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중한 소임을 저에게 맡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의 결과는 저만의 승리가 아닌, 남동구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남동의 자존심을 지켜주신 남동구민 여러분의 담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비록 이긴 선거였지만, 저 자신을 깊이 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한 표 한 표 정성을 모아주신 남동구민 여러분의 성원,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많은 주민분들의 민의도 무겁게 받아들이며, 균형 잡힌 의정활동이 이뤄지도록 항상 유념 하겠습니다. 아울러 끝까지 완주해 주신 신재경 국민의힘 후보와 선의의 경쟁에 이어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담대한 활약을 펼쳐주신 이병래·배태준 후보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구민 삶에 필요한 공약은 수용해 통합 공약으로 반영해 추진하고 남동 미래를 위해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겸허하게 수용하겠습니다 . 더욱 더 겸손하고, 보다 성실하게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대한민국과 남동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거기간 동안 문자로 불편을 겪었을 구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남동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
지난 6년간 저 맹성규를 믿어주시고,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남동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까지 총 세 번의 총선을 치뤘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느낀 점은 거리에서 느껴지는 지지와 응원이 가장 뜨거웠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폭정과 무능을 바로잡고 민생경제를 살려달라는 국민의 목소리였습니다. 그 목소리, 잊지 않겠습니다. 정치는 국민이 원하고 바라는 것, 부족한 것을 채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로, 제가 추구하고자 했던 ‘예측가능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제2경인선 조기착공을 포함해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화, GTX-B 차질없는 추진 등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3선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대책, 한반도 항구적 평화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앞으로 4년, ‘나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올림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제22대 총선, 다시한번 우리 송도국제도시 시민분들께서는 정일영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오늘의 승리,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이 앞섭니다. 국민분들께서는 위기 속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살리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의 중단 없는 발전, 반드시 이뤄내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빛나는 송도국제도시를 위해 고심해 약속드린 공약들과 국민분들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제시한 비전들을 이루기 위해 저 정일영과 더불어민주당이 힘껏 뛰겠습니다. 특히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과 송도국제도시의 앞날이 걸린 4년입니다.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 유능하고 품격 있는 의정활동으로 송도국제도시 시민분들의 선택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함께 뛰어준 동지들, 지지자분들, 운동원 여러분들과 저의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함께 좋은 경쟁을 펼친 김기흥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올림
박찬대에게 투표해주신 연수갑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박찬대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집권 2년 만에 위기에 빠진 나라를 직접 나서서 구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연수구 주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며 중단 없는 연수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의 길에 매진하겠습니다. 현 정부는 이번 총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불통과 독단·독선의 일방적 국정운영을 멈추고 민생파탄, 경제폭망, 물가폭등, 국격추락 등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결과로 나타난 연수구 주민과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뜻을 받들며 민자도입을 통한 2경인선 사업기간 단축 및 송도역발 KTX 조기 추진 등 광역교통망을 임기 안에 완수하겠습니다. 또 연수 공공의료타운 신설, 연수구 구도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통과 등 개청 30주년을 앞둔 연수구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올림
다시 한 번 주민 여러분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어 기쁩니다. 저는 이번 총선을 통해 민심의 엄중함을 절감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제가 이겼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심의 목소리를 수렴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민심의 따가운 회초리를 맞은 것입니다. 경기와 인천지역에 국회의원 의석수가 75석 정도가 있습니다. 이 중 국민의힘이 생환한 곳이 거의 없습니다. 당의 휼륭한 후보들이 제대로 겨뤄보지도 못하고 낙선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는 점은 다시 생각해도 안타까운 점입니다. 인물의 경쟁력도 지역 공약들도 사라진 상황입니다. 동구미추홀구에서 함께 겨뤘던 남영희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남깁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정치는 겸손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국민들의 따가운 비판, 심판을 받게 된 것은 겸손함을 잊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저 자신부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국민들을 모실 것을 약속합니다. 미추홀구의 발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올림
오늘의 승리는 저와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을 염원하는 우리 동구미추홀구 주민분들의 승리입니다. 저는 지난 1년 동안 10개월 넘게 검찰에 시달렸습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주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있어 꿋꿋이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번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주민들이 믿고 지지해준 만큼 더 열심히 지역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특히 구도심인 동구·미추홀구를 신도심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그리고 경인국철(경인선) 지하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반드시 주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승기천 복원 또한 반드시 완성된 모습을 주민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지역구 동네 구석구석 누비며 동구·미추홀구의 변화와 발전을 준비했습니다. 약자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의 정치’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22대 국회가 끝나는 4년 후에도 ‘역시 선택하길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올림
저에게 한 번 더 헌신할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더구나 이번 선거에서는 중구, 강화군, 옹진군 모든 선거구에서 승리하며 주민 여러분들께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뜻 깊습니다. 지난 선거 운동 기간, 저는 주민들께 ‘여의도 정치’가 아닌 ‘지역의 발전’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제가 당선된 것은 "할 일 많은 우리 지역을 위해 배준영이라는 도구를 조금 더 사용해야겠다"는 주민의 현명한 선택이 있었기 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하나도 남김없이 지키겠습니다. 영종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공항경제권 구축, 중구 도심의 재건축 재개발과 경인선-고속도로 지하화, 강화에서 영종까지 이어지는 대교 건설과 전철시대 개막, 옹진의 대형여객선 운항과 출항시간 다변화 등 멈춤없는 지역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또한 여당 재선의원이라는 무게가 더해진 만큼, 책임 있는 정치를 실현하고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일신우일신’의 좌우명을 매일 되새기며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발전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주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이 끝났다. 신고간난(辛苦艱難) 끝에 금배지를 얻은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안타깝게 고배를 마신 낙선자에게는 위로를 보낸다. 이번 22대 국회가 할 일은 아주 많다. 그 중 매우 중요한 일은 초고령사회에 대처하는 일이다. 특히 급증하고 있는 홀몸노인을 보살피는 것이 시급하다. 고령 홀몸노인들은 언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올해 1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950만 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의 18.4%다. 홀로 사는 노인가구도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 동향 조사를 통해 본 노인가구 소득과 지출의 변화’에 따르면 2022년 전체 가구 대비 고령자 1인 가구 비율은 8.7%였다. 2012년 5.9%였으니 10년 사이에 2.8%포인트가 상승한 것이다. 2022년 기준으로 국내 홀몸노인의 수는 187만5000명으로 전체 65세 이상 인구의 20.8%나 됐다. 혼자 사는 노인은 경제적 고통, 외로움, 질병의 고통 등 3중의 고통을 겪으며 취약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노인들은 경제 상황이나 만성질환 등 신체적 건강 뿐 아
22대 총선투표일, 선택의 날이 왔다.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혼란스럽고 처절했던 선거전이 모두 끝나고 드디어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다. 현명한 투표의 가치는 더없이 높아졌다.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찍어야 한다. 저열했던 선전·선동·악담질은 모두 다 잊고, 누가 과연 나라의 입법기관이자 지역 대표로서 적격인지 정신을 가누고 제대로 판별해내야 한다. 우리의 미래를 개척해줄, 좀 더 깨끗하고 유능한 인물이 누구인지 찾아내야 한다. 돌이켜 보면, 이번 총선에서 비전을 겨루는 건강한 정책경쟁은 처음부터 아예 없었다. 시종일관 험담·악담이 판을 치는 저질 드라마가 하염없이 펼쳐졌다. 오직 상대방의 오물통을 찾아 발로 차고 뒤엎으면서 유권자들을 악취 나는 시궁창 속에다 가두려고 발싸심하는 최악의 선거전이었다. 이합집산 소용돌이 끝에 펼쳐진 각 당의 시끌벅적한 공천과정부터 실망스러운 일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민의가 반영된 충실한 공천이었는지 되짚어볼 대목은 수두룩하다. 혼탁한 선거전 끝에 음모와 선동에 휘둘려 장단점을 제대로 검증해보지 못한 안타까운 후보들이 적지 않다. 유권자들은 마지막 선택의 기준으로 맑은 눈, 정직한 청력, 건전한 상식의 저울에 하나씩 올려놓
경기도가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을 담은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아파트는 우리나라 주거 형태 중 절대적이다. 층간소음 논란과 시비로 벌어지는 비극적 사건들도 비일비재하다. 공동주택에서 주민 간 불협화음과 충돌의 원인이 되는 층간소음 문제를 관리기구를 통해서 조정·해결하는 노력은 매우 요긴하다. 제도가 새로운 아파트 생활문화로 정착되도록 민관이 잘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경기도에서 시행에 들어간 이번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사항, 국민제안 및 시군 공동주택 관련 부서 개선 요청사항 등을 반영했다. 개정 사항은 총 46개로, 우선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과 관련한 입주민 간의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 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개정했다. 관리사무소장 채용 때는 공동주택관리법 위반 등으로 관리사무소장 업무를 수행할 자격을 상실하지 않았는지 등을 확인하는 사항도 추가했다. 또 교육비 지원과 관련한 교육비 환급제도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얻는 사례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지하 주차장 침수 예방 및 대응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관한 업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