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서장 진정현)는 지난달 3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의왕시, 한세대 경찰행정학과 학과장,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와 아파트 관리소장, 경비업체, 금융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상반기 방범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진 서장은 자율방범대 김용연 대장, 시민경찰학교 졸업생 신영애 씨, 방범협의회 이선 민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난달 17일 3인조 절도범을 발견해 검거할 수 있도록 한 아파트 경비원 최모 씨에겐 신고보상금 10만원을 지급했다. 진정현 서장은 이날 주민협력방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치안활동에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경찰서(서장 진정현)는 소년·소녀 가장, 독거 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불우이웃을 보살핌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풍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문감사관실 주관으로 LAMP운동(경찰관 사랑의 향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문감사관실은 28일에도 전 직원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사랑의 쌀을 군포시 산본동에서 중학교 재학중인 손녀와 함께 어렵게 살아가는 김정례(75)할머니 집을 방문, 쌀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군포시는 자매단체인 경북예천군에서 실시하는 ‘산나물축제’에 참여할 시민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경북예천군 용문면 관광임도 주변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과 예천군민의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는 7일 시청에서 집결해 출발하며 곰취, 취나물, 더덕캐기, 두릅따기 등 산나물을 채취하고 보물찾기 등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나물 축제를 통해 예천군민과의 상호 화합과 우호협력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승용차에서 수면제를 먹고 동반자살하려던 70대 부부가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발견돼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27일 군포경찰서 의왕지구대 부곡치안센터에 따르면 비가 쏟아지던 지난 26일 오후 7시30분께 수원에 사는 임모(75)씨가 다급한 목소리로 "의왕에 사는 친구가 자살하러 나간 것 같다"며 치안센터에 전화로 신고했다. 임씨에 따르면 의왕시 월암동에 사는 친구 홍모(76)씨가 이날 오후 4시30분께 '지금 죽으러 가는데 뒤처리를 부탁한다'고 전화를 했는데 3시간이 넘도록 연락이 없어 집을 찾아가 보니 방안에 통장과 도장, 가족연락처가 남겨진 채 친구 아내(75)와 함께 없어졌다는 것. 임씨의 신고를 받은 의왕지구대 김윤조(38)경사와 윤성욱(33)순경은 곧바로 순찰차를 타고 자살할 만한 장소를 돌아다니다 오후 8시께 의왕시 부곡동 왕송저수지 부근의 한 카페 앞 주차장에 서 있는 홍씨 부부의 레간자 승용차를 발견했다. 김 경사 등은 승용차 안에 수면제 약병이 놓여 있고 홍씨 부부가 눈을 감은채 앉아있는 것을 발견,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혼수상태에 빠진 홍씨 부부를 의왕시 선병원 응급실로 급히 옮겼다. 홍씨 부부는 응급치료를 받고 다행
지난 24일부터 개최된 '2004 군포 시민 대축제'에 참석한 해외 자매결연도시 가운데 미국 워싱턴주 그랜트카운티(Grant County) 사절단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에 따른 현안 문제를 활발하게 논의했다. 특히 김 시장은 청소년 교육체험 등 청소년 교류협력방안을 이야기하면서 많은 원어민 교사의 파견을 요청했고 그랜트 카운티의 빌보나디 빅밴드 대학총장은 양 도시간 청소년 교류를 통해 전문대학과 정규대학 등 대학생들까지 교류협력을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조이스 뮬리켄 워싱턴주 상원의원은 "미국과 한국 청소년들의 교류협력관계가 현지 체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포시의회를 방문한 사절단은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교류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성인오락실에서 현금 대신 지급하는 상품권들이 우후죽순 유통되고 있으나 가맹점이 거의 전무해 고유의 기능은 커녕 되레 환전용으로 변질돼 사행심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군포시 관내 일부 게임장의 경우 버젓이 경품으로 받은 상품권을 일정 수수료를 제하고 현금으로 교환해주는 환전소 까지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25일 군포시와 관내 오락실에 따르면 게임장 내의 문화상품권 유통 및 취급이 허용된 것은 지난 1999년 2월 오락실 상품권법이 폐지되고 2002년 12월 '경품 취급기준에 관한 고시'가 새로이 공포됨에 따라 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되면서 비롯됐다. 그러나 경품으로 사용하던 도서상품권, 문화상품권, 국민관광상품권은 오락실 이외에서도 도서구입·영화관람 등 타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100% 회수가 되지 않아 오락실 업계는 상품권이 폐지된 점을 이용해 자체 상품권을 발행, 경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성인오락실에서 사용되는 상품권은 포켓머니, 문화상품권, 굿머니 상품권, 다사랑상품권, 해피머니, 아케이트 문화상품권, 스타 문화상품권, 복지문화상품권 등 10여종에 이르지만 실제 가맹점은 전무한 실정이다. 군포시 관내 오락
군포시는 오는 5월부터 시민 180명을 대상으로 '시민 정보화교실'을 운영한다. '시민 정보화 교실'은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컴퓨터의 기초부터 인터넷까지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짜여졌는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유선접수 가능)으로 모집하게 된다. 교육은 시청 정보화교육장(5층)에서 실시하며 윈도우, 워드, 엑셀, 인터넷 기초교육 과정으로 5월 3-14일까지, 5월 17-28일까지 2회에 걸쳐 각각 3개반으로 매일 2시간 동안 실시한다. 시는 2001년부터 시청, 교육기관, 사회복지관, 문화센터, 학원 등 각종 교육기관을 통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능력과 정보능력 강화 정보화교육 등을 실시해 디지털 정보도시 구현에 힘써왔다. 교육문의는 390-0084
군포경찰서 (진정현 서장은)는 민생 침해 범죄 소탕 100일 계획과 관련해 각과 계장, 지구대장, 형사 반장, 지구대 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침해 범죄 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빔 프로젝트로 상영된 회의에서 실종 관련 범죄 및 조직 관리폭력배 등 검거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각 기능별 역점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 서장은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서민을 괴롭히는 민생 침해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히 검거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군포경찰서(서장 진정현)는 20일 관내 금정역 앞 삼거리에서 교통경찰관을 비롯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의 경각심 고취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장애인을 내 가족과 같이 보살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진정현 서장은 이날 격려금 및 떡, 다과, 음료 등 위문품을 준비해 장애복지관에 전달하고 큰 여유와 양보운전의 생활화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군포경찰서(서장 진정현)는 20일 관내 금정역 앞 삼거리에서 교통경찰관을 비롯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의 경각심 고취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장애인을 내 가족과 같이 보살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진정현 서장은 이날 격려금 및 떡, 다과, 음료 등 위문품을 준비해 장애복지관에 전달하고 큰 여유와 양보운전의 생활화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