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11일까지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바람 쐬러 갈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느끼고 함께 놀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해 미술·과학·음악 등을 연계한 5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올해 10월 새로 문을 연 상설전시 ‘바람이 나라’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바람의 나라 전시실의 주제와 전시를 직·간접적으로 학습하고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바람의 나라’의 주제이자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의 주제인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린이들이 사시사철 느끼고 체험하는 자연의 요소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일상이 바람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이해하고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실시하는 관람객 설문조사에서 방학 프로그램의 주제로 ‘환경’에 대한 높은 요구
지난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국제콩쿠르 중 하나인 ‘제11회 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해 세계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홍민수의 독주회가 20일 오후 8시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홍민수는 만 9세에 부산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해 만 11세에 첫 독주회 무대를 가졌고, 이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1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4위 및 리스트 협주곡 특별상, 2012 모로코 필하모니 콩쿠르 2위 및 청중상, 2015 하노버 쇼팽협회 콩쿠르 2위, 2016 윤이상 국제 음악콩쿠르 3위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2017년에는 독일 로스톡에서 열린 야마하 장학금 오디션에서 우승,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고 네덜란드 라디오 오케스트라, 모로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중국 상하이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그의 연주는 독일 WDR, 네덜란드 NPO Radio 4 등 라디오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콩쿠르 수상 이후 부상으로 주어지는 라이브 음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20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화성시 매향리 스튜디오에서 탈북 작가 선무(線無)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한국 현대사의 상처와 지역의 역사를 예술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현대미술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매향리 스튜디오는 과거 매향교회를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재생시킨 곳이다. ‘반갑습니다. Bangabseubnida. nice to meet you.’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형 초상화 3점이 전시된다. 3인의 초상에는 인간의 내면, 가치관, 철학, 신념, 냉정함과 치밀함이 드러나는 국가 간의 관계와 더불어, 매향리 주민들이 겪어야 했던 암울한 현대사의 상처와 평화의 염원, 그리고 작가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담겨있다. 작가 선무는 1998년 두만강을 건너 3년 6개월간 중국과 라오스, 태국 등을 거쳐 2002년 한국으로 들어왔다. 북한에 남은 가족이 걱정돼 얼굴과 이름을 가리고 활동하는 그는 ‘선(휴전선)’이 없어졌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선무(線無)라는 예명을 쓰고 있다. 탈북의 고통과 북한의 기억을 작품 세계에 담아
올 한 해 경기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에게 주어지는 경기신문 제정 ‘2018 경기체육인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3시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기범 경기신문 전무이사와 안혜영 도의회 부의장, 유병우 도체육회 경영지원부장 등 내·외빈과 체육단체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 엘리트선수(MVP)상을 받은 김영택(경기체고)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다이빙 남자고등부에서 4관왕에 올랐고 최우수 엘리트지도자상을 받은 이홍식 경기도청 육상 감독은 지난 2005년부터 경기도청 감독으로 재직하며 많은 중장거리 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김영택은 현재 국가대표로 선수촌에서 훈련중인 관계로 이상 시상식에는 어머니 정영숙 씨가 참석했다. 또 최우수 엘리트단체상을 받은 경기체고 여자 체조팀은 올해 전국체전 체조 여고부에 걸린 6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단일팀 전 종목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고 최우수 생활체육단체상을 받은 안산시축구협회는 올해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와 안성맞춤컵 전국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우수 장애인선수상은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론볼 여자부에서 2관왕에 오른 윤복
경기도체육회 세미나 개최 경기도체육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 50여명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로서 10년 이상 재직한 장기근속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체육 선진사례에 대한 특강,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는 선진형 프로그램 소개,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선진형 생활체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1천3백만 경기도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는 생활체육지도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도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은 2000년에 63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329명의 지도자가 경기도에 배치돼 있다. /정민수기자 jms@
본보 제정 경기체육인대상 시상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다이빙 남자고등부 4관왕 김영택(경기체고 2년)이 경기신문 제정 2018 경기체육인대상에서 올 한 해 경기체육을 빛낸 최고의 엘리트 선수로 우뚝 섰다. 김영택은 18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김기범 경기신문 전무이사, 안혜영 도의회 부의장, 유병우 도체육회 경영지원부장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체육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신문 제정 2018 경기체육인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엘리트선수(MVP)상을 수상했다. 김영택은 현재 국가대표로 선수촌에서 훈련중인 관계로 어머니 정영숙 씨가 대신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영택은 경기체중 재학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 국가대표 후보에 오르는 등 한국 남자 다이빙 차세대 선두 주자로 떠올랐고 올해 3월 김천 전국수영대회, 5월 동아수영대회, 7월 MBC배 전국수영대회, 8월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지난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플랫포옴다이빙, 스프링보오드 1m, 스프링보오드 3m, 싱크로다이빙 3m 등에서 우승하며 4관왕에 등극, 남고부 다이빙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2018년 스포츠 메카 수원시를 빛낸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수원시체육회는 18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시의회의장, 박광국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임원, 종목단체 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학교체육 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수원시 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순수아마추어밴드 목요일’의 통기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배민한 시체육회 사무국장의 수원체육 주요성과보고 및 활동영상 시청, 수원시장 표창과 수원시의회 의창 표창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장 표창은 박한희 시체육회 이사와 김광일 시레슬링협회 회장, 한원규 시펜싱협회 부회장, 안득현 시태권도시범단 감독, 강현영 태장고 필드하키부 코치, 이강훈 삼일공고 테니스부 코치, 이우주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 선수, 신유빈 청명중 탁구부 선수, 최평강 원일중 배드민턴부 선수 총 9명이 수상했고, 강희숙 시게이트볼협회 전무이사, 이정아 시배구협회 전무이사, 이동민 청명고 검도부 코치, 이혁 영복여고 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로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은 현재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하는 가족 사랑의 날, 직원 가족 초청 프로그램, 직원 동호회 활성화, 자녀돌봄 특별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8년부터 진행된 인증사업은 2018년 9월 기준 총 2천800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 기관이 선정돼 있으며, 올해 680개의 기관이 추가로 인증을 받았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은 “일과 가정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직원이 행복하고 재단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도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
마약왕 장르 : 범죄, 드라마 감독 : 우민호 출연 :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송강호)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 대처 능력,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한 이두삼. 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합류하면서 그가 만든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 마침내 이두삼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열게 된다. 한편, 마약으로 인해 세상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승승장구하는 이두삼을 주시하는 한 사람, 열혈검사 김인구(조정석)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수식어가 필요없는 최고의 배우 송강호가 ‘마약왕’으로 가장 강렬한 변신을 선포했다. 1970년대라는 찬란한 암흑기 그 자체를 형상화한 듯한 이두삼이란 캐릭터는 송강호이기에 소화할 수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7년 여름 ‘택시운전사’로 1천218만 관객을 동원한 송강
스윙키즈 장르 : 드라마 감독 : 강형철 출연 : 도경수, 자레드 그라임스, 박혜수, 오정세, 김민호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유엔군이 설립한 거제 포로수용소는 철책선을 사이에 두고 공산 포로와 반공 포로로 나뉘어 연일 서로를 비방한다. 새로 부임해온 미군 소장은 공산 포로들을 전향시켜 체제 우월성을 알리기 위해 ‘미제 댄스’인 탭댄스단 결성을 지시하고 브로드웨이 탭 댄서 출신인 미군 잭슨(재러드 그라임스)이 책임자가 돼 단원 모집에 나선다. 포로수용소의 공산 포로인 로기수(도경수)는 ‘인민영웅’의 동생이지만 우연히 본 탭댄스의 매력이 빠지면서 미제의 춤을 췄다가는 반역자로 찍힐 판이라 갈등하게 된다. 그러나 몸과 발이 비트에 먼저 반응하고 결국 몰래 댄스단에 합류한다. 로기수 외에도 생계를 위해 통역을 자처한 양판래(박혜수), 잃어버린 아내를 찾기 위해 유명해져야 하는 남편 강병삼(오정세), 반전 춤솜씨를 지닌 중국 포로 샤오팡(김민호)도 댄스단에 합류한다. 이들은 부푼 꿈을 안고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하지만, 수용소 분위기는 갈수록 험악해진다. 이들은 과연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탭댄스의 현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