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수 오산시의장이 현재 오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우수 통장 표창과 중복되는 우수 통장 의장 표창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최 의장이 일부 통장을 수상자로 지목해 표창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2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통장단의 봉사 정신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시는 각 동에 추천을 받아 6명의 우수 통장을 선발해 표창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시 산하기관인 통장단에 대해 시장이 그동안 우수표창을 해왔음에도 시의장이 이와 똑같은 명분을 가지고 이중적으로 표창을 하는 것은 명분이 약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최 의장이 의회의 조례 직권이라는 명목으로 임의대로 일부 통장들을 표창수상 대상으로 지목해 표창하려 하자 지난달 28일 일부 통장단 연합회장과 통장단 회장들이 최 의장을 찾아가 의장상 대상자 선정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 이에 우수 통장 의장 표창이 이들 회장의 반발로 결국 통장단 추천으로 재조율됐음에도 표창 선정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또한 시의회가 포상조례를 재정해 실시하더라도 의장의 최근 도덕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상태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이런 행보를 보이
오산시 중앙동 주민센터가 새롭게 개청하며 주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민원을 볼 수 있게 돼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이뤄질 전망이다. 동주민센터는 10억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4층(건축 3천175㎡) 규모로 리모델링 됐으며 사무실과 민원실을 비롯해 복지상담실, 회의실, 문화강좌실, 혁신교육지원센터, 오산시식품안전체험관, 드림스타트센터가 입주했다. 그동안 중앙동 주민센터는 1992년 건축돼 민원인들은 주차 공간 부족과 협소한 청사면적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사무실과 문화강좌 공간이 좁아 그동안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쾌적한 근무환경과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센터를 이전한 만큼 새로 이전한 주민센터가 중앙동의 중심부로서 아파트단지, 구시가지 모두 이용이 편리하고 전통시장과 구시가지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속보>최근 오산시의회 의원의 가족이 운영하는 K어린이집이 보육료 부정수급(본보 5월17일 22면)으로 오산시와 법정 다툼을 벌인 가운데 법원이 시의 손을 들어줬다. K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육료를 부정 수급한 사실이 적발된 시의회 A의원의 모친이 경찰 고발 조치와 과징금 및 시설장 자격정지 등의 조치가 내려지자 지난해 9월 시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제기한 것에 대해 법원은 보조금 환수 등 취소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의회 의원과 특수 관계인 K어린이집은 2011년 7월부터 9월까지 해외에 체류해 정부지원 보육료를 받을 수 없는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신청, 총 63만1천원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9월 경찰고발 조치와 과징금 630만원, 3개월 시설장 자격정지 등이 부당하다며 시를 상대로 보조금 환수 등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지난 22일 열린 결심공판을 통해 “원고의 행위는 단순한 착오나 경미한 과실로 보기에는 어렵다”며 “유사사례를 보더라도 오산시가 내린 보조금 환수 등의 처분은 타당성을 잃었다거나 재량권을 남용했다고 볼 수 없다”고 기각해 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는
한신대학교가 정전 60주년 평화협정을 염원하는 취지에서 자전거 국토종주에 나선다. 한신대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 ‘두 바퀴로 달려가는 통일맞이 자전거 국토종주’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북의 긴장과 대결을 고착시키는 정전협정에서 평화와 통일을 여는 평화협정 체결을 기원하고 민족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4대강 사업의 핵심인 낙동강과 남한강의 보를 따라 종주하는 동안 자연파괴와 환경문제 등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생태 문제의 위험성과 해결을 비는 마음을 담아 자전거 국토종주에 도전하게 된다. 국토종주에는 한신대 신학대학원 교수와 학생 등 총 22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26일 오전 6시 부산 벡스코 정문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부산을 출발해 창녕함안보, 구미보, 수안보, 이포보를 거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까지 총 길이 614.20km를 자전거로 주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26일 오전 8시 부산을 출발, 경남 창녕에 도착해 창녕중앙교회에서 첫날 여정을 풀게 되고 이튿날 다시 창녕을 출발해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구미까지 94.26km를
오산시가 지난 22일 오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회 서울시 교육·아동 청소년 지원 정책 포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문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지자체의 전략적 협력으로 이루는 마을이 학교다’라는 슬로건으로 최홍이 서울시 교육위원장, 구의원, 서울시 교육단체, 교사 등 교육정책을 펼치는 핵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오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혁신교육을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이 부각돼 타시·도에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오산의 교육정책을 발표하게 됐다. 오산시는 지역 특화 사업인 ▲오산 전역이 교육의 현장이 되는 시민참여학교 ▲학부모의 눈으로 오산의 미래를 꿈꾸는 학부모스터디 ▲시민 멘토단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찾아주는 꿈찾기 멘토스쿨 사업 등을 소개했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발표에서 “새정부의 교육정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교육’으로, 이는 오산시에서 3년전부터 고민해 실행하고 있는 오산의 ‘학교 밖
오산시의회 의장이 최근 관용차량의 관리 규칙을 준수하지 않은 채 개인 용무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21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최웅수 의장이 공식일정 없이 개인적으로 석사학위 수료식에 관용차를 이용했으며 사진 촬영기사와 직원도 대동했다. 시의회 내부에서도 최 의장의 이런 행보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개인적인 일에 관용차를 이용한 것도 모자라 직원까지 동원한 것은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숙과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같은 사실을 접한 시민 김모(47·여)는 “이유를 떠나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관용차를 자기 멋대로 사용한 것은 큰 잘못”이라며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시의회 의장이 사적인 업무에 관용차도 모자라 직원들을 임의대로 부려먹는 처사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A 시의원은 “아무리 시의장이라 하더라도 지극히 개인적인 업무에 관용차를 사용하는 것은 심각한 도덕적 불감증에 빠진 처사”라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앞서 15일에도 오산시와 전혀 무관한 비공식적인 개인 행사에 관용차와 직원을 동원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날 최 의장은 광복절을 맞아 전라북도 완주지역에서 열
음주운전을 하다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입건된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에 대한 관련서류가 검찰에 송치된 지 3달여가 지났으나 사건 처리가 미뤄지며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최 의장은 지난 5월 16일 밤 10시 30분쯤 오산시 궐동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084% 상태로 약 2㎞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단속을 피해 동승자인 A(42·여)씨가 운전한 것처럼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화성동부경찰서에 입건, 지난 6월 초 수원지검에 송치됐다. 최 의장은 최초 혐의를 부인하다 경찰이 CCTV 등 관련 증거를 제시하자 일부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말을 바꿨으며 경찰은 관련자 진술 등 보강수사를 통해 최 의장과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그러나 사건을 송치 받은 지 석달이 다 되도록 “수사중”이라는 말만 반복, 최근까지 최 의장에 대한 기소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지역에서는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또 오산시의회에서는 의장 불신임안이 제출되는가 하면 시민단체간 반목의 골이 깊어지는 등 후유증도 심각한 양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 관련 증거에 따
음주운전을 하다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입건된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에 대한 관련서류가 검찰에 송치된 지 3달여가 지났으나 사건 처리가 미뤄지며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최 의장은 지난 5월 16일 밤 10시 30분쯤 오산시 궐동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084% 상태로 약 2㎞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단속을 피해 동승자인 A(42·여)씨가 운전한 것처럼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화성동부경찰서에 입건, 지난 6월 초 수원지검에 송치됐다. 최 의장은 최초 혐의를 부인하다 경찰이 CCTV 등 관련 증거를 제시하자 일부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말을 바꿨으며 경찰은 관련자 진술 등 보강수사를 통해 최 의장과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그러나 사건을 송치 받은 지 석달이 다 되도록 “수사중”이라는 말만 반복, 최근까지 최 의장에 대한 기소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지역에서는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또 오산시의회에서는 의장 불신임안이 제출되는가 하면 시민단체간 반목의 골이 깊어지는 등 후유증도 심각한 양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 관련 증거에 따
오산시가 운영하는 생활민원 기동반(1472팀)이 소외계층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72팀은 홀몸노인세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밀착형 도움을 펼치고 있어 뜻 깊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전담부서 없이 각 부서 공무원들 중 차출해 1472 생활민원 처리반을 시작, 지난해 9월 사회복지과내에 1472 생활민원 전담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구 21만명의 시에는 소외계층 인구가 1만5천여명, 인구대비 8%로 수준으로 타 자치단체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에 1472팀은 현재 361개소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불편민원 660건을 처리하는 등 감동과 행복을 전해주는 서비스 행정에 발 벗고 나서고 있으며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전기, 수도분야 점검은 물론 보일러 수선, 막힌 배관도 뚫어주는 등 생활 불편사항을 찾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곽상욱 시장은 생활민원 처리반이 잘 운영되는 전북 완주군을 직원들과 함께 수차례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으며 1472팀원으로 합류해 서툰 기술이지만 땀을 흘리
오산시의회는 지난 9일 시의원에 대한 왕성하고 정확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 및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사안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얻기 위한 ‘2013년도 오산시의회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최근 문제가 된 장애인 성추행과 관련해 장애인 인권 전문가를 초빙, ‘장애인 인권 인식 개선’이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시의회 최웅수 의장은 “평소 우리가 장애인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했지만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인권부분에 대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정책 구상 등에 상당한 공감이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 의장은 “앞으로 시의원 뿐만 아니라 일반 공무원들도 참여가 가능한 강의주제를 발굴해 본 아카데미를 더욱 더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연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