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경기 체감을 위한 물가 조사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위해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과 함께 구리전통시장을 찾았다. 16일 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민생 경제를 챙기기 위해 직접 시장에 나선 안승남 시장은 구리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송편 등 추석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하였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장사를 하는 상인분들에게 감사 인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의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구리사랑카드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구리전통시장에서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물가 조사와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마친 안승남 시장은“북적대는 시장에서 추석 차례 용품을 구입하며 물가 동향도 직접 파악해 보고,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디지털 문화 속에서도 ‘정’이라는 아날로그의 향수를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어려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끄떡없는 구리시 ‘G경제’를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구리소방서는 지난 14일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서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층별로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리시 BIS(버스정보시스템) 홍보카드 송출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및 마트 등) 전광판 및 배너 게시 ▲구리시 공용 현수막 게시대 활용 ▲언론보도 및 SNS 홍보 등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홍보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족에게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이해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사랑의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라면 등 간편식 10개 품목의 4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행복나눔상자’를 준비해 교문1동 관내 저소득층 5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수원 위원장은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식료품 세트를 준비했다”며,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매년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모두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갖고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달 독거 어르신 보양식 챙겨드리기 행사,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제도 등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오는 11월 26일까지 구리문화원 주관으로 ‘매일 10분 독서습관 챌린지’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간 거리두기와 단절로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우울해지는 상황을 독서를 통해 극복하고 치유와 안정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문화원은 구리시민들이 책 읽는 습관을 정착화해 언제나 정신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매일 10분 독서습관 챌린지’ 운동을 범시민독서문화 실천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가 방법은 ‘매일 10분 독서습관 챌린지’ 운동본부사이트(http://cafe.naver.com/gurimh10)나 이메일(gurimh1@kccf.or.kr)을 통해 사전 신청한 뒤 매일 10분씩 독서를 하는 과정을 인증샷으로 찍어 오는 11월 26일까지 운동본부사이트에 올려주면 된다. 챌린지 기간 동안 7회 이상(1일 1회 인정) 인증샷을 올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구리문화원장 상과 푸짐한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영기 원장은 책은 인간의 창조물 중에서 가장 뛰어난 지혜의 원천이고 지식의 보고이다. 책 속에는 지혜의 맑은 샘이 솟아나고 진리가 숨 쉬고 있으며 사랑의 아름다움이 담겨 있다. 어떤 것으로도
구리시는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추석 연휴 구리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에 시는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경기동부전기안전관리, SJ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홍보하며 주요 시설물 및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 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소화전, 소화기 및 소방피난설비 및 수신기 작동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적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 시설물 설치 및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전통시장상인회와 관리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보수하여 조치하도록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사소한 실수나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구리시 인창고등학교와 광운대학교는 지난 14일 글로벌 인문인재 및 창의적 공학인재 육성,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고교-대학 연계 교육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16일 인창교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고등학생들의 폭넓은 과목 선택을 보장하고, 전공 체험 등으로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교육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인창고는 본격적인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빅데이터, AI, 로봇학 등 광운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관련 교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대학생들과 팀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운대학교 김예란 대외국제처장은 “창학 8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운대는 ‘글로컬 멀티-유니버시티(Glocal Multi-University)’의 전략으로 세계와 지역이 원하고, 구성원 모두가 원하는 대학으로 도약해나가고 있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심장이 될 수 있는 선진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인창고와 함께 할 수 있어 반갑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이 협약의 의미를 말했다. 광운대 이혜영
구리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여성위원장(양경애 시의원), 구리경찰서 신변보호담당관, 북한이탈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구리시 거주 7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중 동부하나센터에서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한 집중관리대상자 12명 대상 국비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여성위원회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KF 방역마스크 300매를 준비해 함께 전달했다. 안승남 시장은 “6.25 한국전쟁 이후 국내에 많은 실향민들이 정착하여 안정된 생활을 이루고 있는 만큼,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신분에 대한 소외감을 갖지 말고 대한민국 사회에 잘 적응하며 안정되게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한이탈주민 안정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협의회 구성 및 개최 ▲북한이탈주민 지원 민․관협력식 ▲동부하나센터 등 관계자 회의를 진행했고 지속적인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제26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양성평등 챌린지 및 표어짓기’ 선정 작품 45점을 여성행복센터에 전시한다. 올해 추진한 ‘양성평등 챌린지 및 표어짓기’ 공모전은 ‘소확성’(소소하지만 확실한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구리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족 등 116명이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례 또는 양성평등 4행시, 그림, 사진 릴레이챌린지에 참여하여 구리시민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와 아울러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주최로 진행된 '양성평등 표어짓기 공모전'에는 82명(57가구)이 참가해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염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유성연 회장은 “소소한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남녀 고정관념과 불평등을 해소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기를 염원하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이번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가정에서부터 남녀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각종 봉사활동 및 양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지난 8일 곽경국 위원장 외 위원 11명은 피해자 지원 봉사를 위해 코로나19로 그간 실시하지 못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14일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에 따르면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구리시 소통공보 담당관(윤성진)을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으로 위촉하면서 구리시 범죄피해자 보호에 22년 예산지원 등을 협조하고 앞으로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지원 등을 논의했다. 유철 구리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가 구리시 범죄피해자에 대한 빠른 회복을 위해 애써주시고 구리시 예산지원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곽경국 회장님 외 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범인 검거도 중요하지만 피해자가 범죄로부터 빠른 회복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구리시청 소통공보 담담관은 22년 예산에 범죄피해자를 위한 예산(1,000만원)반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범죄피해자 멘토위원회에서는 구리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회복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경기여객으로 부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7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안승남 구리시장과 권오성 ㈜경기여객 경영지원본부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허상준 ㈜경기여객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우리 회사에서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명절을 풍요롭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힘든 상황에도 민족 고유의 대명절을 맞아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경기여객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앞으로 기부문화 확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여객은 매년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 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에도 온누리상품권을 2차례 기부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 도움을 주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