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3일, 24일, 30일 3일간 총 3회에 걸쳐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9월 1일 자 퇴직 예정인 관내 교장 5명에게 지역교육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안승남 시장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 김진원 교육국장 등을 비롯하여 각 일자별로 23일 교문중학교(민경렬), 인창중학교(김재한), 24일 서울삼육고등학교(최승호), 30일 수택고등학교(이격주), 구리여자고등학교(박정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작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학습 환경의 어려움과 학습 결손 방지 방안 등 지역 교육 현실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자리를 함께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진원 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관내 학교와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데 힘을 써 준 구리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세심한 배려,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시는 교장 선생님들에 대한 예우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시는 아쉬움도 크시겠지만, 그간의 경험과 구리시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리시 교육 발전에 아낌없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구리로터리클럽 김현숙 회장, 조영훈 갈매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로터리클럽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갈매센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 구리로터리클럽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갈매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에 협력하며, 갈매동 차상위계층을 위한 무료 질병예방접종(대상포진, 폐렴구균)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현숙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만성적·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지역 내 차상위계층에게 대상포진, 폐렴구균 무료 질병예방접종을 지원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힘쓰는 구리로터리클럽의 따뜻한 행보는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소방서는 지난 25일 ‘제4회 경기북부 119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예선 심사를 실시했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대면 및 집합 활동이 제한되는 환경을 고려하여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대회로 실시되며, 각 시군별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초등부 1팀과 유치부 1팀이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예선 심사는 예봉중학교 최경미 교장선생님 등 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가창력, 창의성 등 4가지에 심사 중점을 두었으며, 예선 심사결과 윤희유치원의 고예린 어린이와 동인초등학교에 차우빈 학생이 선정됐다. 박상모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과 추억을 쌓고, 안전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지난 25일 민선 7기 3년 동안 시민행복과 연계된 총 15개에 이르는 센터·재단을 설립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민간 영역의 공공성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비전으로 안승남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신규 설립된 센터는 여성행복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CCTV 통합관제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우리동네·건강지킴센터 등 8개이다. 이와 함께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8년 개소 이래 20여 년간 민간위탁 형태로 운영해오다 2020년 11월 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지난 2020년 7월 1일, 구리시 직영체계였던 구리아트홀을 개편하여 창의적인 문화예술정책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독립적인 기관인 구리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어 2020년 7월에는 구도심 상권르네상스를 견인하는‘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0년 1월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삶, 열정, 도전을 함께 할 행복공동체‘구리시청소년재단’을 설립하여 기존에 운영하던‘청소년수련관’과‘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리시가 오는 27일까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298명을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2021년 지역일자리사업’은 다음 달에 사업이 종료되는 ‘희망근로지원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3개월간 추진된다. 근로 능력이 있는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경험자, 미취업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공공업무 긴급 지원사업 ▲지자체특성화사업 등이다. 이에 시는 이 사업에 총 7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분야 35개 사업에 298개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생계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와 코로나19 콜센터 등에 35명, 학교·다중이용업소·공공시설 등 생활방역 업무에 참여자 140명을 배치해 구리시 전역에 촘촘한 방역 활동을 펼쳐 코로나19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
구리시는 11~13일 3일간 지방세 부과 부서를 직접 찾아가 각 부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재정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 세외수입 징수현황과 성과를 공유해 지방 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세수 증대를 달성하기 위해 2021년도 부과분 세외수입 체납액 건별 100만 원 이상인 7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그간 시가 부서별로 전개했던 징수 활동은 세입 과목의 다양성과 실무자의 잦은 변동 등으로 그에 맞는 징수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총괄부서인 징수과에서 각 부서별 체납현황, 체납유형 및 문제점 등을 분석해 담당 부서별로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컨설팅을 실무 중심으로 실시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각 부서별 체납현황, 체납유형, 문제점 지원 방안 마련 ▲재산조회, 압류, 결손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방법 지원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별 원인분석 및 징수방안 검토 ▲업무 능력향상을 위한 전산 시스템 교육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세외수입체납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발생 원인을 정밀 분석해 효과적인 세수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서 간 협업과 담당자 간 활발한
구리시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실현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 5일차 ‘안전교통분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안승남 시장은 안전교통분야 ‘살기좋은 안전도시, SAFE 구리’를 주제로 토론회를 이끌었으며 ▲구리시 안전보안관 김두종 총무 ▲구리시 정용득 자율방재단장 ▲구리경찰서 변영균 교통관리계장 ▲구리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조윤정 회장 ▲현성교통건설 이상훈 이사 ▲교문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박은하 위원장 ▲경호엔지니어링 이상덕 전무 ▲대한건설협회 구리협의회 박상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각종 기상 이변으로 인해 증가하는 사회 재난 및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으로 민간자원 활동 영역이 더욱 요구된다”며 구리시 안전보안관 김두종 총무, 자율방재단 정용득 단장으로부터 그 동안 성과 및 차후 계획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종 총무는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소명의식을 통한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기여한 바를 이야기하며, 안전문화 향상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용득 단장은 “경기도 자율방재단 최초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은 성과를 이야기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으로 피해
구리시가 오는 25일까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가족프로그램인 ‘집에서 놀아요’를 진행한다. ‘집에서 놀아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러운 통합 환경에서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즐기며 장애 인식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했던 가족 단위 프로그램인 ‘놀러오세요!’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맞춰 비대면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퀴즈를 푼 선착순 30명에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키트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미션 수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공받은 물품을 활용하여 놀이하는 인증샷을 제출한 선착순 10명에게는 어린이 인디언 텐트와 다음 회기 ‘놀러오세요!’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은중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하여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를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시범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주축으로,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모색하여 장애인의 교육참여 기회
구리시는 지난 9~19일 11일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실현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9일 열린 마지막 토론회(환경‧공원 분야)는 ‘정온하고 쾌적한 환경정책’이란 주제로 안승남 구리시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는 ▲건국대학교 최무웅 명예교수 ▲서울과학기술대 배재근 교수 ▲신구대 김인호 교수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최태용 연구원장 ▲공주대 김동욱 교수가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대책, 그린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영호 환경관리사업소장의 ▲쾌적한 환경, 푸른녹색 도시건설 ▲시민이 행복한 깨끗한 도시만들기 ▲아름다운 녹색경관 창출로 도시가치 제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하수도경영 합리화를 통한 친환경 주민복지 구현 등 환경정책 방향에 따른 5개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로 시작됐다. 건국대학교 최무웅 명예교수는 구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대응 대책을 높게 평가하며, 그린모빌리티, 미세먼지 엘렉트론망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 대응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자원순환 분야 전문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배재근 교수는‘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환
구리시가 “2020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체납관리 실적 우수 시·군”에서 징수율 부문 경기도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 시·군 선정은 징수율, 징수율 증가도, 결손처분 실적 등 세 가지 부문에 대해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지난 해 15억9700만 원 부과 중 11억1100만 원을 징수 및 결손 처분해 65%의 징수율(경기도 평균 50.9%)을 달성했다. 또 시는 1월에 1년치 부담금 전액 납부 시 총비용의 10%를 감면해주는 연납 제도 홍보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결손대상자 발굴 등 적극적으로 징수행정을 펼쳐왔으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부담금이 시민들에게 다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가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배기량, 연식 등을 반영하여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으며, 구리시는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도모하고자 연납 신청(10% 할인)과 자동이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