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푸어가 된 사람들은 타이밍을 잘못 잡아 고점에 구입한 사람들과 투자함정과 사기에 걸려 넘어진 경우 2가지 유형이다. 타이밍을 잘못 잡아 하우스 푸어가 된 사람들은 시장이 회복 되는 시점까지 일정한 시간을 버티면 어느 정도 만회가 가능하지만 부동산 투자함정에 빠지거나 투자가치가 거의 없는 부동산을 잘못 사들이거나 사실상 사기나 다름없는 물건에 현혹해 구입하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한번 실패한 투자법을 다시 진행하는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입게 되므로 한번 실패한 투자방법은 가능한 한 재활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원금을 잃으면 문제가 커진다. 원금을 비록 적은액수를 잃게 되더라도 그 원금을 만회하기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타격이 큰 법이다. 이 때문에 세계 최고의 투자가인 워렌버핏이 세운 2가지 투자원칙 중 2가지 모두가 원금에 대한 이야기다. 다시 말해 원금을 잃지 말라는 원칙인 것이다. 투자함정에 빠지면 원금이 일단 손실이 나고 설사 지금당장 원금손실이 나지는 않더라도 그 원금은 장기간 묶이게 된다. 필자가 주관하는 부동산 강의나 세미나, 실전투자 그룹 스터디
인근 교육·레저시설 많아 주거환경 각광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단풍마을 성원아파트 전용 84.5㎡(33평형) = 301동 901호가 나왔다. 2000년 준공된 5개동 333가구의 단지로 20층 건물의 9층. 경의선 백마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주변에 설촌공원 냉천공원 백마공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풍산초교 풍동초교 풍산중 풍동중 세원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3억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최저매각가는 1억9천200만원. 입찰은 오는 24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8계. 사건번호 2010-15949. 2001년 준공된 1234가구 대단지 아파트 ◆광명시 철산동 도덕파크타운 전용 50㎡(22평형) = 201동 1204호가 나왔다. 2001년 준공된 6개동 1천234가구의 대단지로 25층 건물의 12층. 7호선 철산역 도보 10분 거리. 주변에는 도덕산공원 철산근린공원 하안근린공원 가림근린공원 롯데마트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안현초교 광덕초교 광명중 광명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2억2천5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최저매각가는 1억8천만원. 입찰은 오는 25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경매6계. 사건번
올해 블루칩 분양 단지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바로 중소형아파트와 역세권이다. 역세권에 위치한 중소형아파트(전용면적 85㎡이하)는 자금 부담이 적고 수요층이 두터워 환금성이 좋다. 이에 따라 연내 남은 2달 동안 수도권 분양 예정 단지 중 역세권에 위치하며, 중소형아파트가 포함된 단지를 추천한다. 분당선 죽전역 도보10분 거리 교통편리 용인시 보정동 신일유토빌골드클래스 신일건업은 용인시 보정동 294의 6번지에 110㎡ 단일 주택형으로 155가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분당선 죽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며, 단지 가까이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이마트(죽전점), 롯데마트(수지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단, 경부고속도로가 단지 옆에 위치해 소음발생은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다. 송도국제화단지 인근 조성 관심 집중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캐슬&해모로 롯데건설과 한진중공업은 송도국제복합단지 A2블록에 110~215㎡ 1천439가구를 공동으로 시공해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110㎡ 1천8가구가 중소형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2㎞정도 거리에 위치하며,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지가 바로 인접해 있다. 특히…
생활환경 탁월 18층 아파트의 9층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백마마을 삼환아파트 전용 132.8㎡(48평형) = 211동 901호가 나왔다. 1993년 준공된 6개동 392가구의 단지로 18층 건물의 9층. 경의선 백마역, 3호선 마두역이 도보 10분 거리. 주변에 백마공원 설촌공원 냉천공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백마초교 백마중 백석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7억5천만원에서 3회 유찰돼 최저매각가는 3억8천400만원. 입찰은 11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3계. 사건번호 2010-12124. 주변에 학교 많은 22동 1490가구 대단지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베스트빌 전용 133.8㎡(50평형) = 102동 7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3년 준공된 22개동 1천490가구의 대단지로 해당물건은 19층 건물의 7층이다. 주변에는 중앙공원 황새울 롯데백화점 등의 레져편의시설이 있고 초림초교 내정초교 분당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10억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6억4천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15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2계. 사건번호 2010-1564. 4호선 평촌
두산, 용인 삼가동에 1293가구 공급- 경전철 개통 눈앞·GTX 등 교통 편리 대우, 수원 인계동에 190가구 선보여-편의시설 인접 3.3㎡당 1100만원대 동부, 인천 귤현동에 1425가구 분양- 지하철·공항철도 등 도보 접근 용이 입주물량 감소와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멸실 등에 의해 내년에도 공급부족이 전망된다. 이에 전세난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앞당기려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물량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일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이번달 경인지역에는 11개 사업장, 총 7천541가구(임대제외)가 공급될 것으로 조사됐다. 두산중공업은 용인 삼가동 187 일원에 84~153㎡, 1천293가구 규모로 ‘용인 행정타운 두산 위브’를 공급한다. 이 지역은 수원IC와 흥덕IC까지 10분, 서울 강남까지 30분 거리로 교통편이 편리한 데다 전국 최초의 용인경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분당선 연장선과 GTX가 교차할 예정이어서 교통요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 시청과 구청 등 행정민원기관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에 삼가초를 비롯한 초·중·고 10여곳과 용인대, 명지
최근 전세가가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세수요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현재 전국 전세가 변동률은 0.67%로 전월대비 0.2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평균을 웃도는 0.75%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특히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아파트 전세가가 0.84% 변동률을 보이며 강세를 띄었다. 지방광역시 및 지방중소도시 전세가 역시 변동률은 0.51%, 이중 중소형아파트는 0.58%의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전세가 상승은 2011년 입주물량 감소와 최근 신규 분양 감소 추세 등의 영향으로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이 기회에 수요가 탄탄하고 실거주에 적합한 중소형아파트 분양으로 내집마련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 경기 및 인천 신일건업이 용인시 보정동 294-6에 110㎡ 단일 주택형으로 155가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분당선 죽전역이 걸어서 1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가까이 롯데마트(수지점), 신세계백화점(경기점), 이마트(죽전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같은 시기에 대우건설은 수원시 인계동 172-1에 주상복합…
3호선 주엽역·경의선 일산역 도보8분 거리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대우아파트 전용 131.5㎡(48평형) = 108동 1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4년 준공된 5개동 260가구의 단지로 18층 건물의 1층이다. 3호선 주엽역, 경의선 일산이 도보로 8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문화공원, 강선공원 닥밭공원, 롯데마트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문화초교, 강선초교, 오마초교, 오마중, 신일중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7억5천만원에서 3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8천4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27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경매8계. 사건번호 2010-8415. 탄천·공원·백화점 등 가까워 생활환경 좋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로얄팰리스 전용 147.1㎡(55평형) = C동 2204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3년 준공된 4개동 566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32층 건물의 22층이다. 주변에는 능골공원, 탄천, 롯데백화점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고 초림초교, 백현중, 늘푸른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12억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7억6천800만원이다. 입찰은 11월 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
서울을 중심으로 서측의 인천공항철도와 동측의 경춘선 복선전철이 오는 12월 동시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요층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들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지역과 남양주지역의 서울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층이라면 이들 노선과 인접한 분양 아파트를 미리 선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별내역 신안은 남양주시 별내지구 A16-1블록에서 ‘별내 신안인스빌’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의 단일형으로 총 87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학교 및 중심상업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도보 6분 거리에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과 연결되는 버스노선이 지나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 퇴계원역 금호건설은 이달말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에서 전용 84~128㎡, 총 578가구 규모의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의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퇴계원 지역에서 6년 만에 신규 분양되는 단지로 퇴계원 뉴타운지구가 지정되면서 개발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 별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올해말 개통 예정인 47국도와 경춘선 복선전철과 교통여건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특히 남양주 덕송~사능간 도로의 신설확장과 구리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수도권 주택시장이 곳곳에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전세시장은 경기 침체로 주택 구매보단 전세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난 데다 2년전 싼 가격에 계약했던 세입자들이 재계약에 나서며 전세값을 올려주고 있어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매시장 역시 바닥을 치고 반등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크게 위축됐던 심리가 살아나고, 소형 급매물을 위주로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좁혀지며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입주여파로 미분양 1위의 불명예를 안았던 용인 지역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이 9개월만에 깜짝 반등하기도 했다. ▲ 상승장 전세시장 부동산114, 탁터아파트, 부동산뱅크 등 업계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경기 지역 아파트의 전세가변동률은 0.25%를 기록, 전주대비 상승폭을 더욱 키웠다. 용인시가 가장 높은 0.76%의 전세가변동률을 보였다. 이어 남양주시(0.55%), 하남시(0.49%), 이천시(0.37%), 광명시(0.33%), 오산시(0.23%), 화성시(0.20%)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용인 신봉동 신봉센트레빌(1B) 109㎡는 한달사이 1천만원 오른 1억6천만원~1억7천만원선에서 전
■ 연내 경기남부 분양물량 봇물 올 4분기 아파트 매매 수요자 10명 중 2명은 경기 남부지역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4분기 주택시장 태도조사 설문 결과, 4분기에 분양 받을 의사가 있는 회원 중 26.2%가 경기 남부에 분양 받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서울 강남(27.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경기 남부는 강남권 접근이 쉽고 택지지구 개발이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연내 경기남부지역에 예정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분양계획을 살펴보면 총 29곳, 1만2천627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역별로 집계해 보면 ▲수원시(8곳, 4천70가구) ▲용인시(8곳, 2천820가구) ▲김포시(3곳, 1천818가구) 등의 순으로 분양 예정 물량이 많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 수원 호매실지구, 용인 서천지구, 성남 도촌지구 등 택지지구와 재건축 일반분양(신갈주공, 약대주공2단지)이 연내 경기 남부 신규 분양시장의 특징이다. ◆ 수원시, 8곳 4천70가구 예정 삼성물산은 신동 542번지에 85~150㎡ 1천288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하반기 중 분