이전보다 훨씬 부드러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스모어는 이미 유럽, 북중미 등의 해외 유명 제조사에서 초콜릿 등으로 변형된 상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끄는 등 높
10월 배춧값이 1년 전보다 38.4% 비싼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가을배추 출하 시기가 도래하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은 '농업관측 10월호' 보고서를 통해 이달 배추(상품) 도매가격이 10㎏에 1만 5000원으로 1년 전보다 38.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배춧값은 지난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과 비교해도 42.9% 비싸다. 이는 고온과 가뭄 영향으로 준고랭지 배추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농경연은 이달 중순 이후 가을배추가 출하되면서 가격이 점차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을배추 생산량은 작년보다 5.2∼8.1% 감소한 114만 2000∼117만 7000t(톤)으로 예측됐다. 농경연은 무도 작황 부진 여파로 도매가격이 20㎏에 1만 8000원으로 62.7%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평년과 비교하면 18.3% 오른 수준이다. 배추뿐 아니라 당근, 오이, 애호박 등 채소들도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농경연은 예측했다. 당근 도매가격은 20㎏에 7만 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25.1%, 34.3%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다다기오이
크래프톤이 '팰월드' 모바일 글로벌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크래프톤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 Inc.)와 ‘팰월드(Palworld)’의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이하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계약을 통해 팰월드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원작의 주요 재미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충실히 재해석하여 구현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의 개발팀이 맡게 된다. 팰월드는 지난 1월 19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 및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디오 게임 플랫폼 엑스박스(Xbox)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몬스터 육성 오픈 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이다. 지난달 25일에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글로벌 출시된 바 있다. 100여 종이 넘는 신기한 생명체 ‘팰(Pal)’을 수집해 전투, 건축, 농업을 시키거나 공장에서 일하게 할 수 있다. 출시 1개월 만에 스팀에서 누적 1500만 장 판매, 엑스박스에서 1000만 유저를 달성했으며, 역
코카-콜라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매운 음식과 스프라이트의 상쾌한 조합을 강조한 '스프라이트 & 밀(Sprite & Meal)' 캠페인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1일 코카-콜라는 스프라이트가 가을을 맞아 입맛을 돋우는 간식 '즉석떡볶이'와 스프라이트의 조합을 가수 차은우와 함께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차은우의 표정과 함께 빨간 고추와 파가 얹어진 채 끓고 있는 즉석떡볶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즉석떡볶이의 매콤함을 단번에 식혀줄 기세로 시원한 탄산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스프라이트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차은우의 모습이 비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매운맛이 더욱 당기는 가을을 맞아 차은우와 함께 매운맛의 열기를 상쾌하고 깔끔하게 식혀주는 스프라이트의 매력을 전하고자 이번 영상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 속 차은우처럼 매콤한 음식에 스프라이트를 곁들여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가 선사하는 강렬하고 깔끔한 상쾌함을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프라이트는 차은우와 함께 매운 불고기, 짬뽕의 강도 높은 매운맛을 스프라이트로 식히는 영상들을 공개한 바 있는데 해당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917만 회를 기록
올해에도 에버랜드에 호탐이가 찾아왔다! 2024 게임문화축제(Game Culture Festival, 이하 GCF)가 오는 10월 6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GCF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로 4번째 열린 GCF는 해를 거듭하며 행사 스케일을 더욱 키워 돌아왔다. 지난해 처음으로 에버랜드에서 행사를 선보였던 GCF는 올해에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업하며 연을 이어간다. 게임문화축제는 '일상속에 스며든 게임, 문화로서의 게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추진된 행사다. 주관사 콘진원이 놀이동산을 행사장소로 정한 이유다. 짜릿함과 재미가 공존하는 에버랜드에 게임을 녹여내 '게임은 놀이문화의 일종'이라는 것을 많은 방문객들에게 알리는 것이 최대 목표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게임으로 전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해온 게임문화축제는 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라며, “앞으로도 게임이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려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GCF 2024는 에버랜드 곳곳에 ▲튜토리얼존(GCF 오락실
올 한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오는 11월 13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한다.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하며, 총 상금은 3000만 원 규모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돼 진행되며, 이달의 우수게임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게임대상’ 접수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기자 등)의 온라인 투표(10월 28일~11월 4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접수양식은 한국게임산업협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2024 게임문화축제(Game Culture Festival, 이하 GCF)가 오는 10월 6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GCF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GCF 2024는 이스포츠 콘텐츠를 강화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CF 이스포츠 리그를 개최해 아마추어 게임 최강자를 가린다. GCF 2024 행사 기간 동안 철권,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아마추어 게임 대회가 에버랜드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이스포츠 리그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거나, 에버랜드 정문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중계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2024 게임문화축제(Game Culture Festival, 이하 GCF)가 오는 10월 6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GCF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GCF 2024엔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네오위즈, 블리자드,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넷스트림, 에피드게임즈, IM GAME, 브레인아카데미 등 다수의 국내외 게임사들이 참여해 행사 규모를 키웠다. 그중에서도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 확장판 출시를 앞두고 에버랜드와 스페셜 어트랙션 협업을 기획해 눈길을 끈다. 오는 10월 20일까지 에버랜드 내 인기 어트랙션 중 하나인 아마존 익스프레스존에서 디아블로4를 체험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2024 게임문화축제(Game Culture Festival, 이하 GCF)가 오는 10월 6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GCF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GCF 2024는 에버랜드 곳곳에 ▲튜토리얼존(GCF 오락실, 게임 전시&체험존, 코스프레 퍼레이드)▲플레이존(GCF 이스포츠 리그, GCF 이스포츠 챌린지) ▲퀘스트존(야외 방탈출 게임) ▲스페셜 어트랙션(아마존 익스프레스X디아블로4)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GCF 오락실에서는 추억의 고전게임 및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