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호수 일대 교통 개선을 위한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개설 공사가 25일 착공됐다. 오는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 공사는 청계IC일대에 총연장 1.12km, 폭 7.5m 규모의 ‘유(U)자형’연결도로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청계IC 수원방향 연결로가 신설되면 기존 우회 경로 대비 약 1.8km의 이동 거리가 단축되는 것은 물론,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백운밸리 일대의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청계동에서 부곡동 간 이동이 한층 편리해지고,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기존 노선 연장 등 대중교통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에 위치한 ‘청계IC’는 서울 방면과 달리 수원 방면으로는 연결로가 없어 청계IC를 통한 수원 방향 진입 편의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우회 동선을 줄이기 위해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으로 쳉계IC의 연결로 신설을 추진해 왔다. 한편,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피에프브이가 주관한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 시의원, 도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가평군이 수돗물 유충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섰다. 가평군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침전지 내 유충 발생을 억제하는 '수면파동발생장치'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수돗물 유충발생 예방및 대응방안 요령집'에 따라 추진됐다. 침전지 수면에 형성되는 부유물질(스컴)이 깔따구 산란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군은 정수장 침전지 두 곳에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파동발생장치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물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수면 정체를 방지하고 부유물의 집중 형성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부유물질을 분산시켜 깔따구 유충의 산란 환경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수면파동발생장치 도입에 따라 여름철 수돗물 유충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출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수 처리 공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시설 개선을 지속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성남시에서 20년간 환자 중심의 척추·관절 치료를 이어온 지우병원이 지역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성남 푸른향기나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우병원이 지난 20년간 지역 주민들의 신뢰 속에 성장해 온 데 따른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봉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성남 푸른향기나눔은 반찬 배달, 환경 정화, 장학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지역 대표 자원봉사 단체다. 지우병원은 이들의 취지에 공감해 봉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지원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권순만 병원장은 “지우병원이 20년 동안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묵묵히 봉사하는 푸른향기나눔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우병원은 ‘환자 중심 진료’ 철학 아래 과잉 진료 없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관내 소재 주식회사 우진프라스틱을 방문해 ‘2025년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로 선정된 해당 기업에 성실 납세자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패 수여는 투명하고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 됐다.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전달식은 시 재정경제국장과 관계 공무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인증패 전달과 함께 기업의 성실 납세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성장해 온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식회사 우진프라스틱은 진접읍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 제조 전문 기업으로 우진프라스틱은 투명한 회계 처리와 책임 있는 납세 실천은 물론 지역 내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 인증 제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 전역에 납세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강호진 재정경제국장은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 주신 주식회
이재명 대통령(사진)이 자신과 가족의 재산으로 49억여원가량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이 대통령의 신고액은 49억7720여만 원이었다. 이는 1년 전 신고한 약 30억8914만 원과 비교하면 18억8807만 원가량 늘어난 수치다. 항목별로는 아파트를 포함한 건물의 가액이 1년 전보다 3억5000만 원가량 증가한 약 2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한 분당 아파트 공시가격이 1년 전보다 약 2억2000만원 정도 늘어난 16억8000만원가량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해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특히 이 대통령의 예금 보유액이 15억8000여만 원에서 30억6000여만 원으로 대폭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출판물 저작권 소득으로 이 대통령은 15억6000여만 원을, 부인 김혜경 여사는 600여만 원을 각각 벌어들인 것으로 신고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해 펴낸 이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담은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상당히 많이 판매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이 대통령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공항철도가 지난 23일 창립 25주년과 함께 공항교통 핵심 인프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단계 구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 개통을 시작으로, 2010년 전 구간(서울역∼인천국제공항), 2018년 인천공항2터미널역 연장까지 단계적으로 노선을 확장하며 국가 핵심 교통망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 11억 9천만 여명을 기록하며, 개통 대비 이용객 22.3배, 운임 수입 15.2배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 하루 최다 이용객 37만 1,266명을 기록하는 등 공항 접근 교통수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는 공항철도가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재해경감 우수기업,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등 각종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안전관리의 공신력을 확보해 왔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관련 고객모니터링단, 여름철도학교, 역사 투어 등을 운영하고, 1회용 교통카드 신용카드 결제 도입, 교통약자 안내표지 개선 등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한 몫을 더했다. 올해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최고안전’과 ‘고객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사고
인천녹색연합이 인천 옹진군 굴업도와 종구 용유동 인근 해상에서 추진 중인 한국남동발전 풍력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해 생태계 오염 등을 이유로 중단을 촉구했다. 인천녹색연합은 25일 성명을 내고 “굴업도 인근 해역에서는 이미 굴업풍력개발이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한국남동발전 사업까지 더해지면 심각한 해양 생태계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유·무의·자월 해상풍력 사업도 멸종위기 조류의 서식과 이동 경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해안과 불과 4㎞ 거리에 있어 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큰 만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인천녹색연합은 “한국남동발전이 작성한 ‘환경영향평가 용역설계서’에는 2달 가량의 현황 조사 결과만을 초안 작성하기로 돼 있다”며 “이는 생태계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기간이다. 졸속 추진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옹진군 굴업도 남서 측 해상 64.6㎢ 면적에 설비용량 320㎿ 규모, 중구 용유동 남서 측 해상 약 65.7㎢ 면적에 설비용량 320㎿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소를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5일 인천시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협력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환경을 방지하고 불법행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사법 행정의 실효성을 결합해 청소년 생활권 전반의 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이업 협약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및 청소년 유해업소 정기 합동 점검 ▲학교 민원 사례 바탕 기획·집중 단속 ▲방학 등 취약 시기 합동 캠페인 ▲정보 상호 교류 및 실무 협의체 구성 등을 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파악된 유해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예방 활동을 주도한다. 시는 특별사법경찰이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전문적인 수사와 단속, 행정 및 사법 조치를 전담해 법적 대응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교육청의 현장 정보와 시의 단속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경영자총협회가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인천지역 뿌리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벌이는 ‘뿌리청년 사내맛남’ 사업 2년차 수행기관을 맡는다. 25일 인천경총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내식당을 보유한 제조기업에는 식단 개선을 지원하고, 식당이 없는 기업에는 푸드드럭을 현장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나뉜다. 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구내식당 개선을 통해 뿌리산업 현장의 인력 유출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뿌리청년 사내맛남은 구내식당 식단 품질 개선을 지원하는 ‘뿌리청년 일할맛남’과 푸드트럭을 현장에 지원하는 ‘뿌리미래 푸드트럭’으로 각각 운영한다. 뿌리청년 일할맛남은 기존 10개사에서 20개사로, 뿌리미래 푸드트럭은 20개사에서 40개사로 각각 2배 확대했다. 뿌리청년 일할맛남은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추가 모집은 다음 달 22일까지 접수한다. 구내식당을 보유한 인천 소재 뿌리기업의 근로자 1인당 최대 2000원의 식단 개선비를 지원하는 게 사업의 골자다.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3500만 원까지 투입한다. 뿌리미래 푸드트럭은 구내식당이 없는 사업
봄을 대표하는 꽃 축제인 ‘제12회 군포철쭉축제’를 오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군포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4월 18일 0시부터 4월 19일 오후 10시까지 약 2일간 8단지사거리~소방서사거리 구간은 차없는거리로 운영되며 4월 18일 오후 7시에는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차 없는 거리에는 먹거리와 푸드트럭이 마련되는 ‘철쭉푸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철쭉마켓’,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철쭉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철쭉축제는 기존의 꽃 관람 중심 행사에서 한 단계 발전해 야간 경관 연출과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철쭉 라이트업(Light-up)’을 통해 철쭉동산 일대에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방문객 주요 동선과 포토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쭉 스마트가든(Smart Garden)’ 콘텐츠도 도입된다. 축제장 주요 지점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철쭉의 종류와 군포 철쭉의 역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해설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