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1일 ‘인창중앙공원 공영주차장’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 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전점검은 주차장 준공 전 시민들의 주차 공간 이용 시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창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은 인창동 309-2번지 인창중앙공원 지하에 99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공사이다. 사업비 7,757백만원(국 2,000 / 도 1,387 / 특조금 2,350 / 시 2,020)이 투입되며, 지난해 8월 4일 착공하여 금년 10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주차장 주변은 자가 주차 공간이 없는 단독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과 대형병원, 장례식장, 마트 등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이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던 인창중앙공원 일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현대식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차 편의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구리경찰서가 지난 4월 20일 제정된 스토킹범죄 처벌법에 따라 앞으로 스토킹 범죄자에게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스토킹처벌법(약칭)에서는 스토킹 행위와 스토킹 범죄를 구분하고 있고, 상대방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없이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에 대해 ▲접근 또는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주거 등 또는 그 부근에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정통망 이용 물건·글·말·부호·음향·그림·영상·화상 도달 ▲주거 등 또는 부근에 물건 등을 두는 행위 ▲주거 등 있는 물건 등을 훼손하는 행위를 스토킹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러한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반복적으로 하면 스토킹 범죄가 성립된다. 이에 스토킹범죄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정 기간 이어지며, 다양한 범죄와 결합하는 경향이 있다. 또 단순한 집착과 접근으로 끝나지 않고 신체적 폭력, 성폭력, 살인 등 중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에 더욱 세심한 피해자 보호 방안이 필요해 스토킹 처벌법에서는 응급·긴급응급·잠정 등 3가지 피해자 보호제도를 두고 있다. 이에 스토킹 행위가 진행중인 경우 응급조치와 긴급응급조치를 할 수 있으며, 스토킹 범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 멀티스포츠센터가 지난 22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을 나누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김상진) 지원으로 헌혈 버스 5대(구리시청 3대, 멀티스포츠센터 2대)를 배치 운영했다.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에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 총 211명이 참여했으며, (사)구리시새마을회(회장 안정섭)가 동참해 혈액 수급 위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보탬이 됐다. 또한, 헌혈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봉사원 20여 명이 헌혈 참여자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음료를 제공하는 등 헌혈 독려와 확산 캠페인도 병행하며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 운동에 앞장 서주신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회적 가치실천에 앞장서는 적십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
구리시가 여성 및 반려견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3층 옥외 휴게공간에서 '삼삼한 구리 톡' 여성 편을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삼삼한 구리 톡'은 시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각층에 있는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로 지난 5월부터 매월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 7회를 맞았다. 여성 편에는 반려견을 키우는 지역 여성 3명이 출연해 여성 및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첫 번째 주제인 여성과 관련해서는 ▲불법촬영 및 여성폭력 범죄 근절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아버지학교 운영 강화 ▲육아공동체 돌봄서비스 확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여성 일자리 교육 및 지원 등이 거론됐다. 또 반려동물을 주제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반려동물놀이터 확장 필요성 ▲비인도적으로 운영하는 펫샵에 대한 규제 강화 ▲유기견 보호관리시스템 내실화 등이 논의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임혜희 씨는 “여성과 반려동물을 주제로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경험 등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집 댕댕이를 동반해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구리시 2022년 주요 업무’ 5일차 행정지원국 시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정지원국 5개부서(총무과, 정보통신과, 회계과, 민원봉사과, 토지정보과) 부서장이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시민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사항에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총무과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 추진 ▲일일 명예시장제 운영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직접 민주주의 강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주민자치회 확대 운영 ▲그린 뉴딜사업과 연계한 통장 역할 확대 추진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국내 상호 결연도시 현황 ▲국외 교류사업 추진 ▲법정 선거사무의 공정한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에 있을 선거사무를 공정하고 완벽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과는 ▲구리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상하수도 요금 모바일 고지 및 간편 납부 서비스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 확대 보급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스마트시티 조성 자가통신망 구축 설계 용역 추진 ▲공공 와이파이 설치 확대 ▲안심귀가 서비스 앱 구축 등에 대해 설명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자매결연 부대인 해군1함대 소속의 광개토대왕함(함장 성정경)과‘비대면 배틀플래그 교환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09년 광개토대왕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구리시는 청소년 나라사항 캠프와 배틀플래그 교환식을 진행하며 우호를 다져오고 있다. 2014년 처음 시작된 배틀플래그 교환식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시에서 제공한 배틀플래그는 광개토대왕함이 작전 임무를 수행하거나 정박할 때 1년간 함미에 게양된다. 이날 개최한 비대면 행사에서 시는 코로나19 상황 속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20만 구리시민의 마음과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광개토대왕함측은 함선 건조를 시작하는 주춧돌이자 시작점을 상징하는 중앙 동판을 구리시에 기탁했다. 이 동판은 고구려의 기상을 떨치며 바다를 수호하는 광개토대왕함의 시작을 함께한 동판으로 당초 광개토대왕함 역사기록관에 보관될 계획이었으나, 구리시와 광개토대왕함의 교류 12주년을 기념하여 우호의 증표로 구리시에 기탁한 것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성정경 함장과의 영상통화에서 “배의 시작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동판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배의 시작의 증표를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3일차 복지문화국 소관 부서 업무에 대한 온라인 시민설명회를 진행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실시한 설명회는 시민의 알 권리와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은 복지정책과를 시작으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평생학습과, 구리시청소년재단, 문화예술과, 구리문화재단 순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각 부서장과 기관 대표들이 참석, 시민들과의 질의 답변으로 이어졌다. 우선 복지정책과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와 기록화 사업 추진 ▲9종의 보훈수당 지급 등의 국가유공자 예우·지원시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운영과 역량강화 방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1인 가구 정책 등을 설명하며,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은 민·관 협력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사각 예방과 위기 극복을 위한 사례 관리사업 ▲온․오프라인을 통한 서비스 제공 기능 사업 ▲시민행복 공동체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 조직화 가능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정책사업과‘먹거리 그냥드림 사업’등 특화사업 전반
구리시립도서관은 지난 20일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립도서관 3곳(인창, 토평, 교문)과 공립 작은 도서관(교문2동, 수택동, 인창동, 갈매동, 수택1동) 5곳을 정상화해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이전의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21일 시립도서관 3개관(인창, 토평, 교문)은 개인학습 공간인 열람실의 운영 시간을 현재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에서 코로나19 이전 운영시간인 밤 11시까지로 정상화하여 운영한다. 인창동 작은 도서관 다용도 공부방 운영시간도 기존 평일 운영 시간인 아침 9시에서 밤 10시까지를 밤 11시까지로 코로나19 이전의 운영 시간으로 정상화한다. 또한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리시민으로 제한했던 이용자 범위도 타 시·군 거주자로 넓힌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수도권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전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마스크 착용, 개인 간 2m 거리두기 유지, 방역 소독 시간 운영, 체온 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도서관 이용수칙은 별도의 공지 전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도서관은 적극적으로 개방해야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구리시는 지난 20일부터 ‘청년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줄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2021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구리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행정 전반에 접목시킬 목적으로 추진한다. 공모전은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국민신문고)와 이메일(sbyje486@korea.kr), 우편 등을 통해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생활·복지와 청년의 결혼·출산·보육 등 저출산 극복 방안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대상 극복 정책 등 청년정책에 관련된 제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시정발전연구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 제안을 확정하며, 심사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제안등급에 따라 최고 25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사회변화의 핵심동력인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참신하고 빛나는 아이디어 발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이번에 발굴
구리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2년 예산편성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시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4회차인 지난 19일에는 안전도시국 6개부서(안전총괄과, 도시계획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과, 건축과) 부서장이 2022년 주요 업무 계획을 시민에게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사항에 해당 부서장이 답이 이어졌다. 먼저 안전총괄과에서는 ▲시민안전복지 서비스 확대 ▲자연재난 예방·대응능력 향상 ▲자연 친화적 하천정비 ▲지역안보태세 역량 강화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모든 시민이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했다. 도시계획과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이전 추진 ▲시민과 함께 하는 스마트 도시화 추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추진 ▲도시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절차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과에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경춘로 전선 지중화 사업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정비 사업 ▲생활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