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최종 투표율이 79.4%로 집계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21대 대선 투표가 이날 오후 8시 마감된 가운데, 전국에서 선거인 3524만 916명(잠정)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투표율은 79.4%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77.1%)에 비해 2.3%p 높게 집계…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세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심판론’이 표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일 KBS·MBC·SBS 방송 3사가 투표 종료와 함께 공개한 출구조사 결과 20대 이하의 이 후보 지지도는 4…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인천 최종 투표율은 77.7%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74.8%보단 2.9%p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인천 전체 유권자 261만 9348명 중 사전투표를 포함해 203만 575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가 80.8%로 가장 높…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의 희비가 교차했다. 이재명 후보는 51.7%로 ‘예측 1위’로 올라섰으며, 김문수 후보(39.3%)와 이준석 후보(7.7%)를 오차범위(±0.8%) 밖에서 큰 폭으로 따돌렸다. 이같은 결과가 발표되자 민주당에서는 환희…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석패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국민의힘은 대선 패배 책임과 차기 당권을 놓고 논란이 불가피해 자중지란이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후보 교체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던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돼 친윤(친윤석열)·친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1.7%로 ‘예측 1위’를 기록하며 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각각 12.4%p·44%p 차로 따돌렸다. 3일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결과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6·3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는 21대 대통령 취임식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일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전례에 따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 행사를 준비 중이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지난 2017년 5·9 대선에서 당선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다음 날인…
탄핵 이후 60일만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현장. 3일 인천지역 투표소에는 안정을 되찾고 더 나아진 사회를 바라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아이 손을 잡고 온 가족부터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노부부까지 저마다 모습은 다양했지만 투표에 대한 열정 만큼은 같았다. 이날 오전 8시 40분 계양…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찢거나 중복투표가 의심된다는 등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된 대선 관련 신고는 총 146건이다. 구체적으로 투표소 관련 89건, 벽보훼손 11건, 교통불편 3건, 기타 43건 등이다. 투표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기 의원들은 6·3 대선 투표일인 3일 SNS 등을 통해 소중한 한 표가 국가 미래를 좌우한다며 막판까지 투표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민주당 의원은 “내란의 완전 종식을 위해 이재명 후보 선택을”, 국민의힘 의원은 “거짓을 심판하기 위해 진짜 김문수 후보 선택을” 각각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