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소방관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파리바게뜨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방청과 함께 ‘소방관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소방관의 헌신에 감사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소방차의 외관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삐뽀삐뽀 출동! 소방차 케이크’를 출시한다. 파운드처럼 꾸덕한 바나나 향 케이크 시트에 초콜릿 크림과 초콜릿 크런치를 포개어 만든,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맛의 케이크이다. 소방주황색 초콜릿으로 코팅하고 소방 사다리, 119 마크 등의 초콜릿 장식물 디테일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소방관 공식 캐릭터인 ‘영웅이’와 소방관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도 담았다. 케이크 박스 위에 ‘FIRST IN, LAST OUT 지켜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를 더해, 위험한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진입해 마지막까지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함께 증정되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로 케이크 박스를 꾸밀 수도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소방차 케이크’ 판매 수익 일부를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비영리법인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또 파리
무빙이 전기 이륜차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배달 파트너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은 쿠팡이츠서비스 배달 파트너를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이벤트는 전기 이륜차 이용 활성화를 통해 배달 소음과 탄소 배출을 절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 차종은 무빙의 자체 전기 이륜차 ‘E2 Cargo’로, 최대 이동 거리 200km, 최고 시속 85km의 성능을 지녔다. ‘E2 Cargo’ 운행 시 전기 이륜차의 주행 거리 한계를 극복하고 과속하지 않는 안전한 배달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전기이륜차 ‘E2 Cargo’ 차종을 신규 리스한 쿠팡이츠서비스 배달 파트너는 실제 운행 기간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차종으로 6개월간 배달 수행 시 50만 원이 지급되며, 12개월 유지 시엔 50만 원을 추가로 환급 받아, 총 10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E2 Cargo’를 반납형 리스 형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배달박스 '포도박스' ▲리스 보증금 면제 ▲자석형 스마트폰 거치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포도박스는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돼 친환경
고물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구내식당 등 단체급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식자재·급식 사업자가 웃음짓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단체급식 시장에서 빅3로 불리는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경기침체 여파로 단체급식 수요가 늘어난 데다가, 원부자재 값이 안정되면서 식자재유통사업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현대그린푸드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 3분기 매출은 57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늘었다. 현대그린푸드가 괄목할만한 호실적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국내 기업들의 단체급식 신규 수주 ▲해외 건설 현장 단체급식 개시 ▲식자재유통 부문 신규 수주 등의 요인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네이버, 농협, 녹십자, KGC 등의 단체급식을 신규 수주했다. 또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플랜트 건설 현장의 매출이 늘었고, 지난 6월부터 미국 서배너 전기차공장 건설현장의 단체급식을 시작했다. 멕시코와 미국법인의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0.9%, 53.3% 늘었다. 식자재유
넷마블이 3분기 영업손실 219억 원을 내며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 출시된 신작 효과를 받아 전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개선됐지만 유의미한 개선은 아니라는 평이 나온다. 넷마블은 영업비용 축소 및 신작 매출이 온기 반영될 4분기에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306억 원, 영업손실 219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9.2% 감소했고 7분기 연속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기업의 현금 창출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2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5206억 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은 전 분기 대비 3%포인트 감소한 83%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7%, 한국 17%,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6%, 기타 8%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손실 폭이 소폭 줄어들었다. 이는 3분기 중 선보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신작 출시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넷마블 측은 설명했다. 2개 신작 출시 효과로 보기엔 미미한 실적 개선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도기욱 넷마블 대표는 "3분기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지원자가 2500명 이상 몰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윤홍근 회장의 신인재경영 선언 일환으로 대졸 초임 연봉 33.5% 인상 발표 직후 실시한 상반기 공채 당시 지원자와 비슷한 규모다. BBQ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도 상반기와 비슷한 50명 정도를 채용할 계획이다. 경쟁률은 약 50대 1이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운영(BM), 점포개발(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직영점장·매니저 총 5개 부문에 걸쳐 신입 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직영점장·매니저 부문은 학력과 관련없이 채용하며, 이를 제외한 분야는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통한 1차 면접과 2차 프레젠테이션(PT)면접 이후 교육평가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는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우수한 인재 육성을 통해 글로벌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이번 공채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BBQ의 구성원이 세계 최대, 최고의 기업의 일원으로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좋은 성과
전국 이마트24가 김장철을 맞아 '피코크 조선호텔 포기김치'(이하 조선호텔 김치) 주문센터로 변신한다. 이마트24는 13일부터 다음 달 15일(오전 11시)까지 전국 매장을 통해 조선호텔 ▲포기김치 4㎏ (3만 5800원) ▲포기김치 4㎏+열무김치 1.5㎏(4만 7900원) ▲포기김치 4㎏+총각김치 1.5㎏(4만 7900원) 등 총 3종을 주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조선호텔 김치는 엄선된 국내산 배추·무·고춧가루를 사용하고 조선호텔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특제 육수로 감칠맛을 살렸다. 고객들은 가까운 이마트24 매장에 방문해 주문서를 작성 후 결제하면 주문일 기준 4~6일 사이 요청한 곳에서 조선호텔 김치를 무료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조선호텔 김치와 함께 종가집 ▲포기김치(10㎏, 7만 5900원) ▲총각김치(2.5㎏, 3만 900원) ▲열무김치(2.5㎏, 3만 900원) ▲돌산갓김치(3㎏, 4만 5900원) ▲파김치(2.5㎏, 5만 5900원) ▲김장양념(5.5㎏, 5만 3900원)도 판매한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게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무료택배 김치 구매 고객 전원에게 이마트24 모바일상품권(김치 1개당 5000원)을 선물한다.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소방의 날인 9일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에 쓰이는 '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선보인다.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공감하는 현직 소방관 및 기업들의 사회공헌 참여로 시작하게 됐다. GS샵은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의 제작 후원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2024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재능 기부를 원한 몸짱 소방관 총 13명이 모델로 참여했고, 사진작가 오중석 씨의 재능 기부로 제작됐다. 달력 종류는 탁상형(5000부)과 벽걸이형(2000부) 2가지다. 탁상형 달력은 일자별 메모가 가능한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예년의 달력 구매자 의견을 수렴했다. 또 달력 사이즈를 키움과 동시에 시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알아두면 좋을 안전 상식'을 새롭게 추가했다. 가격은 1만 4900원이다. 올해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10주년을 맞아 달력 외에도 119 다이어리(1000부)를 추가로 선보인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오하이오 작가가 표지를 장식했고 가격은 1만 9900원이다. '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11번가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e커머스 부문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고객 만족 지수 4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26년째를 맞는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계량화해 평가하는 국내 대표 고객 만족 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11번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SI를 비롯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6년 연속),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5년 연속),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15년 연속) 등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이 있다고 평가받는 4대 고객 만족도 조사를 모두 석권하며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e커머스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11번가는 단순 상품 구매채널이 아닌 쇼핑과 연계된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e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쇼핑 환경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고객들의 빠른 배송 경험을 강화하고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대표적이다. 11번가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에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펄어비스가 3분기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2.5%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펄어비스는 2023년 연결기준 3분기 매출 849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150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3%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전년 동기 대비 82.5% 감소했다. 이는 지난 분기 발생했던 인센티브 등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업데이트를 통한 매출 증가 등에 따른 영향이다. 펄어비스는 3분기 ‘검은사막’에 스토리를 가미한 신규 사냥터 ‘울루키타’를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PC에서 선보인 ‘아침의 나라’를 콘솔과 모바일버전에 업데이트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검은사막 월평균 DAU(Daily Active Users, 일간활성화이용자수)는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아침의 나라’의 인기가 지속되며 전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02%, 북미∙유럽 28%, 아시아 25%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11월 한국
편의점 CU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몽골과 말레이시아 전 점포에서 '빼빼로데이' 마케팅 행사를 한다. 매장에 빼빼로데이 홍보물과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두 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2+1'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CU는 지난해 두 나라에서 처음 빼빼로데이 행사를 열어 현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가 진행된 지난해 11월 몽골 CU의 일평균 고객 수는 전월 대비 206%, 점포당 평균 고객 지출액은 135.2% 각각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CU도 하루 평균 고객 수가 110%, 하루 평균 매출액이 111.4% 각각 늘었다. CU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글로벌 광고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달까지 몽골, 말레이시아 500여 개 CU 매장에서는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챌린지 코리아' 영상이 상영된다. CU 관계자는 "몽골·말레이시아 CU가 단순히 한국 상품만 판매하는 소비 채널을 넘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