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최근 김태정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국장 및 해당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신규 일자리창출을 위한 일자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추경 편성에 발맞춰 각 부서별 신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에 30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387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행안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국비사업에 5개 사업 예산을 신청하는 등 적극적인 청년일자리사업 발굴 추진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또한 청년에게 근무경험과 취·창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뿐만 아니라 주거, 복지, 공동체 등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청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야 지역사회에 활력이 생기고, 시민들의 행복감도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다”며 “일자리 창출에 전 부서가 합심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노력하여 지역 실정에
오산대학교가 최근 개교기념일(5월25일)을 맞아 교내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개교 3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영선 총장과 보직교수를 비롯, 교직원 및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속상·공적상 수여식, 총장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영선 총장은 “최근 우리 대학이 창업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어 올해는 매경 대학창업지수 2위로 성장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결과는 우리 대학 전체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앞으로도 명실공히 취창업은 물론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빠른 사회변화에 발맞춰 지난해 ‘VISION 2025 (INDUSTRY 4.0 창의인재 양성대학)’를 선포하였으며,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VR(가상현실) 및 드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야학봉사단체(오나리 야간학교)에서 경기도 내 최고령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박창례(80·여)씨. 1938년에 태어난 박씨는 해방과 한국전쟁 등 혼돈의 시기를 거치며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잃었음에도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공부를 시작해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오나리 야간학교의 문을 두드렸다. 이후 그녀는 몇 차례의 도전 끝에 지난 4월에 실시된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해 중학교 졸업의 꿈을 이루게 됐다. 오나리 야간학교는 여러 사정으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타 지역의 학원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오산시청 공직자들이 2006년부터 퇴근 후 자원봉사 강사로 참여해 운영한 것이 그 시작이다. 박창례씨는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시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오나리 야간학교 선생님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한 뒤 “늦은 나이라고 망설이지 말고 많은 시민들이 오나리 야학에 나와서 배움을 시작한다면 못다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가 최근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가졌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의 버려진 자투리땅이나 더럽혀진 거리에 꽃과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으로 변화시키는 프로젝트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법사랑위원 및 지역청소년들과 함께 오산시 궐동 소재 자투리 공유지에서 ‘오산 제1호 함께하는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법사랑위원회 회원, 성호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제초작업과 같은 화단 관리 작업을 진행한 데 이어 안젤로니아 등의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벽화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함께 조성하고 가꾸는 녹색 공간의 소중함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원 비례대표로 나서 당선이 유력시 되던 한 인사가 후보 등록을 앞두고 돌연 사퇴, 그 배경을 두고 지역 정치권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21일 민주당 오산시당 등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 4월까지 오산시 육아지원센터장을 역임했던 A씨는 비례대표로 추천받으면서 지난 4월 30일자로 사퇴서를 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후보등록을 불과 3일 앞두고 지난 18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그러자 지역정가에서는 A씨가 돌연 사퇴한 배경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난무하고 있는 것. 특히 A씨는 그간 비례대표로 시의회 입성을 위해 누구보다 활발히 활동을 해 온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시당 관계자는 “당의발전을 위해 백의종군을 하겠다는 뜻을 당에 밝혔다”며 “이유는 개인 사유로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 사퇴 배경이나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A씨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중립과 현역인 한 시의원과의 정치적 행보가 겹치면서 포기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A씨는 “제가 조용히 물러났다. 정치가 나하고는 전혀
오산 한신대학교 학생들이 21일 지난해 8월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사고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신대 학생들은 이날 오산캠퍼스 오월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격훈련 중 발생한 자주포 폭발사고로 숨진 3명 중 한 명은 우리 학교 일본학과에 재학 중이던 위동민 학우(당시 20세, 병장 특진)”라면서 “이달 1일은 위동민 학우의 전역 예정일로, 학우가 희생된 이유는 무엇인지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회견 취지를 밝혔다. 학생들은 “민·관·군 합동조사위원회는 지난해 말 ‘기계적 결함’을 사고원인으로 지목했다”면서 “그러나 한화지방방산 등 K-9 제작에 참가한 방산업체가 ‘K-9에 관해 전문적인 식견과 기술을 보유한 제작업체와 개발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가 조사위에 공식 참여하지 못했다’며 추가 검증을 요구하는 등 실질적인 진상규명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못했다”라고 강조했다. 위 병장의 아버지 A씨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사고 발생 4개월 뒤 사고원인이 ‘장비결함’이었다는 언론보도만 나올 뿐 그 누구도 장비 제조사의 잘못에 대해 책임을 묻거나 파헤치려 하지 않고 있다”며 “자주포를 쏴야 하는 대한민국 아들들을 위해
오산시와 오산고용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2~5시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 장애인 등의 구직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평택, 화성, 용인 등 인근 구인업체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하는 관내·외 2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해 1, 2부 현장면접을 통해 구인자를 선발하고,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1:1 맞춤형 현장면접에 참여하면 현장채용 및 심층면접을 통해 취업여부가 결정된다. 구인 희망업체는 오는 2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일자리센터에 팩스 및 유선 접수하면 참가가 가능하고, 취업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오산·화성 통합을 반드시 이뤄 명품도시 건설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산은 너무 좁아 첨단 산업단지 하나 유치할 땅도 도심공원 하나 만들 땅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오산에는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이 없다”며 “오산의 명물이자 랜드마크가 될 ‘오산스퀘어’를 멋지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부대로 전면 지하화, 국도 1호선 도심 구간 지하화를 반드시 완성해 뻥 뚫리는 오산교통을 실현하고 미세먼지, 소음도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경선 파동과 관련, “끼리끼리, 줄세우기가 난무하더니 결국 교육도시 오산을 무색케하는 현직 시장의 부적절한 사진까지 공개됐다”며 “오산 시민들 사이에서 집권세력의 이전투구, 권력투쟁으로 오산천이 오염될 지경이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2년 간 매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이달부터 ‘일자리발굴 TF팀’을 확대 편성, 가동에 들어갔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최근 일자리발굴 TF팀에 오산시 일자리센터(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 포함)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력을 확충, 새롭게 구성하고 일자리발굴 강화에 나섰다. 새 일자리발굴 TF팀은 2인 1조로 관내 강소기업 등 대상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특히 5~6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대상기업이 지원 또는 상담 받고 싶은 분야를 TF팀에 사전 요청하면 전담 인력으로부터 현장에서 인력채용, 근로시간단축지원제도 등 각종 기업지원제도와 근로감독 분야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직접 받을 수 있다. 박상환 오산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새 일자리발굴 TF팀 운영을 통해 오산지역의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신규 일자리발굴 대상기업이 실질적인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발굴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화성지역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조기 치료와 교육을 전담할 ‘병원학교’가 첫 설립돼 오는 29일 문을 연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은 지난 18일 교육장실에서 화성시 팔탄면에 소재한 브론코기념병원(이사장 이준호)과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병원학교 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도·중복장애란 장애의 정도가 매우 심하고 장애가 두 가지 또는 그 이상 중복해 있는 경우로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은 특별하게 고안된 교육적, 사회적, 심리학적, 의학적 서비스가 필요하다. ‘병원학교’는 장기입원이나 장기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병원 내에 설치된 학교로, 전국 33개 병원에 설치돼 소아암, 백혈병 등의 3개월 이상의 장기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브론코기념병원에 설치하는 병원학교는 전국 최초로 중증 뇌병변장애 학생들에게도 조기 치료와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병원학교 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