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에 AI 기반 조망 분석, 고급 창호,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해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주거 공간을 제안했다. 조합원 전 세대에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AI 기술을 활용한 조망 분석, 특화된 실내 평면, 명품 창호 적용을 통해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의 고급 주거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AI 조망 분석 전문기업 텐일레븐과 협업해 약 1만2천 건의 시뮬레이션을 수행, 고도별 한강 조망 가능 세대를 정밀 분석해 기존 설계 대비 조망 세대를 178세대 늘린 총 513세대로 확대했다. 이로써 모든 조합원 세대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설계를 완성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강이 보이는 집’을 넘어 실생활 속에서 한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를 강화했다.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108세대에 ‘4면 개방형 거실’을 도입했으며, 84타입 이상 전 세대에 조망형 테라스를 제공하고 다이닝 공간과 욕실에서도 한강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반 세대는 최대 2.7미터, 복층 세대는 최대 5.2미터의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도 높였다. 또한, 창호계 명품 브랜드로 알려진 ‘슈코(Schüco
수원시가 하반기 청년행정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6월 5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총 94명의 청년을 선발해 시청 및 각 행정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5일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5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 참여 청년 94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실제 행정 업무를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6월 2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기존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근무는 1차 54명(7월 3일~31일), 2차 40명(8월 1일~10월 31일)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시간당 1만 129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등 일부 부서는 주말 근무가 포함될 수 있다. 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2025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근무지는 장안·권선·팔달·영통 등 4개 권역 중 선택한 희망지역을 기반으로 무작위 배정된다. 최종 선
과천경찰서가 지역 카페와 손잡고 시민 대상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나선다. 일상 공간 속 접근 가능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5일 과천경찰서(서장 김희준)는 과천시 내 ‘브레쉬에비뉴 베이커리 카페’와 협업해 시민들에게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과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직접 제작한 컵홀더를 활용해 이뤄지며, 하루 약 300여 명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해당 카페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컵홀더에는 ‘저희 매장은 아이들의 밝은 성장을 응원합니다’, ‘가정폭력 예방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소한 관심이 곧 실천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김희준 과천경찰서장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BBQ가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 미국 현지 유소년 골프 인재를 위한 자선행사를 열고 장학금과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했다. 뉴욕 총영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5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3일 미국 뉴욕 뉴욕 컨트리 클럽에서 유해란 프로와 함께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 유망 유소년 선수들이 LPGA 현역 프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지난달 L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자 유해란 프로와 김의환 뉴욕 총영사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뉴욕과 뉴저지 소재 학교에서 선발된 유소년 4명에게 유 프로가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BBQ는 행사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골프 모자와 공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으며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골프장 샷건 라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김의환 총영사는 "BBQ에서 뉴욕과 뉴저지 지역 유소년들을 위한 공익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큰 감사를 표한다"며 "BBQ가 꾸준한 미국 현지 사회 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더 앞장서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해란
시몬스 침대가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시몬스는 누적 24억 원의 기부로 업계 ESG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5일 시몬스는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기부금 6억 원을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매트리스 판매가의 5퍼센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총 3000개 이상 판매돼 기부금 6억 원이 모였다. 시몬스는 2020년부터 매년 3억 원씩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를 기부해 왔으며 누적 기부금은 24억 원에 이른다. 이번에 개소한 소아청소년센터는 외래 병동 신생아 중환자실 등 의료공간과 정서 회복을 위한 중앙정원 미디어센터도 포함된 8층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구성됐다. 삼성서울병원 안강모 소아청소년센터장은 "시몬스의 기부는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엄청난 힘이 됐다"며 "진정성 있는 아름다운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착한 소비를 기반으로 한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
스타필드 안성이 안성시와 함께 오는 6일부터 3일간 지역 상생 축제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X안성문화장을 개최한다. 지역문화와 특산물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대표 행사 별이야 페스티벌을 지역 밀착형 콘텐츠로 확장한 스타필드X안성문화장을 연다. 풍물놀이와 주한미군 군악대 공연 드론 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고 전통 공예 플리마켓과 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축제는 6일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7일에는 주한미군 군악대가 스타필드 매장 내부를 행진한다. 밤에는 300대 드론이 연출하는 드론 쇼가 이틀간 펼쳐진다. 또한 전통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시연무대 안성 5대 특산물을 주제로 한 로컬 장터 농산물 직거래장 샐러드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 버블쇼 쌀 체험 놀이 등도 운영되며 지역 셰프가 준비한 바비큐 부스도 관람객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스타필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문화와 유통시설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SSG닷컴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해 5일부터 12일까지 '한우 상생 위크'를 열고, 한우 13종을 등급과 부위별로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SSG닷컴은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 상생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가격 부담 완화를 동시에 고려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SSG닷컴은 1++등급, 1+등급, 1등급 한우 등 다양한 등급과 부위별 총 13종을 특가로 판매한다. 특히 6일 하루 동안은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60퍼센트 할인을 적용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100g 기준 1등급 한우의 경우 등심은 5248원, 국거리·불고기는 2256원, 양지는 3272원에 제공되며, 1++등급 한우는 등심 7352원, 국거리·불고기 2440원, 양지 3816원으로 구성된다. 1+등급 국거리·불고기는 2344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행사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재구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쿠폰은 별도 신청 절차를 통해 지급된다. 백승채 SSG닷컴 축수산팀 MD는 “한우자조금과 함께 한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안양시는 오는 27일까지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을 공모한다. 대상 기업은 지난달 26일 기준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 중 세금·과태료를 접수 마감일까지 완납한 기업이다. 시는 기업 2곳을 선정해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다. 또, 향후 2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지원과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한다. 텀블러 기부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활동이다. 5일 롯데호텔앤리조트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국내 24개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 모든 사업장에서 임직원 대상 ‘자원순환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사업장에는 일주일간 ‘텀블러 기부함’이 설치되며,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수거된 텀블러는 세척과 소독, 재정비를 거쳐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이후 판매되며, 수익금 일부는 친환경 세제를 생산하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기부된다. 롯데호텔은 이를 통해 자원순환 실천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지난달 31일 서연이음터도서관이 운영한 창의융합 독서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이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로,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와 ‘코스페이시스(Cospaces)’ 코딩 체험을 결합한 독창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회차별 도서를 읽고 독후 활동을 통해 생각을 정리한 뒤, 그 이야기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코딩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우주정거장, 스포츠 경기장 등 자신만의 세계를 설계하고 코드를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력 향상을 동시에 노렸다. 화성시 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해 사서와 전문 강사가 협력해 독서와 코딩을 유기적으로 엮은 수업을 이끌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책 속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고 경험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까지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