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지난 15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예배는 지난 한 해의 사역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복음 전파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월절 기념예배 및 정기총회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연례 주요 행사로, 12지파장, 교회 담임, 24중진, 자문·장년·부녀·청년회장 등 주요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성과를 정리한 특별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와 전도 성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전국적인 활동을 통해 성경 중심의 신앙 실천에 주력하며, ▲전국 지교회 내방 설교 ▲말씀대성회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 ▲11만 수료 ▲성경 시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계시록하면 신천지, 성경공부하면 신천지”라는 평가가 목회자들 사이에서 회자될 정도로 말씀 중심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이날 설교는 유월절을 기념해 이만희 총회장이 유월절의 의미에 대해 말씀을 선포했다. 유월절은 모세 때 하나님께서 어린양의 피와 살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재앙에서 구원하신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다. 그러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은 단
”올해도 시민의 안전과 치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포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는 2025년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 활동을 위한 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가 각 지회 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국민의례에 이어 지난 2024년 치안활동 유공자 시상으로 김포경찰서장상과 김포시장상, 김포시의장상, 박상혁 국회의원상, 김주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이어 신석균 연합회장의 감사보고, 2024년 사업결과 및 수입 지출에 따른 사업보고 그리고 차기 회장 선출건이 진행돼 만장일치로 6대 연합회장으로 김인호 사우회장이 추대됐다. 신임 김인호 연합회장은 “오랜 시간동안 연합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신석균 회장님께 후배로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바른 리더십으로 이끌어 온 연합회는 앞으로도 겸손과 배려로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활동에 사명을 가지고 임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창익 경찰서장도 “2024년에 김포경찰과 생활안전연합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김포시민의 안전한 정책의 효율적 추진에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노력해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활동을 다짐하자”고
김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 5일장에서 명절 성수품 가격조사 등 물가안정대책 관련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점검에서는 관련 부서를 비롯해 道 물가책임관과 물가모니터요원, 김포5일장(사우) 상인회장 등 10명이 참여했다. 현장점검 대상지는 김포 5일장으로, 점검사항은 설 명절 성수품 중 사과, 소고기, 명태 등 16개 중점 관리 품목의 가격조사와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5일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 농·축·수산물 구매와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1월 14일부터 1월 2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특별기간’을 두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을 위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5일장은 작년 12월에 ‘공중화장실 에폭시 작업과 화장실 내 난방기 설치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이용자들의 만족도에서 높은 평정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시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장
김포시 사우동 재개발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순찰차를 포함한 차량 8대를 파손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이 남성은 사우동 역세권 재개발 인근에서 둔기를 사용해 도로에 주차된 차량과 순찰차를 잇달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차량 유리창과 차체가 심각하게 파손된 채 발견됐으며 피해 차량 중 한 대는 파출소에서 출동한 순찰차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해당 남성을 제압에 체포했으며 남성은 체포 당시 거칠게 저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남성은 경찰에 연행되어 구체적인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에 대해 심리적 불안정 상태가 의심된다“며 정신건강 상태를 포함한 전반적인 신원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성장을 지원키 위해 20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개 업체를 선정, 공고일 기준 김포시 관내에 주소를 둔 창업 5년 이내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따라서 선정은 사회적 가치,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계획 지속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비롯해 공유회의실, 인터넷 및 공용복합기 등의 사무환경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창업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및 판로개척 지원, 창업우수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시 가점 등 혜택이 지원된다. 창업보육실 공간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에 따라 임대료를 납부하여야 하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 평가 및 심사를 통해 1회 1년 연장 가능하다. 한흔지 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무공간 지원을 통해 관내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김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성과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가 서울 노원구 신천지 서울교회에서 ‘환경전문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19일 신천지자원봉사단은 12개 연합 78개 지부 중 처음 진행된 행사로,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환경전문지킴이’는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로 자연 보호, 환경 오염 방지, 탄소중립 실현, 환경 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울경기동부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자연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존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 ▲시민 환경 교육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윤섭 서울시 강북구의원, 이성희 서울시의원, 조윤도 서울시 노원구의원,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원장, 김구영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 등 인사 50명과 서울경기동부연합회 회원 450여 명을 포함해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먼저 특별공연으로 ‘하나의 마음, 하나의 지구촌’ 주제로 북과 너슬부채가 어우러져 자연과 생명의 조화를 표현했다. 이어진 국민의례, 호국영령과 무안공항
김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선도 도시로 가기 위해 최근 (사)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하면서, 김포경제도약의 또 다른 발판을 마련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시는 우주항공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시의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사)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20여 개의 회원사가 함께 하는 기관이다. 이에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주항공산업의 생태계 조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 ▲우주항공산업 관련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우주항공분야 교육 및 훈련 지원 ▲우주항공 연구개발 및 컨설팅 ▲각종 전시회 및 홍보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향후 협약 내용을 실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주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 부회장은 “김포시는 잠재가치가 높은 도시로 협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라며 “앞으로 김포시와 협업해 우
김포시의회가 올해 의회 회기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정례회 2회・임시회 6회로 총 8회에 걸쳐 86일간의 회기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회기 별 주요 내용은 올해 첫 회기는 오는 2월 10일부터 9일간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로, 김포시로부터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이어 다음 일정으로는 3월과 4월에 각각 임시회를 갖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제1회 추경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6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행되는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결산 승인안과 같이 굵직한 안건 등을 다루며 이후 7월과 9월, 10월에 각각 임시회를 열어 제2회 추경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끝으로 하반기 정례회에서는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경안 등을 꼼꼼히 살피며 올해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혁 의장은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짜임새 있는 의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가 시정에 충분히 반
겨울철 식량 부족에 처한 멸종위기종 야생동물들을 보호하는 활동이 경기도 석성산 일대에서 열렸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용인지부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석성산 일대에서 사단법인 환경21연대 경기총괄본부 주관으로 진행한 멸종위기 동물 먹이 주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폐사 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먹이를 찾는 야생동물들이 농가를 급습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용인지부 봉사자 9명을 포함, 봉사자 50여 명은 동물사료 약 2톤을 인적이 드문 야생동물 통행료 주변에 배포했다. 환경21연대의 한 봉사자는 “현장에서 열심히 참여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필요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챙기며 미리 준비해 온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용인지부 관계자는 “단순한 먹이 주기를 넘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11일 충북 청주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실상 성취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7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이날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목회자가 모이는 이유에 대해 직접 참석한 목회자들의 후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기성 교단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계시말씀”이라며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반드시 들어볼 것을 권하겠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교계에서는 ‘누가 뭐라고 해도 계시록을 알려면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배우는 게 맞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덧붙였다. 실제로 그간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를 강조하며 목회자들을 향해 진심 어린 당부를 이어 왔다. 이날 역시 계시록 전장을 차례로 훑는 세밀한 강연과 더불어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진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나는)어느 성경 구절보다 요한계시록에 대해 열심히 봤다. 그리고 그 예언의 실체들도 보게 됐다”면서 “실체를 알지 못하면서 이거다, 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