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진(17·군포 수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한국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장유진은 20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의 겐팅 리조트 시크릿 가든에서 열린 2018~2019 FIS 프리스키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대회 결선에서 68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선 예선 상위 6명이 결선에 올랐는데, 장유진은 6위로 예선을 통과해 최종 순위에서도 6위를 기록했다. 스키를 타고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회전과 점프 등의 연기를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여자선수가 월드컵 결선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장유진의 결선 성적인 6위는 역대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선수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지난해 2월 모굴의 서정화(28)가 월드컵 결선에서 6위에 오른 바 있다. /정민수기자 jms@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최종 확정됐다. ▶▶관련기사 15면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은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토트넘 손흥민을 포함한 선수들의 면면을 공개했다. 공격라인엔 황의조(감바오사카)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포함됐고, 손흥민(토트넘), 이청용(보훔), 기성용(뉴캐슬) 등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진수(전북)도 아시안컵 명단에 포함됐다. 울산 전지훈련에 참여했던 박주호(울산), 박지수(경남), 이진현(포항), 한승규(울산), 김준형(수원), 장윤호(전북), 김승대(포항), 조영욱(서울)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주세종(아산)은 아시안컵 명단에 포함됐지만 이날 연습경기 중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협회 관계자는 “일단 주세종의 이름을 명단에 포함한 뒤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교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은 20일 울산 전지훈련을 마치고 해산했으며, 22일 밤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다음 날 새벽 결전지인 아랍에미리트로 떠난다.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면서 대회에 나설 ‘베스트 11’의 윤곽도
‘스포츠 메카’ 수원시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을 창단했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몽원 대한이아스하키협회장, 김진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지역 도의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체육회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여자 아이스하키팀인 수원시청 팀은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지낸 김도윤 감독이 초대 사령탑을 맡았고 18세 이하(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 출신 김증태 골리 코치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장비 매니저인 천문성 장비 코치가 김 감독을 보좌한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 한수진(주장)과 최지연, 박종아, 조수지, 이연정, 고혜인(이상 포워드), 박채린(디펜스), 한도희(골리)를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인 안근영(포워드), 임진영(디펜스), 박종주(골리) 등 11명으로 팀을 꾸렸다. 수원시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지난 1월 23일 “국
프로야구 KT 위즈가 수원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KT는 20일 수원 롯데몰 문화홀에서 ‘KT 위즈와 함께하는 사랑의 산타’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KT 위즈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재윤, 심우준, 김민 등 선수 10명과 KT 위즈 응원단, 구단 임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로 신청한 KT 위즈 회원 100명, 수원시민 100명, 수원 택시봉사대 등이 참여했으며 수원시와 함께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나눔의 자리다. 선수들의 사인회를 시작으로 팬과 구단이 함께 조성한 기부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유태열 KT 스포츠 사장이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산타 복장을 갖춘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조를 나눠 수원시 택시봉사대 루돌프 택시를 타고 여러 시설과 가구를 방문했다. 수원 사회복지시설 중 하나인 ‘노을빛 복지관(지동 소재)’을 방문한 선수들과 응원단은 아이들과 응원가를 배우고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수원시가 선정한 취약계층 5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쌀, 라면, 이불, 기저귀 등 약 3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계간 수원문학(발행인 박병두)은 지난 18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18년 수원문학상 시상식 및 수원문학 겨울호 46호 출간기념,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낭송가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11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가진 조선 22대 정조대왕 탄생 266주년 기념과 수원화성축성 222주년 기념 전국시낭송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특히 2015년부터 수원문학 ‘작고문인평전’ 편찬 작업과 수원문학사 ‘수원문학의 어제와 오늘’ 편찬을 3년의 장고 끝에 완간했다. 작고문인평전은 수원이 배출한 작고문인들의 문학사를 한눈에 알아보기 위해 시보조금 사업지원으로 출간되었으며, 수원문학의 어제와 오늘은 지원보조금 없이 자구노력으로 출간됐다. 2018년 한해를 결산하는 수원문학상 시상식과 출판기념 송년회 때를 같이해 지난 4년간 수원문학에 기여한 회원들과 시민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감사패는 윤인복·김재욱 ▲수원문학대상 이지엽, 작품상 윤형돈·서순석 ▲젊은작가상 박미경, 신인상 원순자·조영희·선희석·신용식 ▲수원문학인상 이복남·민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 및 은하수홀에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19학년도 정시모집대비 대학 입시설명회 및 상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상담박람회는 수원시, 수원시청소년재단,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정시 대비 합격 전략 계획에 어려움을 겪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 내 수험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2천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참석하는 모든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 강의 자료집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입상담박람회 시작과 함께 꿈의체육관에서는 선착순 신청자 360명에 한해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수도권 4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입학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는 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자 100명에 한해 내년도 입시전형에 맞춰 입시전략을 세우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특별강의’가 진행된다. 이날 강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이만희 동남고 교사가 특별강사로 나선다. 강의가 끝난 뒤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며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죽음을 맞이한 햄릿이 현대인들을 만나러 경기도문화의전당을 방문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2일 전당 소극장에서 연극 ‘햄릿 아바따’를 무대에 올린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은 시대를 아우르는 보편적 주제, 원초적 인간성에 대한 이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로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불멸의 고전이다. ‘햄릿 아바따’는 셰익스피어 원작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햄릿’의 서사를 그대로 차용하되,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성을 더해 ‘나’라는 존재에 대한 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게임 속 캐릭터인 ‘아바따’를 통해 대리만족을 얻는 인간존재의 불안감을 대변하고자, ‘아바따’를 등장시킨다. ‘햄릿 아바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나’와 상상 속에 존재하는 나의 ‘아바따’를 통해 자신이 진정 원하는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내면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과 어린이도서관은 잊혀진 명절 중 하나인 동지(冬至)의 문화 풍습을 재현하기 위한 행사를 오는 22일 수원전통문화관과 슬기샘어린이도서관 앞마당에서 추진한다. 동지는 24절기의 스물두 번째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가 지나면 점차 낮이 길어지므로 태양이 부활한다고 믿어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고 불렀다. 또한 동지는 밤이 가장 길어 음기가 성해 귀신이 창성한다고 여겨 귀신을 쫓는 다양한 벽사풍습이 행해졌다. 이번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세시풍속-북새통 ‘동지’는 나쁜 기운을 몰아내주는 ‘팥’으로 팥떡 떡메치기 체험, 팥죽 시식 체험과 미니 장승 만들기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민화 동지 책력(달력)만들기, 민요 공연 보고 따라 부르기, 소원지 쓰기와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동짓날 귀신이 오싹오싹’ 행사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 어르신 동아리 ‘여우구슬’의 전통 방법으로 정성스럽게 쑨 동지팥죽 나눠먹기, 동지의
한국 전통국악과 월드 뮤직이 만난 넌버벌 국악 퍼포먼스 ‘썬앤문’이 오는 2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공연된다. ‘썬앤문’은 박칼린 감독이 연출했으며, 전통국악에 일렉트로닉,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영상, 조명 쇼 등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으로 발레음악 ‘볼레로’와 살풀이 춤이 만나고, 오고무가 메탈, 테크노, 팝 등과 만나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어 화려하고 매력적인 설장고, 파워풀한 오고무 및 서정적인 국악가요, 흥겨운 민요메들리 등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무대가 함께 한다. 특히 ‘거기 누구 없소’로 시작되는 민요 메들리는 ‘민요 아리랑’, ‘진도아리랑’, ‘한오백년’, ‘쾌지나칭칭나네’ 등을 배우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한목소리로 열창하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관객들은 연주를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을 보며 라면봉지, 테이프, 팥, 싸리비, 알루미늄 판 등 일상적인 물건으로 즉석에서 소리를 만드는 폴리(Foley)무대를 체험할 수 있다. 연
깊고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차세대 보컬리스트 양다일(사진)이 군포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브랜드 공연 ‘Rock & 樂 Concert’의 스물 여섯 번째 공연으로 양다일 콘서트를 연다. 양다일은 지난 2014년 정키의 정규앨범에 참여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2015년 정식 데뷔 싱글 ‘우린 알아’를 시작으로 각종 드라마 OST 및 인기 아티스트들과의 듀엣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또 데뷔 후 ‘널’, ‘사랑했던걸까’, ‘떠나지마’ 등 자신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대세’ 보컬리스트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양다일은 이번 공연을 통해 꾸준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신의 대표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관계자는 “관객을 사로잡는 명품 라이브 공연을 통해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5만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