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모두가 반신반의했던 무상교통 제도를 시행한 지 정확히 1년이 지났다. 아동을 비롯해 청소년, 청년, 노인들까지 마을 버스와 시내버스를 무상으로 전체 인구의 29%가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무상교통을 통해 화성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7~18세는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올해 7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노인, 지난달부터는 만 23세 이하 청년들도 무상교통 혜택을 받고 있다. 수도권 최초였던 화성시 무상교통을 벤치마킹하려는 지자체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시가 무상교통 시행 1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6.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더욱이 이용객 중 54.3%는 ‘이전에 버스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답해, 무상교통이 청소년기부터 대중교통 이용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작용됐다. 지난 1년간 무상교통 이용 인원은 14만8752명에게 교통비 18억8800만 원이 지급됐으며, 월 평균 지급액은 청소년 1만1000원, 어르신은 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무상교통은 교통환경과 지역경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최근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한 청소행사 ‘송산 줍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송산 줍깅 프로젝트’는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행사로써, 송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지역주민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환경분과 김이용 분과장은 “사강시장은 2·7일마다 5일장이 열리는데 장날 다음날에 줍깅 프로젝트를 진행해 마을이 더 깨끗해진 것 같다”며 “마을경관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송산 클린데이(분리수거장 운영) 활동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유효열 사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가 4일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시·도 의원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 명이 함께 우정읍 조암시장에서 차량정체구간이 심한 장소에서 재난 발생 때 신속한 접근과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조암시장은 약 752개 점포에 일일 방문객이 1500명에 이르고 5일장(4·9일) 개장 때마다 노점상 250여곳이 들어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크다. 이날 훈련은 시장 내부에서 걸어서 이동하며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장 외부 도로에서 소방차 퍼레이드를 통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보다 실질적인 소방통행로 확보를 위해 조암시장 주도로를 양방향 통행에서 일방통행으로 변경해 줄 것을 시에 건의하고, 시장 상인회 협의를 통해 무분별하게 놓인 좌판을 정리해 화재에 대응하기 쉽도록 안전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를 포함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들께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형스마트벨트처럼 공동지방정부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3일 이천문화재단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스마트반도체도시 SUMMIT 7+1’행사에서 “개별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급격한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개방형 소통 플랫폼을 통한 지방정부 간 공동대응 또한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시장은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는 다양한 기업, 시민의 요구가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표출되고 있으며 하나의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면서 “스마트벨트연합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통 비용을 줄이고,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형스마트벨트 2차 전략발표인 ‘스마트반도체도시 SUMMIT 7+1’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라는 주제로 8개 지자체장의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화성시, 성남시, 수원시, 안성시, 용인시, 이천시, 평택시와 새롭게 가입한 오산시가 참여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착한 공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부금 2천 만원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평소 공유경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HU공사가 '화성시 착한 공유사업’취지에 공감하고 후원 의사를 전해 마련됐다. 착한 공유사업은 시민들이 음식이나 생필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유가게를 설치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서 공유가치창출(CSV)과 공동체 복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HU공사는 기부금 전달 이후에도 공유가게를 위한 임직원 물품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유가게 설비구축을 지원하는 등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착한 공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종문 본부장은 “이번 공동협력은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공유가치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현장접수를 3일부터 시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손실보상 대상자는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에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체가 대상이다. 현장접수 대상자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과 핸드폰으로 본인인증이 불가능한 대상자, 타인계좌 지급 요청자 등이다. 손실 보상금은 분기별 10만~1억 원이다. 현장 접수처는 남양읍 센트럴프라자 3층 '시 소상공인과'와 진안동 526-2 '동부출장소 본관 3층'에 설치됐으며, 원활한 접수를 위해 사업자 끝자리번호 기준 5부제가 적용된다. 신청 접수는 매일 4차례로 월요일에는 사업자번호 끝자리 1·6인 사업장,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사업장이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들께 감사드리며, 손실보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
화성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가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병점 연장 사업‘ 조기확정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2일 화성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이하 위원회) 등에 따르면 시와 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병점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4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진안·봉담3지구 신도시조성 사업과 기존 개발계획과의 연계성 확보, 교통 대책, 원주민 피해대책 등 주민 요구 반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들의 열망이 큰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병점 연장 사업 조기확정을 위해 공동대응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숙원사업 일환으로 ▲화산중로 2-1과 진안중로 2-8도로 연결 ▲진안중로 2-6도로 3단계 내년 완공 ▲반월중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동부권 지하차도 입구 주변 환경개선 ▲도시재생구역 내 소극장 조성 용역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협의회에서 권 의원은 “병점역 환승센터 및 도시기반 구축 사업 시 병점-봉담 간 지역 연결을 위한 광역교통 등 교통 인프라 구축과 원도심 활성화 등의 꼼꼼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서철모 시장은 “신도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는 부천·김포지역 내 34개 교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의 희망장학금 지원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생활환경과 학습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에서 전달한 690만 원의 장학금은 부천·김포 지역 내 청소년 34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희망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부천·김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는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오는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26)에 소개된다. 2일 시에 따르면 COP26(Conference of the Parties 26)은 130여 개국 정상을 포함해 2만50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한다.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소개된 계기는 지난 9월 26일 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에서 주최한 ‘Global Renewable Energy Forum 2021'의 리포트에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의 화성형 그린뉴딜사례가 수록되면서 시작됐다.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소개되는 이번 26차 COP는 총회 기간 전 세계가 각국의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를 전 세계에 알려야 하는 첫 COP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5년 파리협정(COP21)에서 전 세계가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시기 대비 1.5℃ 이내로 맞춰야 한다고 합의했다면, 이번 COP26에서는 지난 5년간의 상황을 점검하고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한 세부 규칙들의 합의를 통해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탈
'반려견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화성시에도 반려견 전용 놀이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민의당 구혁모 의원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간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물리적 분리를 통해 이러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반려견들이 산책할 수 있는 데가 없다보니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일부 주민들과 소음이나 위생문제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반려견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반려견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구 의원은 주장했다. 구 의원은 그러면서 "반대하는 민원을 위해 반려견 놀이시설을 설치와 관련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서로간 이견을 절충하고 반려견 놀이터 이점을 시에서 최대한 홍보하고, 모든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합의점을 만들어 내는 논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화성시에는 반려견 놀이터 2곳이 있으나 이 중 1곳만 화성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공원관리과에서는 현수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